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가 말했다. "그러면 신비한 능력이 방해를 받으니까." - P56

행복은 선택이야. - P62

‘자식이 자기 자신을 나쁘게 여기도록 만드는 부모라니, 정말이해할 수 없어. 루시처럼 똑똑한 딸이 있으면 자랑스러워해야 할텐데.‘ - P67

일에 집중하거나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는 게 슬픔을 밀어내는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이다. - P67

멀리 달아나서 서커스단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남자. - P70

자기가 부를 노래의 가사를 쓰고 있는 가수. - P71

《노트르담 드 파리》 - P79

키클롭스 - P80

괴물 나라 - P69

이름은 팡타그뤼엘, 거인 나라의 왕자였다. - P83

미라의 무덤 - P86

키클롭스도 신화 속 인물인데 수천 년 전에 그리스 작가 호메로스가 쓴 〈오디세이〉라는 서사시에도 등장한다고 - P89

팡타그뤼엘도 상상력이 뛰어나고 글을 무척 잘 쓰는 라블레라는 작가 덕분에 수백 년 전에 처음 세상에 나왔다고 - P89

수영장에 정말로 들이 더 있었다! - P96

"늘 무리 지어서 다녀야 하지? 그래야 힘 있다고 느낄 수 있으니까." - P105

"잔인하게 행동하면 어른이 된 것 같지? 그렇지만 유치한 게 더 드러날 뿐이야." - P105

또 시작이야! 내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뒤집어씌워! 이게 다 내 피부, 내 얼굴 때문이야.‘ - P115

‘마르졸렌이 사실을 말해야 했는데…. 루시는 기차역이 아니라 공원으로 달려갔어. 그리고 저 할아버지는 루시를 건드리지도 않았어. 내가 다 봤어.‘ - P115

세믈러 경관 - P119

가르니에 경관 - P120

아빠 소설에는 나쁜 짓을 저지른 사람이 자기 입으로 자기 죄를 밝히는 이야기가 꼭 나온다고. 나쁜 사람이 자기 안에 있는 악의를 숨기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 P120

세믈러 경관은 수갑이 풀린 할아버지의 어깨에 손을 얹고 사과했다. - P125

이렇게 피해자들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거든. 오히려 잘못이피해자 자신에게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어. - P133

루시 엄마인 마르틴느 아주머니 - P134

- P137

마르틴느는 열일곱 살에 갑자기 루시를 낳았고, 자기 딸인 루시를 볼 때마다 딸 때문에 자신의 어리고 젊은 시절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니까요. - P140

나를 항상 지켜 주는 언니가 최고야! - P140

주베 형사 - P141

거북이 이름은 귀스타브 - P146

장 밥티스트 - P146

골칫거리 세상으로. - P152

우리 공주님 - P156

우리 천사 - P156

도로테가 ‘루시가 나보다 똑똑한 게 화가 나. 내 머리가 별로 좋지 않은 길 루시 때문에 자꾸 깨닫게돼.‘ 하고 생각했다고, - P159

저는 사람들의 눈에서 생각을 읽어요. - P161

‘딸을 걱정해요. 이름은 마리옹이고, 스물네 살이에요. 건축가가 되려고 하고, 파리에 살고 있어요. 마리옹이 오늘도 프레데릭과 만나는지걱정하시죠? 마리옹은 프레데릭을 아주 좋아하는데, 형사님 생각으로는 프레데릭이 부잣집에서 자란 한심한 녀석이고....‘ - P162

아빠는 엄마한테 마르틴느가 엄마를 곤경에 빠트리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 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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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괴나 납치의 경우 범인은 자신의 범죄가 공개되었다는 사실에 압박을 느끼고 납치한 피해자를 죽이고 도망친다. - P245

학원 첫날 수업을 듣고 그길로 며칠……. 갑갑한 거죠. 앞으로 일 년 또 이런 감옥 같은생활을 해야 하나 싶으니까요. 대개는 며칠 바람 쐬고 돌아옵니다. - P249

후드가 달린 검은 코트를 입고 있는 남자 - P253

"마지막으로 잡힌 발신지가 원줍니다. 4시 15분, 거기서 꺼졌어요." - P255

대치4동 주민센터 - P257

모든 나쁜 일에는 그보다 더 나쁜 일이 있다.
토마스 하디 - P260

보현산천문대 - P262

"겨울 별자리로 제일 많이 알려진 건 오리온자리야." - P263

천수누림길 - P266

마지막으로 반짝하고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 전에 빛나는 거지. 우주 끝 우리가 사는 은하까지 달려와서 자기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하는 거 같아. - P269

