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 이야기 - 초록별 지구에 싹튼 희망 ㅣ 웅진인물이야기 6
조영권 지음, 김상인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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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 지구에 싹튼 희망 제인 구달 이야기

웅진 인물이야기 100

조영권 지음 / 김상인 그림

웅진주니어

 

 <제인 구달에 대하여>

- 어린 시절

동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소녀였다. 동물과 함께 놀면서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다. 사람들이 동물을 사냥하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했다.

어머니를 매우 사랑했다. 둘리틀 박사와 타잔 같은 책 속의 인물을 너무 좋아했고, 아프리카에 가는 것을 꿈꾸었다.

- 곰비에 가다

수양아버지 루이스 리키 박사와 어머니와 동행하여 곰비로 침팬지 연구를 떠나게 된 제인 구달. 침팬지는 물론 비비원숭이, 붉은꼬리 원숭이, 여러 종류의 영양들, 몽구스, 야생 돼지, 표범, 물소, 물코브라, 희귀한 나비 등 온갖 동물들이 살고 있는 천국, 제인의 천국이였다.

하지만 침팬지는 나타나지를 않았다. 몇몇 침팬지와 힘들게 친해진 제인은 점점 곰비에 적응해간다. 제인은 침팬지의 도구 사용, 침팬지의 가족과 사회, 침팬지의 우정, 침팬지의 자상한 육아, 침팬지의 사랑, 침팬지의 잔혹한 면모, 침팾니의 전쟁 등등 수많은 연구를 한다.

제인 구달은 침팬지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한 과학자로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된다. 물론

'동물의 세계에 필요 이상의 개인을 했다!',

'납치된 인질들을 살리려고 하지 않았다!',

'곰비의 챔팬지들 말고는 동물들에 전혀 관심이 없다! ' 등등......

명성만큼 비난도 쇄도했다. 그러나 침팬지를 사랑했던 제인 구달의 대단함은 인정할 만 하다.

2013.8.4.(일)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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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기와 ㅣ 마음이 자라는 나무 35
차오원쉬엔 지음, 전수정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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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기와

마음이 자라는 나무 035

차오원쉬엔 지음

푸른숲주니어

 

 소설 '빨간 기와'는 수줍음 많은 소년 린빙이 유마디 중학교에 다니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린빙은 마수이칭, 류한린, 셰바이싼과 친해지고, 챠오안이라는 아이를 만난다. 챠오안은 위압감을 내뿜던 아이였다. 마수이칭의 작전에 의해 챠오안은 반장 선거에서 실패를 맛보고, 셰바이싼이 반장이 되면서 넷과 챠오안은 적대적인 관계가 된다. 린빙은 왕루안을 위해 백공오와 거래도 하고, 전국대연합에 참가도 하는 등 성장해 나간다. 그리고 곡마단 공연에서 본 가을이와 타오훼이를 보면서 사춘기 시절의 풋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빨간 기와에서는 이 책의 배경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문화대혁명이라는 거대한 사건을 여러가지 일 들로 표현하고 있다. 전국대연합에 참여한 린빙과 아이들의 모습, 문화대혁명으로 인해 파괴된 당황, 딩양의 행복, 그리고 일기장 사건이 그 예이다.

빨간 기외에서 기장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아름다운 묘사였다. 각 챕터들에 기승전경이 있다기보다는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그리고 익살스러운 린빙의 일상과 대조되는 아름다운 자연의 묘사도 좋았다. 중국소설이 일본소설보다 아기자기하고 감성직이지는 않지만, 친근하면서도 투박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시골의 정취같은 것이 묻어나온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약간은 잔잔하고 담담한 일본소설의 인물들에 비해 중국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적극적이고, 감정에 솔직해서 친근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일본소설도 좋아하고, 중국소설도 좋아하는 편이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중국소설은 황베이쟈가 쓴 '상큰한 오렌지, 작은 물고기' 였는데,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고 스토리도 좋았다.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이 작가(차오원시엔)의 다른 작품인 '빨간 대문-푸른숲주니어의 마음이 자라는 나무 024'도 읽어보고 싶다.

