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차고 다니던 파텍필립을 돌려주려고 왔어요." - P353
상황을 조작해 상대방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잃게 만드는 정서적 학대 행위 또는 심리적 지배 - P358
내 안에 살고 있는 여러 인격체 가운데 하나가 또 다른 인격체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해리성 정체 장애의 극단적인 상황 - P359
요트를 급습해 30억유로 상속녀를 살해한 범인은 누구인가?
이탈리아의 30억 유로 상속녀 오리아나는 레렝 제도에 정박한요트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공격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니스경찰서 강력반 쥐스틴 팀장은수사에 착수하고, 사경을 헤매던 오리아나는 끝내 숨을 거둔다.
오리아나의 남편 아드리앙이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가운데 경찰은 그와 은밀한 연인관계로 알려진 아델을 주목한다.
아드리앙과 오리아나 그리고 아델 사이의 경악해 마지않을비밀이 서서히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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