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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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신슈에 머더구스 산장에서 일어난 연속의 사망 사건.

이 머더구스 산장에는 겨울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사람들로 꽉 찬다. 2년 전에는 가와사키 가즈오라는 53세 남자가 계곡에 떨어져 사망했고, 지난 해에는 하라 고이치가 독극물을 마시고 자살(?)로 보이는 죽음. 그리고 오빠 고이치의 죽음에 의혹을 품은 하라 나오코와 그 친구 사와무라 마코토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고 머더구스 산장을 찾아 온다.

머더구스를 영국인 주인에게서 인수받은 마스터와 그 친구 셰프, 남자 종업원 다카세와 여자 종업원 구루미.

'런던 브리지와 올드 머더구스'에 묵는 의사 노부부, '거위와 키다리 할아버지' 방에 묵는 30대 중반의 시바우라 부부.

'풍차'에 묵는 30대 가미조와 '세인트폴'에 묵는 오오키, '잭과질'에 묵는 29세 에나미, '여행'이라는 방에 묵는 20대 초반의 나카무라와 후루카와까지~

그러나 올해 역시, 오오키가 돌다리 아래 계곡으로 떨어져 사망한다. 나오코와 마코토는 고이치가 파헤친 암호를 해독해 가면서 점차 진상에 접근해 가는데……. 각 방에 걸린 영문 싯구를 통해 사건의 비밀을 해결해 낸다.

그러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가면서, 최종적으로 밝혀진 사건의 진상은 참으로 놀랍고 기이한 사연들이다. 각각의 사건이 거미줄처럼 엉키고 엉켜서, 결국 새로운 결과를 낳게 된 것~

산장의 전 주인의 아들이 8년 전에 사망하고, 영국으로 돌아가게 된 그 여주인에게서 산장을 인수한 마스터. 그리고 그 영국인 전 주인은 자살을 하고. 이렇게 4건의 사망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 무라마사와 나오코, 마코토는 이 사건을 해결해낸다. 탐정이 등장하지 않지만, 탐정 못지 않은 추리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낸다.

2012.12.24. 히가시노 게이고는 진리일까?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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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 단편선 (책 + CD 1장) ㅣ 삼지사 명작영한대역 11
에드거 앨런 포 지음 / 삼지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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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 단편선

모르그가의 살인사건

에드거 앨런 포우 지음

삼지사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외딴섬의 퍼즐]에 소개된 책이 에드가 앨런 포의 '모르그 가의 살인'이었고,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았다. 단편인 이 모르그 가의 살인을 실은 책은 그나마 영한대역으로 출간된 포우 단편선 하나가 있었다. 왼쪽에는 영문판, 그리고 오른쪽에는 한글판이 실려 있어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글판 만을 읽었다.

유럽의 추리소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사실, 유럽의 추리소설을 내가 얼마나 읽어봤겠냐만은, 내 짥은 서력으로 그저 느낌을 논한다면…….), 학술적이랄까? 과학적이랄까? 다소 수준있어 보이는 학자적인 설명이 꼭 들어간다는 것이다. 추리 소설을 읽는데는 그닥 필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런 이유로 내가 동서문화사의 추리소설 집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번역탓일지, 아니면 따분한 때문인지 잘 모르겠다. 이전에 즐겨 읽었던, 셜록 홈즈를 집필한 코난 도일이나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을 읽었을 때, 전혀 느끼지 못한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이 책은 짧아서일까? 그닥 지루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일본 추리소설에 비해서 감칠맛은 좀 떨어진다는 생각.

책일 발행된 시기가 워낙 오래 전이라서일까?

파리의 모르그가 4층에서 한 밤중에 일어난 엽기적인 살인 사건. 밀실로 되어버린 살해 현장. 또한 상황은 너무나도 끔찍하다. 노모와 조용히 살아가는 딸이 처참하게 난자당하여 굴뚝에 쳐박혀 있고, 노모는 목이 잘린 상태로 집 밖에 버려져 있다. 굉장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사람들은 건물로부터 새어나온 사람의 목소리를 몇 사람이 들었으나 그들은 한결같이 자기 모국어 이외의 언어로 이야기했다고 증언한다. 이들 수수께끼를 아마추어 탐정 어귀스트 뒤팽이 논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한다.
2012.12.23. 도서관에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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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밤 (5쇄) ㅣ The Collection 3
바주 샴 외 지음 / 보림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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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밤

The Night Life of TREES

The Collection - 3

바주 샴, 두르가 바이, 랍 싱 우르베티 지음

보림

<인상 깊었던 나무들과 이야기 꾸미기>

인상 깊은 나무 NO.1 : 나무들의 창조

- 이야기 꾸미기 : 조물주 샨 카르는 인간이 먹을 것을 위해 나무들을 만들고, 나무 열매도 만들었어요.

인간들은 곡식을 심어 먹고 농사를 하기 전 까지는 나무 열매로 배를 채웠다고 해요.

인상깊은 나무 NO.2 : 공작

- 이야기 꾸미기 : 아름다운 공작은 춤을 추어요.

공작이 숲 속에서 춤을 춰요. 모두의 눈길이 공작으로 쏠려요. 나무들은 훨훨 타오르는 깃털처럼 바뀌어서 공작 뒤에서 넘실거려요. 그러면서 공작과 함게 열정적인 춤을 춰요.

