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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 숨은 세계사 여행 - 영화로 읽는 세계사 이야기
김익상 지음 / 창해 / 2011년 12월
평점 :
스크린에 숨은 세계사 여행
영화로 읽는 세계사 이야기
김익상
창해
이 책은 영화감독이면서 <영화 이렇게 보면 두 배로 재미있다> 저자(김익상)가 세계사를 영화와 함께 설명하는 책이다.
'퇴마록', '2009 로스트 메모리즈', '흡혈형사 나도혈'등의 영화를 감독했다고 한다.
세계사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영화와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나온 책이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생각보다 영화에 대한 내용이 적어서 아쉬웠다. 더 많은 영화가 등장하기를 기대했었나 보다. 영화의 스토리에 대해 좀 더 설명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내가 많은 영화를 봐온게 아니라서 그런지, 낯선 영화가 많았다.
또, 저자가 전업작가가 아니여서 그런지 글쓰는 실력이 좀 많이 부족해서 책을 읽는 데에 오히려 방해가 되었던 점은 아쉽다. 하지만, 정설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는 학설들을 예시로 설명해서 독특하고 새로웠다. 또 미처 몰랐던 영화를 새롭게 알게 될 수 있는 점도 좋았다.
제일 인상깊은 부분은 제11장, '제 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 학살' 이다. 왜냐하면 같이 설명한 영화인 '인생은 아름다워', '쉰들러 리스트'가 제일 재미있어 보였기도 하고, '유대인 학살' 이라는 주제가 내게는 제일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특히, '인생은 아름다워' 같은 경우에는 그전에도 영화에 대해 들어봤는데, 아직 영화로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을 것 같았다.
또, 보고 싶은 영화에는 톰 행크스 주연의 '천사와 악마' 가 있다. 왜냐하면 소설 '다빈치 코드' 도 재미있어 보이고,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그래서 보고 싶었다. 원작 책도 읽어보고 싶다. '다빈치 코드' 책도 갖고 있고, 엄마는 그런 스토리의 책이 좋다고 하는데 나도 그런 스토리의 책이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타라 덩컨'이나 '트와일라잇' 시리즈 같은 판타지 소설도 재미있는 것 같다. 내가 앞으로 읽을 책 목록에 끼워 놓았다.
이 책을 읽는데, 조금 막막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사책이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 과학책보다도 이런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 나중에 세계사 공부를 하게 되면 이 책처럼 영화와 연결시켜서 공부를 하게 되면 기억도 더 잘 나고 재미있게 세계사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2.1.28. 이지우(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