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탑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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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탑

요코미조 세이지 지음

시공사

제 1장 슬픈 추억

부모를 잃고 이모부의 집에서 양녀가 되어 살던 미야모토 오토네에게 외가집 먼 할아버지로부터의 뜻하지 않은 유산이 내려온다. 그러나 얼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남자와 결혼을 전제로 한 백억엔의 유산. 백부의 회갑연에서 의문의 3중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오토네와 결혼을 해야만 하는 다카토 슌사쿠와 이 다카토 슌사쿠를 찾아나선 비밀 탐정 이와시타 산고로, 그리고 오토네가 무서워하는 외삼촌 사타케 다테히코의 초대로 회갑연장에서 아크로바트 댄스를 선보인 댄서 중 한 명인 미사오 가사하라가 연속해서 회갑연장에서 살해를 당한 것이다. 평판이 높은 탐정 긴다이치 코스케와 도도로키 경부가 이 사건을 맡아 수사에 나선다.

제2장 무서운 군상

다카토 슌사쿠의 죽음으로 겐조 노인의 유산 분배에 차질이 발생하자 겐조의 유산을 나누어 받을 사다케 가문의 사람들이 구로카와 법률 사무소에 모이게 된다.

겐조의 형제인 젠키치의 자손인 다테히코 삼촌과 미야자와 오토미네. 겐조의 남매인 히코타의 자손으로 네기시 하나코와 초코 쌍둥이, 17세 소녀인 사타케 유카리, 레슬링 선수를 연상시키는 비만한 시마바라 아케미, 아크로바틱 댄스를 하는 또 한명의 기사하라 가오루까지.

그러나 이렇게 확인을 한 이후에 이들은 살인을 당하게 되고, '다카토 고로'라고 밝힌 남자에게 이끌려 사다케 가문의 사람들의 정체를 확인하면서 그 살해 현장을 맞닥뜨리게 되는 오토네. 오토네는 자신이 빠진 고로가 계속 이름을 바꿔가면서 활동하는 것을 보며 혹시 그가 살인범은 아닌지, 그리고 임신을 하여 백부에게 쫓겨나게 되는 건 아닌지 불안하기만 하다.

제3장 폭로

시마바라 아케미가 신주쿠의 '봉봉'이라는 바에서 살해 당하고, '고로'가 만들어준 알리바이에 어긋나는 증거가 살해 현장에서 나오게 되어 궁지에 몰린 오토네는 고로를 찾아 도망치는데, 쌍둥이 초코와 하나코의 애인인 시가 라이조에게 잡혀 아파트로 끌려가고 오토네를 겁탈하려던 시가 라이조는 초콜릿을 먹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그 곳에는 쌍둥이 중 한 명이 역시 피를 흘리며 죽어 있고, 어렵사리 그 곳을 빠려나와 또 다른 쌍둥이 초코와 시마바라 아케미에게 붙어 있던 미소년 후루사카 시로를 피해 도망쳐 고로를 찾아간다. 또 다시 고로와 암거래상들의 비밀 연회에 민망한 모습으로 참석하게 된 오토네는 급작스럽게 삼촌 다테히코와 맞딱뜨리게 된다.

제4장 화형

다테히코 삼촌의 아파트에서 일주일을 갇혀있던 오토네는 삼촌의 여인인 가사하라 가오루의 질투를 틈타 도망쳐 나오지만, 그 앞을 지키고 있던 호리이 게이조에게 잡혀 쌍둥이 아파트에 갇히고 만다. 천신만고 끝에 '고로'에게 SOS를 청한 오토네는 그 아파트에서 '삼수탑'사진을 발견하고 고로와 함께 삼수탑을 찾아간다.

이 삼수탑은 겐조와 겐조에게 살해당한 다케우치 다이지, 그리고 다케우치 다이지 살인의 누명을 대신 쓰고 목이 잘린 다카토 쇼조의 목을 나무로 조각해 세운 탑이다.

오토네를 데리고 삼수탑으로 어린 오토네와 다가토 슌사쿠의 손도장 지문을 찍어놓은 두루마리를 찾아 떠난 고로(실은 이 사람이 바로 슌사쿠)는 이 둘을 뒤쫒아온, 일당에게 떠밀려 우물 안으로 떨어지게 된다.

제5장 삼수탑의 불길

탐정 긴다이치 고스케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난 두 사람.

겐조 노인의 유산을 상속받으려고 모여든 일가와 그 유산을 차지하려는 다케우치 다이지의 후손들, 그리고 계속해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일으킨 장본인은 모두의 기대를 저바리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임이 밝혀지고, 이 살인범은 결국 삼수탑에 불을 지르고 삼수탑과 함께 죽음을 맞는다.

