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마안갑 단면도 - P4

마안갑 주변도 - P5

하무라 유즈루葉村讓
신코 대학교 경제학부 1학년, 미스터리 애호회 회장. - P6

겐자키 히루코崎比留子
신코 대학교 문학부 2학년. 미스터리 애호회 회원. - P6

도이로 마리에十色真理檢
고등학교 2학년, 미래를 내다보고 그림으로 그리는 예지 능력자. - P6

구키자와 시노부望R忍
고등학교 1학년, 도이로의 후배. 오컬트를 좋아함. - P6

오지 다카시王寺貴士
잘생기고 너글너글한 회사원. - P6

도키노 아키코朱篇野秋子
한때 요시미 주민, 새빨갛게 꾸미고 다님. - P6

시시다 이와오師久田雄
까다로운 성격의 사회학 교수. - P6

시시다 준師久田純
이와오의 아들, 초등학생.
- P6

우스이 라이타井賴太
《월간 아틀란티스》 기자. - P6

핫토리 야스코神部泰子
사키미의 수발을 드는 요시미 주민. - P7

사키미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 - P7

아케치 교스케明智恭介
전前 미스터리 애호회 회장. - P7

겐자키 히루코 님께 - P11

사베아 호수 집단감염 테러 사건. - P11

마다라메 기관 - P12

ㅡ
서장
신생 미스터리 애호회 - P13

고등어 양념구이야말로 본격 추리다. - P13

당시 미스터리 애호회에는 아케치 교스케라고 하는, 두 살 많은 선배이자 미스터리 애호회의 회장이 있었다. - P21

● 경찰협력장 警察協力章, 
경찰이 아닌 일반인 중 범죄 예방과 피의자 체포, 인명 구조 등에 현격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된 사람에게 경찰청장관이 수여하는 훈장. - P23

애거사 크리스티와 요코미조 세이시 - P23

《월간 아틀란티스》 - P25

충격 보도! 《월간 아틀란티스》 편집부에 배달된 괴문서!
그 빌딩 화재는 예언됐다?! - P28

예언 적중! 《월간 아틀란티스 독점 정보
사베아 호수 테러 사건— 실현된 ‘지옥도‘
편집부에 또다시 충격적인 편지가 ! - P30

"예언‘이 아니라 그저 예고‘ 였다면 오사카의 빌딩 화재에도 기관이 관련됐다는 소리인데....." - P33

초능력 실험 - P32

여름에 사건이 발생했을 때, 히루코 씨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냈다. 평소 추리소설 마니아를 자칭하는 나는 발끝에도 못 미칠 만큼 멋진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 P35

다누마 탐정 사무소 - P38

미스터리 애호회 회장이다. 눈앞에 수수께끼가 있는 걸 보면 주저하지 않는다. 궁지에 몰린 사람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 사람은 그랬다. - P43

ㅡ
001
마안갑 - P45

‘요시미‘라고 불리는 동네로 - P47

임간학교 - P50

피를 흘리는 멧돼지. 버스, 사람, - P59

『마안갑의 살인』은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가 사는 ‘마안갑‘이라는 건물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전작인 『시인장의 살인』보다 한층 더 정교해진 설정과 트릭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예상대로 세 시간 후가 오늘 마지막 차편이네요." - P62

"구키자와입니다, 도이로 선배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 P65

"뭐, 조사를 하러 왔어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이 동네에 관한 정보를 입수했거든요." - P66

집단 실종 하면 선원과 그 가족들이 모조리 사라진 채 표류하다 발견된 메리 설레스트호 사건이 떠오른다. - P71

이십 대 후반에서 삼십 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라이딩 재킷 차림의 남자는 본인을 오지라고 소개 - P72

스기사와무라 마을 - P73

"그 마을은 이제 악령의 소굴로 변해서, 담력 시험을 하러 간 사람은 저주를 받아 미쳐버리거나 행방불명된대요." - P74

사키미 님이 계신 곳 - P77

그런데 사키미라………. 사키先, 미見, 앞을, 내다본다…... 혹시 ‘미래시未来視‘인가? - P78

도키노 아키코 - P78

구키자와의 이름은 시노부, 도이로의 이름은 마리에. 그리고 오지의 이름은 다카시였다. - P79

"난 시시다 이와오라고 해. 대학교에 사회학 교수로 있지. 이쪽은 아들 준."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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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들이 떠받드는 그를 극진히 접대함으로써 얼마간 그의 명성을 이용하겠다는 절반의 호기심과 절반의 과시욕 때문이었다. - P81

