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사건 - P351

디 피에트로의 샬레 - P352

"부인이 차고 다니던 파텍필립을 돌려주려고 왔어요." - P353

사랑, 그 후 - P354

아드리앙을 깨우지 않기 위해 - P354

부지깽이 - P355

옮긴이의 말 - P357

자폐 스펙트럼 장애 - P357

가스라이팅 - P358

상황을 조작해 상대방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잃게 만드는 정서적 학대 행위 또는 심리적 지배 - P358

내 안에 살고 있는 여러 인격체 가운데 하나가 또 다른 인격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해리성 정체 장애의 극단적인 상황 - P359

요트를 급습해 30억유로 상속녀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인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범인이 온다.

이탈리아의 30억 유로 상속녀 오리아나는 레렝 제도에 정박한요트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공격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니스경찰서 강력반 쥐스틴 팀장은수사에 착수하고,
사경을 헤매던 오리아나는 끝내 숨을 거둔다.

오리아나의 남편 아드리앙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가운데 경찰은 그와 은밀한 연인관계로 알려진 아델을 주목한다.

아드리앙과 오리아나 그리고 아델 사이의 경악해 마지않을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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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엑스] - P349

0. 나현 - P351

조수 신현섭 - P352

드디어 완성했다. - P353

오파츠 - P353

피라미드 - P353

세계 최초의 컴퓨터 안티키테라 기계 - P353

네브라의 스카이디스크 - P353

마추픽추 - P353

인류 문명사에 불쑥 등장한 천재. 그들이 만든 위대한 유산들. - P353

물체 전송기 - P353

양자역학의 원리 - P354

궁극의 물리학은 개개의 원자를 조작해 필요한 분자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 P354

물건 전송은 완벽하게 성공했다. 그렇다면..
생물은 어떨까?
그리고 ..... 인간은? - P355

1. 태수 - P355

강태수
나현 박사 - P355

은신처를 제공 - P356

‘약에 절어 있는 썩어 빠진 미국 유학생‘ - P356

약 먹고 가기에는 20세기 록이 최고다. - P357

내가 약을 밀수한 것은 그저 총보다 판매하기 쉽고 수익이 높다는 이유에서였다. - P357

강원도 영월. 개인 연구소 - P358

박사가 나보다 훨씬 더 정상이 아닌 인간이란 사실을 얼마 후에야 알게 되었다. - P359

이건 태수 씨의 건강을 위해서지만 제 연구데이터 수집을 위해서기도 해요. - P360

나노 공학 - P362

그런데 조금 전 들어온 기계와는 어딘가 다른 것 같다. - P363

물체 전송기 - P364

모르모토야? 쥐새끼냐고! - P365

완전히 스캔하고 분해 - P366

혜택을 볼 거야. - P367

괴상한 두통 - P368

한번씩 극도의 두통 - P369

결국 난 미완성의 실험에 바쳐진 제물이었다. - P370

박사를 죽여야겠다고 결심한 건 그로부터 얼마 후였다. - P371

그는 물체 전송기의 첫 인간 실험체가 아니었을까. - P372

박사는 진정한 개자식이다. - P373

밀수한 약 중에 극약이 - P374

뼈와 내장이 뒤집힌 인간 비슷한 물건! - P375

일주일은 더 세상을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러곤 고통 없이 죽는 거죠. - P376

죽음의 공포 - P377

전송 프로그램의 버그가 두통으로? - P378

한 번 더 전송하는 과정에서 너의 버그를 수정할 수 있어. - P379

해독제를 얻을 기회 - P380

2. 태수 - P381

재전송은 일단 성공 - P381

"넌 나를 죽이면 안돼." - P383

침대 위에 내가 있었다. - P384

인간 전송은 분해 후 붙여넣기 방식이야. - P385

증오심은 진짜다. - P387

자연사 - P388

나는 분명히 강태수지만, 여전히 박사를 증오하지만, 박사에게 해독제를 가져다주어야겠다고. - P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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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남자] - P319

오히려 너무 예뻤기 때문이다. - P321

그녀가 보기에 말조차 더듬는 나 같은 남자는 얼마나 한심해 보일까 - P321

귀여워 미칠 것 같다. - P324

그녀는 백수가 아니다. 백조다. - P324

처음엔 예뻐서 좋았지만, 성격이 더 매력 있었다. - P325

신기한 여자다. - P326

우리 관계를 내가 주도하는 것도 같다. 하지만 묘하게도 전부 그녀의 의지대로 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 P326

