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위한 역사 논술 3 - 조선 개항부터 현대까지 ㅣ 리더를 위한 역사 논술 3
오증교.황복순 지음, 박우현 감수 / 로직아이(로직인)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리더를 위한 역사 논술 3

오증교 황복순 지음

로직아이

 

내 아이가 리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마찬가지겠지요?

리더가 될 자질도 갖추지 못하였으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더를 위한' 이라는 제목에 혹해서

무조건 신청하고 보는 고슴도치가 되버렸습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리더를 위한 역사 논술 1(선사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리더를 위한 역사 논술 2(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리더를 위한 역사 논술 3(조선의 개항부터 현대까지)이 출간되어 있답니다.

한눈에 쏙쏙!,  머리에 술술!, 생각이 쑥쑥!, 마음에 꼭꼭!  등의 타이틀로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5장, 조선의 개항과 독립운동
6장은 발전하는 대한민국 새로 쓰는 우리 역사로 구성되어 있네요~

특히 이 3권에서는 다루고 있는 내용을 살펴보자면,
쇄국 정책, 경복궁 중건, 척화비, 강화도 조약, 임오군란, 갑신정변, 전봉준
명성 황후 시해 사건(을미사변 : 1895년), 경술국치, 을사조약(을사늑약 : 1905년), 근대화
 헤이그 특사단, 3·1 독립 선언서와 3·1운동, 독립군 전투 등을 공부해 볼 수 있답니다.

이미 5학년 때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난 울 딸은 1권과 2권 없이 3권을 주면 어떻게 하냐고 투덜거리기 시작해서, 내용 설명없이 바로 문제 풀이를 시키면 어쩌냐고 투덜거립니다~

그러면서도 빈칸을 채워가며 논술 대비 공부를 조금씩 진행해 나갑니다.

미국에서 동생네가 십 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서, 같이 속초로 이른 휴가를 떠나게 된 바람에 시간이 넉넉지 않아,

끝까지 완벽하게 풀어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인증샷은 진정으로 찍어주었답니다~ 리더를 꿈꾸는 마음을 듬뿍 담아서~~~

오히려 8월에 한국사 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아빠가 더 관심을 갖고 책을 살펴보고 있답니다~

관심을 갖고 문자 메세지까지 보내주신 로직아이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3.7.21. 늦은 후기를 쓰는  두뽀사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데미안 ㅣ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35
헤르만 헤세 지음, 전은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데미안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035

헤르만 헤세 지음

보물창고

 

 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그 유명한, [데미안]이다. 사춘기 때,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불리는 책이다. 또한 가장 난해한 책으로 불리기도 한다. 나 역시 난해한 책이라는 쪽에 한 표를 던지겠다.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날'이라는 부제가 달린 자전적 소설로, 출간된 지 100년이 다 된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라고 하지만 나로서는 뭐라고 평하기가 어렵다...... 특히 이 징검다리 클래식은 청소년인 나보다는 부모들이 더 자녀들에게 읽히고 싶어하는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민음사의 번역본 책보다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서 번역을 했을테니, 읽기 쉬울 것 같기는 하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헤세의 가명인 에일 싱클레어는 프란츠 크로머에게 협박을 당하지만 막스 데미안의 도움으로 자유로워진다. 그리고 철썩같이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믿고 있던 에밀은 데미안에게 카인은 고귀한 인간이고, 아벨은 비겁한 인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에 빠진다. 4장 베이트리체부터는 에밀은 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또한 자신을 떠난 데미안을 그리워하고 또한 미워한다. 에밀은 알폰스 베크를 만나게 되고 불량해지기 시작한다.

에밀은 공원에서 한 숙녀에게 '베아트리체' 라는 이름을 붙이고 달라지게 된다. 몇 년 후에, 에밀은 데미안과 다시 만나게 된다. 에밀은 꿈 속에서만 생각했던 여인이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 부인과 똑같이 닮았다는 걸 알게된다. 에밀은 에바 부인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전쟁이 터지고 데미안은 자원입대하게 된다. 그리고 데미안은 에바 부인 대신 에밀에게 입맞춤을 한다.

