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튀김 1 - 신화와 전설을 요리하는 이상한 분식집
이기규 지음, 이상권 그림 / 여우고개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용 튀김 1

이기규 지음 / 이상권 그림

여우고개

※ 나의 생각 : 처음 이 책을 봤을 대는 그냥 만화, 아니 일본 책인가? 하는 마음으로 지은이를 봤는데 예상 외로 우리나라 이야기 책이었다.

<<용 튀김>>이란 제목과 아기자기한(?) 책 표지는 만화 같았고, 그림은 주인공이 '요시코. '미치코' 일 것만
같은 일본 책 같았다. (이것도 선입견 같다.)

게다가 출판사도 간 뜯어먹는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여우고개'라니!

이렇게 신비하게 등장한 <<용 튀김>>.

이 책은 허공에 "야! 그리! 너! 나 묻지마라! 잇자국? 아! 끔찍해!" 라고 소리치게 되고,

눈 온 길을 걸으며 미르를 연상시키는 힘이 있다.

그리고 다음엔 울고 소리치며 길거리에서 달리는 아이를 보면 그 아이가 한결이라고 생각해야지, 하고 마음을 품게 한다.

또, 탐정이 되어서 방화범을 '미르는 푸른 용. 눈과 추위를 만드니까 붉은 용 부르는 불과 뜨거움을 만들지 않을까?

'방화범은...... 부루다!' 하고 혼자 생쇼하게 한다(정말이다.).

처음부터 자극적인 제목과 뒷표지 내용이 진짜 용튀김처럼 끌리는 이 책, 사 볼 만 한 것 같다.

※ 참고로 나는 '여우고개'가 돈주고 호평하라고 시킨 사람이 결코 아니다!

칭찬해 놓고 뒤통수 치기는 미안하지만, '여우고개'도 처음 안다!

2012.1.26. 이은우(초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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