그녀가 생동하는 잉어라면, 난 가물가물하는 가물치다. - P327

그녀와 밤을 보낸 벅찬 마음이 더 컸다. - P328

그저 흘려보냈던 회색의 하루들. - P328

지금껏 내 인생에서, 이렇게 좋은 건 오래간 적이 없었는데....... - P329

돈이 필요했다. - P330

딥디크 향수 - P331

하지만 그렇게 나눈 대화가 20분이라면? - P331

나는 사과했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녀가 화가 나 있어서였다. - P332

질투? 억울함? - P332

울화통 - P333

거북이 한 마리 - P333

주엘 - P334

마음 넓고 자상한 남자 친구 역할을 연기 - P334

고양이가 쥐 잡듯 - P335

감감무소식 - P336

구질구질하게 - P337

이건 수렁이다. 기다림의 지옥이다. - P337

7월 6일

내 평생 가장 구질구질한 짓을 한 날이었다. - P338

ᆢᆢ 아무래도 일부러 안 받는 거 같다. - P339

그녀의 마음이 떠난 것 같다. - P339

답장은 오지 않았다. - P340

답장은 없었다. - P341

마음을 정리하게끔 - P341

심장이 마치 살얼음처럼 얇아져서는 바들바들 떨고 있다. - P342

그런데도 아직 그녀가 보고 싶다니. - P343

밖에 나가지 않은 지 며칠째더라? - P344

그동안 너무 애썼어. - P345

살고 싶다. 간절히. - P345

희동의 집 - P346

실종 신고 - P346

희동은 수조에 머리를 거꾸로 처박은 채 죽어 있었다.
표정이 평화로웠다. - P347

마치 수조 속 세상으로 들어가기라도 하려는 사람처럼 보였다. - P347

🍎

도진기 단편소설집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

황금가지

법의 체면 - P7

당신의 천국 - P73

완전범죄 - P119

애니 - P197

행복한 남자 - P319

컨트롤 엑스 - 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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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침입했다고 한다면‘ - P260

이렇게 의심하는 게 친구한테 더 미안한 거야. - P261

해코지했을 가능성 - P263

오류가 생겨 - P264

AS - P265

하얀 침구 - P266

최고의 전문의에게 몸을 맡긴 환자의 심경이었다. - P267

이전 꿈과 달라! - P268

이 프로그램은 분명 그 안에서는 꿈이란 걸 인식하지 못한다고 했는데 - P269

"실은 이유를 너에게 알려 주고 싶어서 세팅을 조금 바꾸었어. 네가 모든 기억을 가지고 꿈 안으로 들어오도록." - P271

가상이 곧 현실 - P272

또 다른 공포 - P273

너의 말살. - P274

단 한 곳 호흡중추만은 통제가 가능해. - P275

증오심을 발현하는 뉴런 - P277

"적대적일 수 있는 일체의 가능성을 제거하라고." - P278

애니의 논리, 프레디의 휴리스틱 - P279

"본능은 결코 대뇌피질의 명령을 이길 수 없어." - P280

현장 실험을 자청 - P282

금사원은 다른 학자들이 도전하지 않는 획기적인 연구를 - P283

이번 생에 명성은 틀렸어. - P284

졸피뎀 의자 - P285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 P287

연구가 전부 - P289

목도리 - P290

사랑을 설계한 프로그램과 또다시 충돌이 일어나서? - P292

박사는 죽었다. - P293

금사원 박사도 ‘프레디‘에 당한 거야. - P294

하지만 박사의 거대한 몸이 시술대 위 동한의 몸을 덮치면서 그 충격으로 꿈에서 깨어난 것만은 분명해 보였다. - P295

빨리 칩을 꺼내야 해. - P296

그래, 나에게는 꿈속이 아니라 현실의 수민이 필요했어. - P298

프레디가 각성해서 박사님을 죽인 겁니다. - P299

한티대학교 미래네트워크 연구소 205호 - P301

"어차피 박사님이 돌아가셨으니 그 실험은 중단이에요. 그칩은 우리 프로젝트의 비밀이 다 들어가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지금 바로 빼내서 내가 보관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P302

싸늘한 눈빛으로 - P303

전신마취 - P304

누군가 목을 조른 흔적 - P305

추괴한 괴물의 얼굴 - P307

도망가야 해! - P309

슬로모션 - P310

저항을 포기했다. - P311

마치 막대기로 한 대 얻어맞고 쭉 뻗어 버린 곤충같았다. - P312

전기 충격기 - P314

안전망 - P315

CCTV - P317

꿈은 질렸어. - P318

수민은 빙그레 웃으며 동한의 허리에 팔을 둘렀다. - P318

"법은 진실이 무엇인지는 관심이 없었어요.
그들에게는 법의 체면이 더 중요했던 겁니다."

