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트루먼 - 지도력 있는 아이 ㅣ 위인들의 어린시절
윌마 허드슨 지음, 오소희 옮김 / 리빙북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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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트루먼
윌마 허드슨
리빙북

리빙북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출간한 워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중의 하나인 이 책, [해리 트루먼] 을 살펴보게 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작은 딸이 읽고 독서록을 써주면 좋겠는데... 딱히 흥미를 못느끼는 것 같고, 한참 읽을 책도 많이 쌓여있는 털라 강요할 수가 없다.
해리 트루먼(Harry Truman | Harry Shippe Truman,1884~1972)  인물사진 onerror은 미국 제33대 대통령으로 각종 위원회 위원과 국방계획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부통령을 거쳐 대통령이 되었고 민주당 소속이었다. 1948년 대통령에 재임하면서 마샬 플랜(marshall plan 제 2차대전 후의 서구제국에 대한 미국의 원조계획으로, 그 목적은 서구제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나아가서 공산주의의 확대를 저지시키려는 것이었다.) 과 트루먼 독트린(Truman Doctrine 1947년 3월 미국 대통령 H.S.트루먼이 의회에서 선언한 미국외교정책에 관한 원칙)을 시행하였다. 또한 1950년, 6-25 전쟁당시 집권 중에 우리나라에 미군과 유엔군을 파병한 장본인인 탓에 우리나라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인이 1917~1919년까지 세계 제1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바있고,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이 남달랐을 것 같다.
트루먼 생가에 세워진 기념비에는,
1923 ~ 1925 구역 판사
1927 ~ 1935 구역 재판소 재판장
1935 ~1945 미합중국 상원의원
1945 미합중국 부통령
1945 ~ 1953 미합중국 대통령(재임 포함)
의 내용이 새겨져있다.
이 책에서는 해리 트루먼이 미국 미주리 주 라마르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농부로 자라나는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유명한 위인들이 처음부터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였고, 평범한 아이들로 그 가운데에서 보다 성실하려고, 보다 정직하려고, 보다 사랑을 실천하려는 작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이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어게 작은 깨우침을 줄 거라고 생각 된다. 위인은 어느날 갑자기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키워지고 자라나는 것이라는 점을~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작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점을~
무채색의 까만색 그림자(실루엣)삽화를 통해 마치 무성영화를 보는 느낌을 주고 상상럭을 자극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무래도 미합중국 인물을 미국인의 시각에서 조명하였기에, 우리의 문화와는 다소 이질감이 날 수도 있고, 대통령을 영웅시하고 위인이라고 칭하는 시각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정치에 관심을 가졌다면, 정치인 트루먼에 대해서 심도깊게 파고들 필요는 있겠지만 그 보다는 우리 나라의 인물을 먼저 고찰하는 것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이다.
2013.3.30. 위인들과 교감을 꿈꾸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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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 울음을 터뜨리다 - 독일 올덴부르크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ㅣ 십대를 위한 눈높이 문학 10
베아테 테레자 하니케 지음, 유혜자 옮김 / 대교출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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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 울음을 터뜨리다

십대를 위한 눈높이 문학 10

베아테 테레자 하니케 지음

대교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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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빨간 모자 책 속에서 벌어진 사건에서 책임을 물어야 할 첫 번째 사람은 할아버지입니다. 두 번째로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1) 말비나의 아빠 (2) 말비나의 엄마 (3) 말비나 자신 (4) 할아버지의 옆집 아줌마

2. 잘못한 바가 무엇인지 사람별로 따져 봅시다.

(1) 할아버지 : 친손녀를 계획하여 성폭행한 데다가 알리지 말라고 협박하였다.

(2) 말비나의 아빠 : 딸의 말을 믿지 않았다.

(3) 말비나의 엄마 : 역시 딸의 말을 믿지 않았다.

(4) 말비나 자신 : 성폭행 당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했다.

3. 성폭력이 어떤 점에서 문제인가요?

(1) 육체적인 문제 : 병이 걸릴 수도 있다. 임신하게 될 수도 있다. 몸이 망가진다.

(2) 정신적인 문제 : 커서도 제대로 된 생활을 못하거나 정신 장애도 생길 수 있다.

(3) 사회적인 문제 : 이성을 만날 수 없다. 범죄가 증가한다. 불안이 급증한다.

(4) 자존감의 문제 : 이성 친구나 동성 친구등 사람을 만날 수 없다. 우울증이 생긴다.

4. 우리 주변에는 어떤 폭력이 존재하나요?

(1) 정치/경제 : 쿠데타 → 정치를 제대로 하고 의견을 귀 기울인다. 보이스피칭 → 범인에게 강한 벌을 가한다.