"별마로천문대, 영월에 있어." - P272

 u-강남 도시관제센터 - P273

대치동 현대아파트 맞은편, 학원가 골목에 있는 오스카학원입니다. - P274

재혁은 윤기를 만나야 할 이유가 있다.
삼 년 전 약속을 깨고 세영을 다시 만난 이유가 뭔지 따져야 한다. - P279

경솔하고 무책임하고 제멋대로인 여자. 잔인한 말을 쏟아붓고 싶었지만 재혁은 감정을 억눌렀다. - P281

어떻게 이십년 가까이 이 여자를 참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 P282

조윤기다. 죽었다. 이곳은 윤기가 지내는 곳 같았다. - P284

가만, 놈은 어떻게 윤기의 주소를 알고 있는 거지? 싸하던 기분이 뱃속을 차갑게 만들었다. - P285

승찬은 평소의 건들거리던 모습과 달리 재혁의 다그침에 잔뜩 주눅이 들어 지난밤 있었던 일을 술술 풀어놓았다. - P288

"아저씨 딸은 …… 왜 죽었어요?" - P292

약물내기 약수터 - P293

오늘 생물 시간에 배웠는데, 이렇게 꼭 안아주면 뇌에서 행복하다고 느끼는 호르몬이 나온대. - P295

자동차가 멈추고 운전석에서 남자가 내리더니 굳게 닫힌 정비소 안을 기웃거렸다. - P298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 이재혁. - P301

사실 태형에게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한 가지 있다. 그건 죽는 날까지 우진이 알면 안 되는,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할 비밀이다. - P303

그 장면을 봤을 때는 남자들이 수정이 썩 내켜 하지 않는 어디로 데려가는 모양이구나, 하고만 생각했다. - P303

우진을 볼 때마다 태형의 가슴에 얹힌 돌의 무게는 점점 더 무거워졌다. - P305

"수정이…… 억울하게 죽은 우리 수정일 생각해서라도 엄중한 벌을 내려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 P307

아무리 철이 없는 나이라고 해도 너무 형편없는 짓을 저질렀다. - P309

"그 아이들, 당신이 풀어준 그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보라는 얘기야." - P310

"한 아이의 목숨을 빼앗은 벌이 봉사 활동 몇 시간에 교육 몇 시간이라고? 그걸 당신은 법의 심판이라고 말하는 건가?" - P310

"협박은 말이야, 뭔가…… 잃을 게 있는 사람에게 하는 거야. 나는…… 잃을 게 없어." - P311

"내게 가장 소중한 것들은 이미 당신들이 다 빼앗아 갔잖아." - P312

이재혁 검사, 당신은 제대로 수사도 하지 않고 사건을 서울로 옮겼어. 범인이 더 있는데도 서둘러서 이 사건을 마무리 했지." - P312

"김승찬과 나재강을 만나봐. 우리가 만나는 건 그 뒤에 해도 늦지 않아." - P313

"보셨나? 그럼 아시겠네요. 그 자식이 내 핸드폰에서 빼돌린 사진 가지고 같잖게 나를 협박하더라고요." - P322

하지만 재강의 인상은 그때 느꼈던 것과 다르지 않다. - P323

내 등뒤에서 이런 일을 벌이고도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 P323

재혁은 처음으로 무력함을 느꼈다. - P323

"로비에서 체포했습니다. 일 분만 늦었어도 놓칠 뻔했어요." - P324

처음 보는사람에게 가지는 잠깐의 호기심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P329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왔다. - P331

"아까 나눈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지, ‘우리 딸은 아무 상관없어.‘ 이상하게 그 말이 목구멍에서 안 넘어가더라고." - P334

"겨울의 별자리를 좋아하고, 고양이 모양의 도자기 인형을 모으고……… 넬의 음악을 듣고 아직도 엄마가 주는 우유를 마시던 중3 아이가 또래 아이들에게 붙잡혀 숲으로 끌려갔지. 죽는다는 건 생각도 못 해봤을 텐데, 갑자기 끌려가…… 그게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나 가니?" - P335

세영은 조심스럽게 걸음을 멈추고 어둠 속에 귀를 기울였다. 낙엽이 바스락거리던 소리, 나뭇가지가 사부작사부작 서로 부딪히던 소리, 바람에 흔들리던 숲의 소리가 모두 멈춘 듯했다. 오로지 거친 자신의 숨소리만 들려오자 내쉬는 숨소리도 죽였다. - P339

세상에서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 P340

악惡은 사람들을 모이게 한다.
아리스토텔레스 - P342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 P343

"재강이 아버지 되는 나건형입니다. 세성학원 이사장." - P345

"나가기 싫었단 말이야. 그런데 쟤들이 나오라고, 그 망할 기집애는 왜 여기까지 데려온 거야!" - P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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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죄 : 프로파일링 심리죄 시리즈
레이미 지음, 박소정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심리죄 프로파일링

레이미 지음

한스미디어

'프로파일러의 심리를 읽는 살인자'가 등장하는 『심리죄』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이다.