2012.10.3. 요코미조 세이지의 추리소설을 택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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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 ㅣ 창비아동문고 233
김소연 지음, 장호 그림 / 창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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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혜

창비 아동문고 233

김소연 지음 / 장호 그림

창비

<명혜의 입장에서 하루 일기 써보기>

제목 : 5년 만에 연이를 만난 날

방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였다.

"마님, 안에 계세요?" 밖에서 어머니 안씨 부인을 부르는 행랑 어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마님, 아랫말에 연이가 왔어요!"

연이라는 말에 나는 화들짝 놀랐다.

"일단 들어오게."

어머니와 행랑 어멈의 대화 내용은 이랬다.

'연이가 시집을 간 뒤에 병을 얻어서 친정으로 쉬려고 왔다.'

연이는 명혜 자매의 애보게로 들어와친하게 지내던 아이였는데, 열네 살이란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갔었다. 행랑 어멈은 의원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다. 어머니가 알겠다고 하자, 행랑 어멈은 고마워 하며 연이네에 알려주러 갔다. 나도 따라갔다. 날씨는 매우 추웠다. 연이는 매우 아파 보였다.

"명혜 아가씨..."

의원은 산후풍이 심하다고 하였다. 연이에게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가슴이 먹먹하였다.

'하아...... 연이는 앓아가며 찬 방에 누워 몸을 떠는데 나는 따뜻한 이불에 누워 서울 유학이나 보내 달라고 떼를 쓰고 있다니...'

-며칠 뒤-

연이가 행랑 어멈을 따라 집으로 들어 왔다. 어머니와 몇 마디 나누더니, 시무룩해진 듯하다. 연이와 함께 건너방으로 들어간 나와 명선이. 연이는 서울 유학을 부러워 했다.

"그것 보다, 이제 또 못 만나?"

그러자 연이의 표정이 나빠졌다.

"이제는 아가씨들 여학교 졸업하시면 곧 시집도 가실테니......"

세 사람이 모두 입을 꾹 다물었다.

"여학교 다니시면 저같이 무식한 것하고 말도 안 통하겠네요. 저도 공부하고 싶었는데......"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던 연이는 이내 떠났다. 연이가 불쌍해 보였다.

2012.10.3.(수)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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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2.10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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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우등생 과학 2012 10

우등생논술 편집부 지음

천재교육

 

이 책은 기초과학, 체험과학, 통합과학, 심화과학, 초등과학학습, 이렇게 다섯 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 파트별로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초등학생 은우가 선택한 5대 기사를 살펴볼까요?

첫 번째는 '과학의 신 얼음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입니다~
우리 가족도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함께 관람했지요. 유쾌하고 신명나게 본 기억이 납니다. 맨 마지막에 정약용 역할로 깜짝 등장한 송중기도 신기했어요~

어린 정약용 역할로 등장한 천보근 친구가 이 기사를 진행해 주었네요. 함께 영화를 촬영한 차태현 배우 말고도 명품 조연이라고 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영화를 한층 유쾌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또한 과학과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친절하게도, 석빙고의 얼음이 녹지 않는 이유를 알려주는 그림까지 싣고 있어요.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 봅시다~

또한, 보근이가 직접 참여해 본 실험을 통하여 얼음을 덮은 수건의 단열재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

두 번째로 선정된 기사는 '특명! 썽기자를 이겨라 탕탕! 사격대결' 이랍니다.

3학년 교과 단원인 '우리 생활과 물질'과 연계가 된다고 하네요.

다음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두 가지를 선택했답니다.

첫 번째가 도입 학습만화 / 천재 사피언스 탐험대 '마왕의 성으로 집결' 입니다. 6학년 과학 교과와 연계가 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6학년 과정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지요. 더군다나 만화로 되어 있으니, 쉽게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다음은 물리 학습만화 / 우당탕탕 물리 '전자석으로 탈출하라' 입니다. 6학년 '자기장'과 교과연계가 된다고 합니다. 이 기사 역시 학습만화라서 더 좋아한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기사는 '뱅글뱅글 두뇌 게임' 입니다. 고난도의 두뇌 게임을 통해서 그동안 공부하느라 힘든(?) 두뇌를 좀 쉬게하고 또 다른 에너지를 충전할 모양입니다. ㅋㅋㅋ

물론, 이외에도 흥미롭고 탄탄한 기사들이 많이많이 들어 있으니, 모두모두 과학의 세계로 함께 풍덩! 빠져 보아요. 더군다나 추석 연휴를 우리 아이들처럼 TV와 잠으로 게으르게 보내지 말고, 책을 읽고 또, 짬짬이 밖에서 운동하면서 튼튼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지혜로운 친구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책 뒤에 부록으로 딸려있는 자료입니다.