(2) 학교 : 학교 폭력(빵 서틀, 집단 따돌림) → 선생님이 관심을 가진다. 학교 폭력 신고함을 많이 만든다.

(3) 가정 : 가정 폭력 → 가난하고 비정상적인 가족들에게 지원을 해 준다. 대화를 많이 한다.

(4) 친구관계 : 왕따, 뒷담화, 앞담화 → 대화를 많이 한다.

2013.3.30.(토)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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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휴대폰이 없을 땐 어떻게 통화했어요 - 중학생이 알아야 할 컴퓨터 통신 산업의 역사 ㅣ History of technology 1
이장욱 지음, 박철권 그림, 홍성필 감수 / 인카운터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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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휴대폰이 없을 땐 어떻게 통화했어요?

중학생이 알아야 할 컴퓨터 통신 산업의 역사

History of technology 1

이장욱 지음 / 박철권 그림

인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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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of technology 시리즈 1권. 청소년들이 알게 모르게 누리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이 이만큼 발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다. 이 책, 1권에서는 수많은 기술과 기기들의 발전사 즉, 라디오, 텔레비전,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 기기를 살펴 봄으로 써 자칫 주제가 딱딱할 수도 있지만 아빠와 딸의 대화를 통해서 그리고 중요한 내용을 스마트폰 그림틀 안에 넣어 표현함으로써 보다 흥미진진하고 쉽게 풀어주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모두 스마트폰에 취해 있는 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성세대에 비해서는 첨단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때로는 지나치게 빠져서, 중독이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 모든 사물이 장단점을 갖고 있고 양면의 날을 가진 칼과도 같아서, 분명코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얻는 이익이 많지만, 이를 잘못 사용하면 필요악인 경우도 있기에 장점과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진지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식구들은 내가 스마트폰을 장만해서 이제는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가장 첨단 기기를 소지한 남편은 가장 문외한이라 할텐데 삼성전자 애니콜 SHV-E210K (GALAXY S III LTE)[번호이동] 갤SIII이고, 이제는 판매중단된 삼성전자 애니콜 SHW-M110S (GALAXY S)[기기변경]갤S를 사용하는 나는 가끔 먹통이 되어버리는 통에 매일 "폰부터 바꿔야지!"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이런저런 구실을 부쳐 결단을 못 내리고 있다.
큰 딸은 갤럭시 넥서스 삼성 “갤럭시 넥서스 로 카톡을 못해서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지금은 카톡은 귀찮아서 안들어가고 오로지 검색에 목을 메는 실정이 되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으로 갈아탄 막내는 삼성전자 애니콜 SHV-E120S (GALAXY S II HD)[번호이동]갤S2 LTE를 사용하면서 온종일 스마트폰을 손에 달고 산다. 어서어서 스마트폰의 굴레에서 벗어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디자인과 기능의 무한 발전, 지상파 DMB 출현, 3세대 이동통신(음성, 인터넷, 화상), 4세대 이동통신(속도의 월등함, 유무선 연동, Wibro, LTE 등) 등 단순한 전화기가 융합형 기기가 되기까지 그 끝을 짐작할 수 없는 이동 통신의 발달을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아무리 들여다 봐도 뭔소리인지 파악이 어려운 우리 부모들은 확실하게 구세대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이런 첨단 기기에 능숙한 중학생 아이에게 물어보고, 코치를 받고 해서 이 장벽을 넘어서야 할 때가 많다.
더불어 진로를 탐색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는 중학교 학생들에게 이공계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이공계 진로에 대한 지침서로도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청소년들이 이공계에 대한 관심과 꿈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차례를 통해서 내용을 훑어보면,
① 최초의 라디오는 어떻게 생겼을까?
② 바보상자가 똑똑해지고 있다
③ 전화기가 사치품인 시절이 있었다고?
④ 17 317071이 어떻게 I LOVE YOU가 될 수 있을까?
⑤ 기술과 정보로 세상을 움직이는 N세대
⑥ 휴대폰이 진화하고 있다
⑦ 최초의 컴퓨터는 무게가 30톤?
⑧ 8비트를 우습게 보지 마!
⑨ 국내 IT의 발전이 미래를 앞당기고 있다
⑩ 내가 유목민이라고?
컴퓨터와 통신 산업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누가 해라 마라 해서 생활습관을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절감해야 습관이나 태도를 수정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2013.3.29. 두 딸의 휴대폰 문제로 골머리 앓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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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곡 최순우 -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의 아름다움을 전한 ㅣ 샘터 솔방울 인물 11
이혜숙 지음, 이용규 그림 / 샘터사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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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의 아름다움을 전한 혜곡 최순우

샘터 솔방울 인물

우리 문화유산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다.