사춘기 시절에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해도 안되는 어려운 말들을 그저 주저리주저리 써 놓은 것 같았다. 오히려 '수레바퀴 아래서'는 스토리가 어느 정도 있어서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었는데, 데미안은 줄거리보다는 이상의 '날개'처럼 에밀의 의식 속을 묘어려운 말로 묘사해서 더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래도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데미안이 에밀에게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하는 구절이다. 나는 특정하게 끌리는 종교가 없어서 무교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래도 '카인과 아벨'을 또 다르게 해석 한 것이 색다르고 인상깊게 보였다. 나중에 이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기는 하다. 시간이 더 흐르고 나서 다시 읽어보면 어쩌면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013.7.21. 이지우(중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평화의 상징 피카소의 게르니카 ㅣ 걸작의 탄생 4
박수현 글.그림 / 국민서관 / 201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피카소의 게르니카

걸작의 탄생 4

박수현 지음

국민서관

 

미국에 살다가 잠시 여행온(한국인이지만, 미국인인) 사촌동생에게 이 책을 보여주었다. 5살 짜리 소녀답게 피카소가 누구냐고 물었다. 나는 'Very very famous'한 화가라고 해 주었다.

게르니카 그림이 독특했는지 인물 하나하나를 가리키며 호기심 많은 얼굴로 궁금해했다. 피카소의 다른 작품들이 배경에 나오자 재미있어 했다.

나는 한국어인지, 영어인지 모를 해석을 해주며 한 장 한 장 넘겼다. 사촌동생이 페드로's mom은 어떻게 되었냐고 영어로 묻길래 번역기로 '엄마를 못 찾았어. 고아가 되었어.'라고 알려주었다. 사촌동생은 그림책보다는 인형놀이가 더 좋았나보다.

파리만국박람회 부분에서 "play~ play~"하자고 졸라댔다. 처음 부분에는 재미있어하는 줄 알고 읽어주었더니 놀고 싶었나보다.

5살 아이에게는 괴상하게 울부짖는 아줌마들이랑 이상한것들이 있는 그림이겠지. 뭐, 나한테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저 'very very famous' 한 'draw picture'하는 아저씨가 그린 'so strange'한 그림으로 생각하는 것과, 입체파 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 유명한 화가 피카소가 게르니카 폭격 사건을 듣고 분노하여 사람들의 고통과 애절함을 그린 그림으로 생각하는 것은 꽤 다를 것이다.

내 생각에는 내 사촌동생도 입체파 미술 감각이 있다(?) 머지 않아서 피카소에 대해, 게르니카 뿐만 아니라 피카소의 걸작들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알게 될 것 같기도......

그렇게 되면 이 책을 서투른 해석으로 읽어준 내가 뿌듯해질지도 모르겠네. 지금 멋모르고 자고 있을텐데, 책 반이나 들어준 사촌 동생, thank you!

(글자 수를 채우려고 영어를 너무 많이 썼나...? ㅎㅎㅎ)

2013.7.20. 이은우(초등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독약 - 프랑수아즈 사강의 환각 일기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권지현 옮김, 베르나르 뷔페 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독약
TOXIQUE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 베르나르 뷔페 그림
소담출판사

휴가지에 들고와 읽게된 짧은 에세이~
짧아도 너무 짧아서 도무지 뭘 읽었나 싶다.