2013.8.4.(일) 이지우(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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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곳에
도로시 B. 휴스 지음, 이은선 옮김 / 검은숲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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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곳에
IN A LONELY PLACE

도로시 B.휴스 지음
검은숲

 역자후기에는 살인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다고 하지만, 주인공 딕스 스틸이 친구 브루브 부부를 만나고 브루브가 형사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와 영국 도버 해안에서 근무할 당시 적십자 단원이자 딕스의 연인이었던 브루시를 닮은 여자인 벳시 배닝과 클럽에서 만났을 때에 놀라며 당황하는 점을 미루어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으리라~

마무리를 짓는 부분에 이르러 그간의 딕슨의 살해 행각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멜 테리스, 밀드레드 엣킨슨, 엘리자베스 배닝에 이르는 교살범이자 실비아 니콜라이의 살인 미수로 잡히고 만다는...

이 글의 저자인 도로시 B. 휴스 DOROTHY B. HUGHES (1904∼1993)는 미국 출신 범죄 소설 작가이자 비평가로

살인자의 심리와 동기를 내세운 범죄 소설인 ‘느와르의 여왕’이라 불린 여성 작가 도로시 B. 휴스의 심리 서스펜스 『고독한 곳에』를 이 무더운 여름 날에 읽게 되었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직후 허무와 퇴폐가 가득한 LA를 배경으로 살인마의 고뇌와 서서히 붕괴되는 정신세계를 그리고 있다. 멋진 외모와 매너를 자랑하는 젊은 퇴역 군인 딕스 스틸. 그는 외국으로 훌쩍 떠나버린 친구 집에 머물며, 겉으로는 범죄 소설을 준비 중인 작가로 행세한다. 그러던 중 군대에서 함께 복무했던 친구를 만나고, 그가 형사가 됐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한편, 여성을 노린 연쇄 살인은 도시를 공포 속으로 몰아넣는다. 딕스는 붉은 머리의 매력적인 여인 로렐을 만나 빠져들게 되는데….
이 책, IN A LONELY PLACE를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고독한 영혼 IN A LONELY PLACE> 고독한 영혼 포스터 은 1950년에 만들어져 개봉됐다. 이중 니콜라스 레이가 감독을 맡고 험프리 보가트험프리 보가트와 글로리아 그레이엄글로리아 그레이엄이 출연한 <고독한 영혼>은 느와르 영화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딕슨 스틸(Dixon Steele: 험프리 보가트 분)은 성격이 괴팍하고 냉소적인 할리우드 영화극작가로 등장하고, 소설에는 멜이나 밀드레드 액킨슨, 브루시의 살해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이 없는데 반해 영화에는 이들 사건을 자세하게 담고 있는 듯 하다. 또한, 소설과 영화에서 딕슨의 생활이 다소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오래 전부터 딕슨과 친구였던 브루브(Brub Nicolai: 프랑크 러브조이 분) 형사가 딕슨을 찾아와서 어젯밤 그와 함께 있었던 밀드레드란 여인이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알려준다. 브루브는 딕슨의 결백을 믿지만 로흐너 경감(Captain Lochner: 칼 벤톤 레이드 분)은 유력한 용의자로 딕슨을 꼽는다. 범인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 딕슨은 그날 밤 밀드레드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혼자 나가는 걸 목격한 2층집 여인 덕분에 무사히 풀려난다. 로렐(Laurel Gray: 글로리아 그레이험 분)이라고 하는 이 여인과 딕슨은 첫눈에 반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딕슨은 다시 작업을 시작하는 등 희망적인 출발을 보이지만, 이내 연속적으로 살인행각이 일어나데 된다는...