인상깊은 나무 NO.3 : 셈 바르 나무로 날아간 화살

- 이야기 꾸미기 : 옛날에 한 소녀는 잔인한 오빠들, 그리고 남동생과 함께 살았어요. 어느 날 셈바르 나무에 숨어 있던 소녀는 잔인한 오빠들이 쏜 화살을 맞고 죽었어요. 소녀를 몹시 사랑하던 남동생은 매우 슬퍼하며 죽은 숲 속에 묻었습니다.

소녀는 아름다운 나무로 변해 새로이 자라났답니다.

인상깊은 나무 NO.4 울타리 나무

- 이야기 꾸미기 :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지켜주는 나무를 아나요? 키르세일 나무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우리를 감사고 보호해 줘요. 밭을 둘러 싸는 담, 집을 에워싸는 울타리로 쓰인답니다. 지붕에 얹는 널빤지나 출입구를 막는 문도 우리를 지켜주는 키르세일 나무예요. 여러분이 이 나무라면 조건 없이 남을 지켜 줄 수 있나요?

<지은이 관찰하기>

바주 샴, 두르가 바이, 람 싱 우르베티는 인도 중부 곤드족 최고의 전통 예술가들이자 현존하는 전통 예술가들 중에서 가장 뛰어나답니다.

세 예술가의 신비로운, 독창적인 나무 이그루를 만나봅시다!

2012.12.23.(일) 이은우(초등5)

이 그림책에 나오는 나무 그림들은 모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그린 작품이라 책 가격이 비싸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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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의 추억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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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의 추억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민음사

유령의 집. 7
엄마!. 65
따뜻하지 않아. 129
도모 짱의 행복. 151
막다른 골목의 추억. 171

1. 유령의 집

레스토랑 가업을 이으려는 '나' 셋짱, 그리고 롤케이크 가업을 잇지 않으려는 '그' 이와쿠라. 셋짱은 이와쿠라에게서 마치 가업을 잇기를 거부한 오빠의 모습을 보고 애틋함을 느낀다. 이와쿠라에게서는 조금의 설레임, 두근거림을 느끼지는 않지만 셋짱은 그와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그와 함께 밤을 보낸 셋짱은 '자신이 이와쿠라를 사랑할 수도 있다'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이와쿠라에게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서로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셋짱, 그리고 이와쿠라. 8년 후, 셋짱의 레스토랑에서 둘은 만나게 되고, 셋짱은 자신이 잃었다고 느낀 것이 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둘은 결혼한다.

2. 엄마

사원식당에서 카레를 주문한 마쓰오카는 카레를 먹다 쓰러진다. 병원으로 실려 간 그녀는 자신이 회사를 원망하던 야마조에 때문에 대량의 감기약으로 쓰러진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일이 있고나서 자신이 담당하게 된 작가의 집에서 그녀는 폭발하고 자신에게 야마조에의 독과 잠재되어 있던 독이 있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연인인 유짱의 출장으로 옛날 조부모와 살았던 집에서 자던 마쓰오카는 엄마아빠의 꿈을 꾸게 된다. 그녀는 자신과 헤어진 사람들은, 다른 세계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한다.

***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들은 마치 손가락으로 물 위를 퐁,퐁하고 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잔잔하지만 마음 속을 울리는.

다음에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슬픈 예감]을 읽어보고 싶다. 자신과 가족의 비밀을 알게 되는 소녀의 이야기를 요시모토 바나나는 어떻게 표현해냈는지 궁금하다.

2012.12.23.(일) 이지우(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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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가 돌아왔다 ㅣ 한림 고학년문고 23
홍종의 지음, 양상용 그림 / 한림출판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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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가 돌아왔다

한림 고학년문고 23

홍종의 글 / 양상용 그림

한림출판사

<책의 배경으로 신문기사 만들기>

서해 바다, 기름으로 뒤덮이다

20○○년 ○월 ○일, 서해 바다가 기름 바다가 되었다.

온 국민들은 바다를 살리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성금을 내는 등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서해 바다 쪽의 주민들과 어업에 종사하는 어부들은 이 사건을 통해 많은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 바다 부근 마을 백○○군과 인터뷰를 해 보았다.

기자 : 서해 바다를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백 군 :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한다.

기자 : 자원 봉사자들과 성금을 기부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픈 한마디는?

백 군 : 감사합니다. 도움을 주셔서 고마워요.

<등장인물의 입장에서 뒷이야기 만들기>

나는 낙지를 잡자마자 집으로 달려갔다.

물론 낙지는 내 손 안에서 꿈틀거리는 채였다.

집 안에 들어가자마자 외쳤다.

"낙지가 돌아왔다!"

내 목소리를 들은 가족들은 밖으로 나왔다.

"뭐라고 소리지르는 거니?"

낙지가 돌아왔어요!"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는 양손으로 꽈악 움켜지고 있던 낙지를 하늘 위로 쳐들었다. 엄마와 아빠도 손을 쳐다보셨다.

"아이고, 녀석! 낙지를 잡은 모양이구나. 장하다, 우리 만평이."

할머니도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하셨다.

옆에 서 있던 광태도 입을 벌리고 나를 쳐다봤다.

"낙지귀신 만평이도 돌아왔구나, 호호. 축하한다."

"녀석, 얼마나 기다렸으면. 잘했다. 오늘 저녁은 낙지다!"

밥상 위에 낙지가 한 마리 준비되었다.

난 한 입을 먹어보았다. 그 맛은…….

"낙지가 돌아왔다!"
2012.12.22.(토) 이은우(초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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