회계 업무를 맡았지만 규모 있게 쓸 예산도 정리할 지출 항목도 없이 무일푼으로 떠도는 무리의 끼니와 숙소를 책임져야 했다. - P82

"우리 필경사께서 밀정 놈과 무슨 밀담을 그렇게 다정하게 나누신 거지?" - P83

"우리 중 누군가는 선생님이 행하신 기적과 하신 말씀을 기록으로 남겨야 하기 때문이야." - P86

"그 기록은 죄를 자백하는 게 아니라 우리 결백을 밝힐 증거가 될 거야." - P86

제자 중 누구도 불안하지 않은 자는 없을 테니까. - P87

천신만고 끝에 접근한 예수의 신임을 사지도 못했고 그를 열심당 지도자로 옹립하지도 못했다. - P89

"예수가 로마의 압제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리라는 어설픈 기대는 버려. 넌 실패했고 계획은 폐기되었으니까." - P90

‘우리 방식‘의 의미는 자명했다. 포섭에 실패한 인물을 제거함으로써 후환을 없애는 열심당식 처리법이었다. - P91

증오가 섞인 사랑, 경멸이 섞인 존경. - P92

네 가지 계급의 상징은 그리스 철학자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론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어. - P95

물, 불, 공기, 흙이 우주를 이루는 4가지 기본원소라고 주장했거든. - P95

플라톤은 정다면체 이론으로 엠페도클레스의 4원소론을 설명했어. - P95

정다면체가 삼각형 세 개가 한 꼭짓점에서 만나는 정사면체Tetrahedron, 네 개가 만나는 정팔면체Octahedron, 다섯 개가 만나는 정이십면체Icosahedron, 그리고 사각형 세 개가 만나는 정육면체Cube 와 오각형 세 개가 만나는 정십이면체Dodecahedron 다섯 가지뿐이라는 명제를 수학적으로 증명했지. - P95

정다면체는 각각 우주의 기본원소를 상징해. - P96

뾰족한 삼각 구조인 정사면체는 뜨겁고 상처를 입는 불, - P96

안정적이고 반듯한 사각의 정육면체는 흙을 상징하지. - P96

마주 보는 꼭짓점을 가볍게 잡고 불면 돌아가는 정팔면체는 불안정한 공기 - P96

가장 원에 가까운 정이십면체는 유연하게 흐르는 물 - P96

땅과 물과 불과 공기…… 그건 살인이 일어난 장소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 P96

첫날 성전 돌벽에 머리를 부딪친소녀는 땅, 즉 흙의 심판을 받았어요. - P96

둘째 날 지하 수로에 익사한 소녀는 물의 심판을, - P96

사흘째 가마 속에서 불에 타죽은 소년은 불의 심판을 받았고  - P96

나흘째 로마 수도교에 목을 맨 백인대장은 공기의 심판을 받은 거죠. - P96

확실히 그의 설교는 수사학의 향연이었어. 넘치는 비유와 강력한 표현, 수많은 은유와 예시로 가득했지. - P97

죽은 자들이 예수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그에 대한 의심을 뒷받침할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볼 수도 있어. - P98

그자가 가장 약한 사람들을 먹잇감으로 노리기 때문 - P99

예수를 살리고자 하면 자신이 죽어야 하고 자신이 살려면 죄없는 예수를 죽여야 하는 이율배반, 올가미에 걸린 사람은 예수가 아닌 자신이었다. - P100

예수는 유대는 물론 시리아와 이집트 등 동방지역과 아테네, 로마에도 알려진 웅변가였다. - P101

그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자가 삼단논법과 딜레마, 비유와 가설, 논박과 역설을 자유자재로 구사한 것은 분명했다. - P102

광야의 40일 - P104

대제사장과 총독 빌라도와 갈릴리 영주 헤롯 안티파스에겐 두 가지 길이 있을 뿐이었다. - P105

회유나 제거 - P105

선지자의 삶이 끝나는 방식은 두 가지밖에 없다는 것을 - P106

군중에 의해 죽거나 권력에 의해 죽거나. - P106

가장 먼저 광야의 예수를 찾은 자는 안티파스였을 것 - P105

두 번째로 광야를 찾은 자는 성전의 입장을 전하는 대리인이었을 것 - P105

마지막 방문자는 빌라도였을 것이다. - P106

세 가지 제안을 모두 거절함으로써 예수는 재물을 꿈꿀수 없게 되었고 목숨을 위협당해야 했으며 지상의 왕이 될수도 없게 되었다. - P106

하지만 무엇을 받아들인다는 말인가? 자신의 죽음을? 적의 잔혹을? - P108

그러다 문득 그것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자기 것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씁쓸하게 깨달았다. - P110