중국 범죄 심리 소설의 일인자이자 중국 공안국 산하 모 경찰대학 형법학 교수이며 범죄심리학, 법학, 형사수사학, 현장감식학, 법의학 등 풍부한 전문지식을 현대 중국의 실제 범죄에 접합하여 현실감 있는 소설을 써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레이미의 소설이다.

희대의 연쇄 살인마들의 범죄 수법을 모방해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이 등장한다. 그의 마음이 뒤틀린 것일까, 아니면 사회를 증오하는 것일까? 현직 경찰학교 교수인 레이미가 저술한 범죄심리 스릴러이다. 중국판 <셜록>이라는 격찬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인기 웹드라마 및 영화 원작소설이라고 한다.

현재 이 시리즈에는 『프로파일링』, 『교화장』, 『검은 강』, 『도시의 빛』, 『일곱 번째 독자』가 출간되었고, 이 중에서 『프로파일링』, 『교화장』, 『검은 강』이 한스미디어에서 출판된 상태다. 『프로파일링』을 읽자마자, 『교화장』, 『검은 강』을 이어서 읽고 싶어서 시립도서관에 신청해 두었다.

중국의 J시에 여성만 골라서 살해하고 그 피를 마시는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며 위기 상황이 벌어진다. 경찰은 공개수사를 결정한 뒤, 시민의 제보를 받는다. 이때 J대학 대학원에서 범죄학을 전공하는 학생인 팡무가 제보한 단서로 수사가 급진전된다. 프로파일링에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팡무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사건에 개입하고 싶지 않았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하지만 범인이 잡힌 후에도 피로 얼룩진 연쇄살인사건은 계속해서 일어난다. 그것도 더 잔혹하게! 무고한 사람을 살인자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연쇄살인범을 따라하고 있는 것인가? 베일에 싸인 범인이 애먼 주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상황에서 팡무는 과연 버텨낼 수 있는까? 마침내 새로운 악마가 본성을 드러내고, 팡무는 결정적인 순간에 그와 대면하게 된다.

일단 심도깊고 전문적인 용어나 상황이 계속 새로 등장하기 때문에 쉽게 진도를 뺄 수 있는 소설은 아니지만 흥미진진하고 무엇보다도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지는 순간이 너무 궁금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중간에 포기할 수 없는 소설이다.

다음 이야기에서도 천재적인 프로파일러 팡무의 활약과 더불어 중국 사회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2021.4.1.(목)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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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케네디 글

조안 스파르 그림

우리 : 나 그리고 나의 언니 에밀리 - P6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애들이 씩 웃는 건 지금부터 너를 못살게 굴면서 놀 거야.‘ 라는 뜻이다. - P7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애들이 원하는 게 바로 그거야. 두려움." - P7

도로테 - P7

사랑을 돕는다는 건 마법 같은 일이야. - P13

태블릿으로 말하게 된 후에야, 내가 다른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선생님에게 알릴 수 있었다. - P15

우리는 거대한 냉장고처럼 생긴 아파트에 산다. - P18

메종 루지 거리에 있는 퐁트네ㅡ수ㅡ부아라는 곳에 산다. - P19

엄마는 은행 지점장이다. - P23

자폐아는 그냥 세상을 다른 식으로 보는 거라고. - P24

지지부진. - P26

아빠는 작가다. 이름은 알랭. - P29

‘나쁜 사람이 나쁜 일을 하는‘ 범죄 소설을 쓴다. - P29

나는 아빠가 쓴 소설을 읽기엔 아직 어리다. - P29

클로에는 스물아홉 살이다. 아빠보다 열 살 어리다. - P30

참깨 세상은 현실 세계보다 색이 더 밝다. - P35

우리의 2인용 자전거. - P36

별 하나를 집중해서 보기만 하면 된다. - P38

에밀리 언니한테도 친한 친구가 있다. 루시. - P41

"수학은 아름다운 시 같아." - P41

정삼각형은 기하학에서 제일 강력하다고 했다. 균형이 완벽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힘을 상징한다고. - P42

연극 〈타르튀프〉 - P47

알랭이 잘 정돈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즐겁게 엉망인 사람이야. 그리고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아버지고.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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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은 정비소에서 일한 지 삼 년. - P162

여름방학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 비가 쏟아지던 날, 우진의 이야기는 흔한 교통사고였지만 그의 운명을 바꾼 날에 대한 것이었다. - P166

"눈앞에서 가족이 죽는 것을 본 게…… 그때가 처음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 P167

"소리, 냄새, 진동,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페달이 삐꺽거리는 소리가 났어. 고무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하고. 브레이크 없이 충돌할 때와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충돌하는 건 다르지." - P171