이혜숙 지음 / 이용규 그림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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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우가 직접 그려본 혜곡 최순우의 모습 -
◆ 이름은 (호는 혜곡) 혜곡 최순우 최순우 (1916~1984)는 고고미술학자·미술평론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확장, 발전시켰다.

저서(작품)는 『최순우 전집』,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나는 내 것이 아름답다 등이 있다.

활동사항은 우현 고유섭 과 만나 우리 문화재에 대한 길을 걷게 되었다. 6.25 전쟁 때는 소장 문화재를 위해 생명을 내걸고 부산으로 안전하게 옮겼다. 국립중앙박물관에 큰 공을 세우고 미술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세계에 한국 미술을 세계에 많이 알리고 작품들도 발표하였다. 국립중앙박불관장을 지냈었다.

<평가 및 나의 생각>

사실적인 그림이 인상적이다. 우리 문화재에 대해서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될 것 같다. 혜곡 최순우라는 분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렇게 자신의 나라 문화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 감동적이였다. 만약 나라면 이렇게 노력할 수 있었을까? 그의 예술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조금씩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재미있다.

2013.3.29.(금)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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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타이거스 - 2013년 제1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최지운 지음 / 민음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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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타이거스

최지운 지음

민음사

 

오호장군이라 하면 원래 중국 삼국 시대, 촉나라 유비(劉備) 막하의 범같이 무서운 다섯 명의 장군. 관우(關羽), 장비(張飛), 조운(趙雲), 마초(馬超), 황충(黃忠)을 이르는 말인데 『삼국지』에 익숙한 독자라면 이들 장군을 떠올릴테지만 등장인물을 소개하자면,

꽃미남 액션배우가 된 K성혁(가운데), 미모의 여배우가 된 이지선, 이동통신단 프로게임단의 게이머 J현승(왼쪽), 대형 체인점 횟집 사장인 재덕(키 작고 뚱뚱한 친구) 카레이싱 팀 정비 팀장이 된 H규태(맨 오른쪽)다.

재개발 지역인 옥수동(여기서는 서당동이라고 칭한다~)을 배경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용공고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소설이다. 계층 갈등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두 지역을 대표하는 공고와 외고 학생(전광석화 성혁, 일기당천 지선, 파죽지세 현승, 위풍당당 재덕, 백전노장 규태)들 오호장군과 주변 폭력 써클 중앙외고의 '캡틴파이브', 광희공고의 '독수리 오형제' 신당여실의 '아마조네스', 남소고의 '활화산', 신당고의 '신당동 시한폭탄' 수철정보고의 '삼총사 들간의 패싸움을 다루고 있다.

전투라고 표현한 이들의 패싸움이 그저 청소년들의 힘겨루기 싸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그 시대의 주변의 상황과 정치적, 경제적인 상황을 표현하고 주민들의 이권 다툼을 통한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 표현이라고 할 수 있기에, 그저 일부 폭력 써클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사회를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
마지막 남은 달동네라고 할 수 있는 옥수동. 성동구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을 다녔던 나는 졸업 후에 세워진 옥수동 일대의 아파트 촌 만을 기억하고 있지, 그 이전에 어려운 삶을 살았던 달동네인 줄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숱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2006년,
이곳에 재개발 바람이 불면서 조용하기만 하던 옥수동이 둘로 갈라진다. 매봉산을 기준으로 왼쪽에는 상류층 사람들이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오른쪽에는 가난에 찌든 사람들이 전전긍긍하며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판자촌이 남아 있다.
이러한 달동네의 이미지를 벗고 특별한 사람들로 군림하고 싶은 고급 아파트 단지 사람들은 새로운 지명을 갖기 위해 행정구역 재편을 요구하고, 그 결과 옥수동 왼쪽 지역은 서당동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한다. 둘로 나뉜 옥수동과 서당동에는 각각 그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즉, 옥수동의 용공고와 서당동의 중앙외고가 있다. 용공고의 '오호장군'과 중앙외고의 '캡틴파이브'는 두 학교를 대표하는 폭력 서클이다. 두 서클이 용공고 폐교 위기에 놓이고, 학교가 없어지는 것을 쳐다보고 있을 수밖에 없는 무력함에 좌절한 오호장군은 평소 주먹에 있어서만큼은 오호장군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는 캡틴파이브의 도전을 받아들여서 대 전투를 벌인다.

2013.3.28. 삼국지를 몰라 오호장군을 새롭게 알게된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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