제6일
어둠 속의 살인자
목요일 - 유월절 하루 전 - P11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 마태복음 26:31 - P113

누군가의 죽음과 그 장소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어. - P115

아치 구조는 기능적, 미적으로 기둥과 들보보다 우수한 건축술 - P116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에요. 비록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오셨지만…….‘ - P118

정십이면체야. - P119

12궁 별자리와 1년 열두 달로 이루어진 우주를 상징하지. - P119

플라톤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주가 제5원소 에테르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했어. - P119

불안정한 지구물질인 4원소와 달리 안정적인 조화를 이룬 이데아의 물질이지.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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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마안갑 단면도 - P4

마안갑 주변도 - P5

등장인물 - P6

하무라 유즈루葉村議
신코 대학교 경제학부 1학년, 미스터리 애호회 회장. - P6

겐자키 히루코崎比留子
신코 대학교 문학부 2학년, 미스터리 애호회 회원. - P6

도이로 마리에十色真理給
고등학교 2학년, 미래를 내다보고 그림으로 그리는 예지 능력자. - P6

구키자와 시노부沢紀
고등학교 1학년, 도이로의 후배. 오컬트를 좋아함. - P6

오지 다카시王寺貴士
잘생기고 너글너글한 회사원. - P6

도키노 아키코朱鷺野秋子
한때 요시미 주민, 새빨갛게 꾸미고 다님. - P6

시시다 이와오師久田戱雄
까다로운 성격의 사회학 교수. - P6

시시다 준師久田純
이와오의 아들, 초등학생. - P6

우스이 라이타白井太
《월간 아틀란티스》 기자. - P6

핫토리 야스코神部泰子
사키미의 수발을 드는 요시미 주민. - P7

사키미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 - P7

아케치 교스케明智恭介
전前 미스터리 애호회 회장. - P7

겐자키 히루코 님께 - P11

사베아 호수 집단감염 테러 사건 - P11

마다라메 기관 - P12

서장
신생 미스터리 애호회 - P13

고등어 양념구이야말로 본격 추리다.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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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 탐정 아이제아 퀸타베의 사건노트
조 이데 지음, 박미영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IQ

탐정 아이제아 퀸타베의 사건노트

조 이데 지음

황금가지

​

국내작가의 추리소설, 일본, 중국계 등 동양 작가의 추리소설, 미국과 유럽 쪽의 서양 작가의 추리소설 순으로 순서를 지키려는 나에게 동서양을 걸친 에매한 성향의 작가가 나타났다. 일본계 미국인인 조 이데가 바로 그이다. 열렬한 셜로키언을 자부하는 저자 조 이데는 자신이 줄곧 살아온 도시 LA를 무대로 하여, ‘IQ’라는 별칭으로 활약하는 20대 흑인 청년 탐정 아이제아 퀸타베를 탄생시켰다.

비상한 관찰력과 뛰어난 두뇌, 사회와 어울리지 못하는 고독한 성격 면에서는 셜록 홈즈를 닮았지만, 바리스타로 일하며 수십 가지 향을 구분해 낼 수 있게 되고, 폐차장에서 각종 운전 기술을 습득해 내는 등 21세기 LA에 어울릴 법한 ‘거리의 탐정’으로서 성장한 인물이다.

『IQ』는 과거와 현재를 양축으로, 범죄가 만연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탐정의 길을 걷게 된 아이제아의 이야기를 그리며 화려한 도시 LA의 이면을 낱낱이 드러낸다. 환갑에 가까운 나이에 늦깎이 소설가로 데뷔한 조 이데는 이 작품으로 미국 범죄 소설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신기하고도 놀라운 일이다. TV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인 『IQ』 영상화에 래퍼 스눕독이 제작자로 참여하기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작가 조 이데의 습작법은 여러모로 평범하지 않다. 일본계 작가가 흑인을 주인공으로 설정했다는 것도 특이하지만, 친절한 설명보다 생략하는 미덕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고 신경써서 읽어야 했다. 게다가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 아이제아 퀸타베의 형인 마커스를 사망케 한 인물을 찾아낸 것 같은데,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제대로 이해를 못 했다는 것이다.

아이제아 퀸타베 탐정의 후속작이 곧 나오리라 기대하면서 도쿄 올림픽으로 이번 무더위를 떨쳐버리리라 마음 먹어본다.

2021.7.29.(목)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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