"……하지만 그 덕분에 슬픔에서 조금 빗겨날 수 있었어. 몰두할 게 생겼으니까." - P172

"너는 여기를 우연히 지나다 들어온 게 아니야. 그렇지?" - P172

"저 때문이에요. 저만 아니었으면 수정인 제시간에 퇴근했을거고, 놈들이랑 만날 일도 없었을 텐데..…" - P173

"상훈이라고 주유소 아들하고 아는 애가 있어요. 아시잖아요, 그 주유소 아들이…….조윤기." - P175

"아무리 돈 있고 백 있어도 형사사건 재판중이었고, 거기다 사람이 죽은 사건인데 갑자기 소년법원으로 옮겨진 것도 그렇고, 나중에 들으니까 세 명 다 2호 3호 처분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말이 처분이지 그건 그냥 풀어준 거나 마찬가진데." - P176

일정 시간 교육을 듣거나 사회봉사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냥 집으로 돌아가서 말이에요. - P177

아주머니가 그렇게 죽고나자 기영은 두려웠다. 자신이 저지른 일이 또 다른 연쇄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보고 싶지 않았다. - P178

자책감으로 잠 못 이루는 시간을 이제는 지우고 싶었다. - P179

우리는 모두 악마를 품고 있기에 이 세상을 지옥으로 만든다.
오스카 와일드 - P180

그놈들도 스키를 타러 가는 길에 수정을 끌고 이곳에 왔다. - P182

우진의 두려움은 아무리 설명해도 당사자가 아니면 느끼기힘든 것이었다. - P185

늘 곁에 있어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무엇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한다. - P187

이 사건을 다시 풀어볼 출발점이라면 ‘여기‘라고 생각했다. - P188

머리가 차가워지자, 경황이 없었을 때는 의식하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한다. - P189

삼 년 전 사건을 담당했던 이영석 형사 - P189

할매 찌개집 - P190

인간이란 간사한 동물인 건지, 아니면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기 때문인지, 장례식이 끝나고 세상을 버리려던 생각 같은 건 이미 까마득히 옛일이 되었다. - P191

나이 어린 기영 앞에서는 감정을 다스릴 수 있었지만 이 형사 앞에서는 그게 쉽지 않았다. - P193

김승찬과 일행이 탄 아우디 차량의 교통사고도 처음엔 그런 사고인 줄 알았다. - P194

휴대용 지문 채취 카드 - P195

학생증. 조윤기와 나재강. 모두 열여섯 살. - P196

부모들은 하나같이 청맹과니다. - P203

도암댐 근처에서 시체를 발견했다는 신고 전화였다. - P203

뭔가 머리 한쪽에 굴러다니던 퍼즐 조각 하나가 그의 신경을 툭 건드렸다. - P205

청소년들의 일탈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무면허 교통사고가 살인 사건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 P208

다음날 갑자기 사건 자체가 서울로 이전되니까... - P208

병원장인 승찬의 아버지를 만나면서 그가 가진 영향력을 직접 경험했다. 조윤기의 부모는 강남의 주유소와 빌딩을 몇 채나 가지고 있는 부동산 부자였고 나재강은 학원 재단 이사장의 아들이었다. - P210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수정인 목숨을 잃었는데, 누구에게는 실수라고 정의되어 선처가 베풀어진다. - P210

이제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아이들의 입으로 직접 이야기를 듣는 것 - P212

"사건을 이송할 힘을 가진 건 하나밖에 없지요…..검찰."
- P212

인턴 강희경
고검 부장판사인 강순형의 딸 - P214

우주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여자. - P216

- 당신 딸은 내가 데리고 있다.
장난전화일 리 없다. 부녀 사이에 이런 장난을 해본 적은 없다. - P221

재혁은 문자가 온 시간을 확인했다. 새벽 4시 14분. - P221

‘왜 우는 거지? 모든 걸 망친 건 너잖아?‘ - P227

‘너도 잘 알잖아, 아빠 말대로 다신 그 아이들을 만나지 말았어야 해.‘ - P228

생각해보니 세영에게 아빠는 남보다 더 먼 존재 같다. - P230

누리천문대, 우리별천문대, 소백산천문대……. - P234

딸과 함께 하던 버킷 리스트. - P234

‘나는 누구지?‘
억울하게 죽은 딸의 아버지. - P237

내 목적은 하나다.
내 딸이 왜 죽었는지 이유를 밝히는 것. - P237

멍에를 없애는 방법은 하나밖에없다. 사건을 제대로 매듭짓는 것이다. - P238

"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는 최수정을 잡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있었죠?" - P239

—삼 년 전 당신이 재판하던 그 아이들을 만나봐. 그럼 뭔가 떠오르겠지. 나와 만나는 건 그 뒤에 해도 늦지 않아. - P240

잠깐 동안의 충격이 지나가자 머리가 차가워졌다. - P243

형사부에 있을 때부터 손발이 잘 맞던 이경환 수사관이 그쪽으로 전문가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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