독약과도 같은 고독, 독약과도 같은 욕망……

제2외국어를 배운 여고시절에 독일어를 배웠던 나는 불어를 배우던 언니가, 문과반이었기 때문에 이 책의 저자인 프랑스아즈 사강에 심취했었다는 기억(너무 오래전 일이라 사실은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어렴풋한 기억 속에는 그렇게 남아있다~)과 더불어 그런 언니가 부럽기도 하고 문학적이지 못한 나 자신이 좀 부끄럽기도 해서... 프랑스와즈 사강이나 프랑스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언니가 연결되어 떠오른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환각 일기라고 하는 짧은 책인 『독약』은 어떻게 이렇게 짧은 내용을 책으로 펴낼 수 있을지 의아스럽게만 여겨진다. 1957년 여름, 스물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였던 프랑스아즈 사랑은 교통사고를 당해서 치료 과정 중에 모르핀 중독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전문 의료 시설에 입원하게 된다. 이렇게 짧은 입원 기간 동안 썼던 일기를 엮어서 만든 책이다. 너무 짧아서 내용 파악이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깊은 슬픔과 뼈저린 고뇌를 조금의 격분도 드러내지 않고, 비통함에 젖어 있지도 않는 목소리로 들려주며 그저 조용히 생각의 흐름을 서술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 그런 느낌을 주는 지는 모르겠다. 프랑스나 그녀의 사상과는 너무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탓인지도 모르겠고,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사강의 세계를 일해하지 못하는 탓일 수도 있겠다.
사고로 얻은 고통을 잊기 위해 약물을 투여하고, 그 약물로 인한 고통 때문에 다른 약물에 다시 의존해야 했던 불행한 아이러니를 통해 프랑스아즈 사강의 깊은 정신세계를 알아 볼 수 있다고 하지만... 내게 느껴지는 감흥은 별로 없다. 또한 이 책에 그림을 더한 베르나르 뷔페의 그림은 사강과 묘하게 닮은 거칠고 날카로운 선, 창백하고 여윈 듯 한, 어딘가 쓸쓸하고 삭막한 인물과 차가운 느낌들까지 표현해 내고 있다고 하지만...날카로운 인상의 베르나르 뷔페의 그림을 보면서 내가 느낀 것은 너무 적나라하다는 것과 아름다기 보다는 수치스럽다는 감정이 먼저 앞선다. 사강의 정신세계와 잘 어울리는 지는 모르겠다.

설득보다는 매혹을 원했던 프랑스 최고의 감성, 유럽 문단의 매혹적인 작은 악마로 불리며 문단의 화려한 주목을 받으며 등장한 작가의 본명은 프랑수아즈 쿠아레((Francoise Quoirez)이고,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등장인물인 사강을 필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녀는 1935년 프랑스 카자르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소르본 대학교를 중퇴하였다. 19세 때 발표한 장편소설 『슬픔이여 안녕』이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어 문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 작품으로 1954년 프랑스 문학비평상을 받았다. 아무튼 이런 화려한 이력은 부럽기 그지 없는 사항이다. 뛰어난 그녀의 외모와 함께~

2013.7.19. 휴가지에서  두뽀사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북극곰과 친구 되기 ㅣ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12
주디스 바우어 스탬퍼 지음, 스티브 헤펠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북극곰과 친구 되기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12

주디스 바우어 스탬퍼 지음 / 스티브 헤펠 그림

비룡소

 

오늘도 프리즐 선생님네 반은 들썩거리네요. 흰 북극곰이 잔뜩 그려진 옷을 입고 있는 활기찬 선생님은 아이들을 버스에 태우고 북극으로 향합니다. 북극곰은 어떻게 살까요? 어미 북극곰은 눈에 굴을 파서 11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새끼를 낳아요, 3개월에서 4개월 정도 지난 무렵이면 새끼의 몸은 10키로에서 15키로 정도로 불어나요. 태어난지 1년 쯤 되면 사냥이나 수영을 배우고, 태어난지 2년 쯤 지난 후에는 독립을 합니다. 생후, 5년에서 6년 정도 지나면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어른이 된답니다. 암수 모두 30년 까지 살 수 있다고 해요.

북극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즐거운가요?

2013. 7.15.(월) 이은우(초등6)

 

'신기한 스쿨 버스'에 이어서 등장한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1권
<사라진 뼈를 찾아라>
2권
<박쥐 소굴 대탐험>
3권
<고래를 따라갔어요>
신기한 스쿨 버스가 우주선으로 변한 4권
<우리는 우주 탐험대>
5권
<아널드, 상어를 만나다>
6권
<펭귄이 되는 이상한 약>
7권
<곤충 사냥꾼의 습격>
신기한 스쿨 버스가 진짜 공룡들이 살던 중생대로 가버리는 8권
<랠프, 공룡 탐정이 되다>
9권 <자석 수수께끼를 풀어라>
10권 <비밀의 새를 찾아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