황금 분할 켈리퍼스를 함께 만들어 볼까요?


2012.10.2. 꼬마 과학자로 키우고 싶은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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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 폴락 1 - 선택받은 소녀 ㅣ 옥사 폴락 1
안 플리쇼타.상드린 볼프 지음, 이혜정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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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 폴락 1 선택받은 소녀

상드린 볼프*안 플리쇼타 지음

소담출판사

닌자가 되고 싶어하고 가라테(이는 일본 무술인데...)를 좋아하는 열다섯 살의 평범한 소녀 옥사는 아버지의 식당 개업을 위해 프랑스로 떠난다. 프랑스로 떠난 옥사는 자신에게 특별한 (손을 대지 않아도 자유롭게 물건이 움직이고, 손바닥에서 불꽃이 일어나고 공중부양까지 가능하고 배에 나타나는 팔각 별 문양)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약초상인 할머니에게 이 사실을 말하자, 그것은 마법이며, 배에 나타난 별모양은 에데피아의 왕위 계승자임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보이지 않는 세계 에데피아는 권력을 차지하려는 반역자들로 인해 여왕이였던 옥사의 할머니 드라고미라와 그녀의 오빠등이 탈출하면서 혼란에 휩싸였다. 옥사는 반역자들로부터 에데피아를 지키기 위해 할머니 드라고미라와 아바쿰 할아버지 등에게 여왕 입문수업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에 옥사는 구스와 친하게 지내는 조에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옥사는 조에에게 마을을 열고 같이 놀게 된다. 옥사와 할머니, 아빠등은 옥사의 비열한 담임 선생님인 맥그로우가 반역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맥그로우는 아바쿱에 의하여 죽게되지만, 그의 아들 모티머 맥그로우는 이로 인하여 복수를 다짐한다.

처음에는 타라 덩컨을 출간한 소담출판사의 책이여서, 지난 해에 열광적으로 읽었던 타라 덩컨처럼 재미있고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기대감이 컸던 탓인지 다소 실망했다. 문체가 좀 지루했고 책이 너무 두꺼워서 겁도 덜컥 났던 것 같다. 추석 연휴에 큰집이랑 시골 할아버지댁과 산소에 성묘를 다니는 와중에 읽으려니 시간도 부족하고, 책에 몰입할 상황도 아니여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상황도 다소 오버된 면이 있는 것 같았다.

2012.10.1.(월)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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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문고판) ㅣ 네버엔딩스토리 44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욱동 옮김 / 네버엔딩스토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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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네버앤딩 스토리 44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네버앤딩스토리

 

<노인과 바다의 줄거리>

84일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운 없고 늙은 어부, 산티아고. 어느 날 그는 고기를 잡으러 나간다. 엄청나게 큰 물고기를 낚지만, 되리어 그 거대한 물고기에 끌려가고 만다. 그래도 그는 낚싯줄을 놓지 못한다.

그는 자신이 고기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때론 함께 낚시하던 소년과 함께 나오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한다. 가까스로 거대어를 잡은 이틀째 날.

하지만 마을로 돌아가던 길에 상어들의 습격을 받아 거대어의 반 이상을 잃는다. 마을은 없어진 노인을 찾느라 난리가 나 있고, 소년 마놀린과 사람들은 그가 잡은 거대어를 보고 감격을 금치 못한다. 잠에 빠진 노인은 사자 꿈을 꾼다.

<노인과 바다를 읽고 난 나의 생각>

'인생은 모험이다.', '인생은 고기잡이다.'라는 말들을 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이 그런 말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어부는 사람, 고기잡이는 인생, 바다는 세상, 배는 집. 거대어는 인생의 목표. 낚싯줄은 목숨, 아픔과 사어와 좌절은 목표를 방해하는 적. 소년 마놀린은 인생의 안식처가 아닐까요? 어부 산티아고는 손과 발이 저려서 쥐가 나면서도 낚싯줄을 놓지 않고, 고기를 잡으면서도 물 한 모금 이상을 마시지고, 먹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이 늙은 어부에게서 불굴의 의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모험을 떠나기 위해 노를 잡아 볼까요?

사자꿈, 목표, 목숨, 인생, 사람, 집, 세상, 적......
2012.10.1.(월)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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