2013.8.4. 무더위를 쫓아내고자 서스펜스에 심취하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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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로마 편 1 - 로물루스, 로마의 위대한 건국자 ㅣ 초등 논술을 위한 역사 만화
플루타르크 원작, 문성호 그림, 김윤수 각색, 강대진 감수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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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크 영웅전

로마편 1. 로물루스, 로마의 위대한 건국자
플루타르크 원작 / 문성호 그림

고릴라박스

 

많은 사람들이 로마에 대해 관심이 큽니다. 어린이들도 만화나 이야기로 잘 알고 있죠. 이 책 시리즈는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문인, 플루타르크의 영웅전을 원작으로 한 만화입니다.

그리스-로마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지요. 이번 첫 번째 편은 로마의 위대한 건국자 로물루스에 대한 만화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로마를 세운 로물루스는 어떤 모험을 했을까요?

<영웅의 모험 : 로물루스>

왕의 손자였던 로물루스와 레무스. 외할아버지의 형제인 아물리우스는 권력에 대한 욕심 때문에 로물루스와 레부스를 강가에 버립니다.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아기를 발견한 목동은 아기를 키웁니다. 돼지치기가 된 두 소년은 커서 알바(나라)를 떠나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갈등이 생깁니다. 싸움에서 진 레무스는 로물루스에게 죽고, 로물루스는 후회를 합니다. 로물루스의 로마는 점점 성장하여 엄청난 권력을 가진 나라가 됩니다.

로물루스 왕은 알바 시민에게 지배자를 뽑게 만듭니다. 홀연히 사라진 왕은 퀴리누스 신으로 신격화 됩니다.

<나의 생각>

로마를 세운 로물루스(와 레무스)의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었다. 로물루스에 대한 책은 많았지만 쉬운 만화로 이해도 잘 되었던 것 같다. 돼지치게에서 왕, 그리고 다시 신이 되기까지의 로마 건국자의 모험 이야기, 책을 보는 재미가 있다.

2013.8.2.(금) 이은우(초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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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양상추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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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양상추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일본 3대 여류작가 중 한 명인 에쿠니 가오리의 푸드에세이인 '부드러운 양상추'.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게 읽은 에피소드는 '따뜻한 주스', '과일, 과일, 과일!', '여름휴가, 우동, 그리고 스도쿠', 그리고 '부드러운 양상추'였다.

한 입 먹으면 마음이 푸근해지고 배에 불을 밝힌 듯한 느낌이리라.

'달콤함이 입 안에 번지고, 힘두 불끈 솟으리라.

훈훈하게 몸을 데우는 동시에 허기를 살짝 채워주고, 기분을 달래주고 또 기운나게 하는 그런 것'

이는 '따뜻한 주스'의 한 구절이다. 마치 에쿠니 가오리의 감성적인 문체의 소설을 묘사하는 것 같아 인상깊게 남고 좋았다. 그리고 글만 보는데도 그 맛이 실제로 느껴질 정도로 묘사가 실감났다.

'과일, 과일, 과일!'은 과일을 좋아하는 작가의 이야기였는데, 공감이 갔다. 나도 과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작가는 과일이 익어 먹기 좋을 때까지 계산해서 놀라웠다. 또 '그레이프프루트'라는 과일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과일도 있었어?! 할 정도로 생소한 과일들의 이름이 많았다.

'여름휴가, 우동, 그리고 스도쿠'에서는 역에서 먹는 우동이 맛있다는 구절이 나온다. 어렸을 때는 역에서 우동을 자주 사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우동가게에서 파는 우동도 별로 맛이 없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바로 집에 오기 일쑤이다. 어렸을 적의 추억을 떠오르게 해서 좋았다. (사실은 역이 아니라 고속도로 휴계소였을걸?)

그리고 마지막 글이자 표제작인 '부드러운 양상추'. 양상추는 원래 아삭하지만 야생에서 풀을 뜯어벅고 살던 토끼들에게는 인간들이 키우는 양상추가 부드럽다-라는 말. 에쿠니 가오리의 간단하고도 명쾌한 해답일 것 같다.

2013.8.1.(목) 이지우(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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