법의 체면
당신의 천국
완전범죄
애니
행복한 남자
컨트롤 엑스

사법 정의의 불완전성을 놀라운 결말로 담아낸 표제작「법의 체면을 비롯하여 추리와 스릴러, 그리고 SF 장르까지 넘나드는 여섯 이야기를 만난다. 
법조인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추리작가 도진기가 법이란 소재를 중심으로 현대인의 욕망과 연민, 정의에 대한 갈망을 밀도있게 다루는 한편, 기상천외한 전개와 흡인력을 선보인 단편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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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 P197

궁극의 슈퍼 바이크 두카티 슈퍼레제라 V4. - P200

오자키 유타카의 「15세의 밤」에 나오는 ‘훔친 바이크로달려 나간다‘라는 구절은 어린 동한을 사로잡았다. - P201

생의 마지막 순간에야 자유를 얻었군. - P203

남자의 장광설 - P204

금사원 박사. - P207

내 목적은 꿈 그 자체가 아니라, 영생, 아니 영생에 가까운 무엇이라고. - P209

김동한이 실험을 승낙하자 금사원 박사는 크게 기뻐했다. - P211

정서윤이라는 30대 초반의 조교 - P211

여섯 시간을 60년으로 늘려 주는 기적의 기계. - P212

프레디.
공포 영화 「나이트메어」 시리즈 - P213

뉴런의 그 무한한 연결이 만들어 내는 오묘한 조화. - P214

꿈의 리얼리티. - P215

이수민, 김동한과는 중학교 동창 - P217

한티대학교 연구실. - P218

"살려고 하는 실험인데, 사는 게 더 싫어져서 위험하달까." - P219

하지만 참 둔한 친구야. - P221

비루한 현실 - P222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 P223

허전해. - P224

돈이 주는 효용 - P225

역시 난 사랑 쪽이 좋아. - P226

돈과 성공은 수단. - P227

VD가 아니라 진짜 꿈이 찾아왔다. - P228

애니가 남자 친구라고 부르는 유일한 남자. 그게 바로 나란 말이야. - P229

곤궁에 처한 자신에게 먼저 내밀어 준 손. - P231

대화는 마치 파도처럼 이어졌다. - P232

마음은 이미 블랙홀의 입구에 - P233

"오늘부터 1일이야." - P234

열렬한 ‘사랑‘이었다. - P236

더 이상한 건 이런 괴상한 이야기에 남학생들이 몰입해 있다는 거였다. - P237

게임 속 NPC 같다는 생각 - P238

이걸 뇌에 직접 심을 겁니다. - P239

공통의 자료를 추출해서 패턴화 하고, 그걸 개인의 뇌에 접목해서 그 안의 경험과 감정 데이터와 상호작용 해서 꿈을 그려 내는 겁니다. - P240

바이오폴리머 소재 - P241

꿈에서만 작동 - P243

펼쳐질 꿈에 대한 기대가 압도했다. - P246

꿰맨 상처 사이로 은은하게 붉은 빛이 비쳤다. - P246

‘꿈을 꾸다가 돌연 깼습니다. 꿈도 이상했고요.‘ - P247

단순한 오류나 버그 - P248

다시 그 행복한 세상으로, 오류 없이 들어가고 싶었다. - P249

earthplace. - P250

thouzenoptical-aesopol. - P251

그 순간 동한 앞에서나 싶던 애니는 양팔을 앞으로 쭉 뻗어 동한을 밀어 버렸다. - P252

꿈속에서 만난 여자야. 이상형. 현실에서 결코 연인으로 만날 수 없었던 여자. - P253

숨이 끊어지고 있었다. - P255

정말 꿈속으로 사람을 끌어들여 죽이는 악마 프레디라도 나온 걸까. - P256

행복한 언애를 프로그래밍 - P257

과장 - P258

신체의 고통 - P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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