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열심히 사는데 왜 빚은 늘어만 가는가?
백정선.김의수 지음 / 미디어윌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요즘 가계 빚이 1,000조를 넘어가는 시대에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빚이 모두 자기의 잘못이지만, 국가나 정부에서도 한 몫을 했기에 자유로울 수가 없다.

 

미소금융이니 학자금 대출지원등 1~2% 정도 낮은 금리로 개인 사업자나 학생에게 돈을 빌려주지만, 성공한 케이스도 있으나 다시 이자를 갚기위해 2금융등 금리가 높은 돈을 빌려서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나 개인 파산 신청을 한다.

 

개인은 파산을 신청하며 망해나가지만, 대기업은 망하지 않고 공적자금이 수혈되어 회생한다. IMF 때 빌여준 공적자금 아직도 다 회수가 되지 않고 62% 수준이 머물고 있으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은행들은 예대마진으로 장사를 하여 보너스 잔치를 하고 난리인데,

 

그리고 부자들에게는 VVIP로 모시며 저리의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그래서 이나라에서 대접을 받고 살려면 가난해서는 절대 안된다. 로또 복권이라도 당첨이되어야 한다. 복권이 나온지 10년 1등 당첨자가 3,000명 이라고 하니 그렇게 뜬구름은 아닌것 같다.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에 사는 젊은이들 스펙은 모두 갖췄지만, 취직이 잘 안된다. 책에처럼 삼포세대(연애,결혼,출산포기)의 경기가 많이 죽어 있다. 젊은이들이 활기가 넘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88만원 최저임금의 알바에는 희망이 없어 보인다.

 

뉴스나 신문지상으로 아직까지 가계의 빚이 위험수위는 아니라고 하지만,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보았듯이 무조건 낮춰야 한다고 본다. 무엇이든 한계가 있기에 지나치면 화를 부를수 있으니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책의 저자 두분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부채에서 해방됨을 잘 보여 주었다. 분수를 지키면서 지금보다 한단계 낮춰서 우리도 한국의 1%의 부자대열에는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10%에는 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열심히 사는데 왜 빚은 늘어만 가는가?
백정선.김의수 지음 / 미디어윌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많은 빚에서 탈출한 두사람이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내었다. 모두가 자기의 업으로 욕심을 내려 놓으면 부채도 줄어들며 이제 신자유주의를 벗어나 공적자금으로 회생한 기업의 부채를 회수할 시기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목 사장 분투기 - 개정판, 자영업으로 보는 대한민국 경제 생태계
강도현 지음 / 북인더갭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골목사장분투기'

 

한국의 아버지들이 자식들을 키우고 먹고 살기 위해 생각을 하는 사업가가 아닌 자영업에 대하여 현장의 내용을 정말 잘 표현을 해 놓았다.

 

영화의 대화처럼 "너거 아버지 뭐하시노?"  가장 쉽게 이야기 하는 직업이 회사원 다음으로 자영업이다. 말이 쉬워 자영업이지 먹고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사오정, 오륙도 아버지들이 뛰어든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업이 치킨집, 빵집, 카페다. 빵집인 빠리바게트는 너무 많이 보인다. 먼저 오픈한 가게가 먹고 살 수 있도록 가게를 남발 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런 것은 없다.  가맹비와 인테리어비용등으로 부를 모으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한마디로 체인점을 오픈하는 것은 피땀 흘려 일하여 본사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왜 어렵게 돈을 벌어서 있는 사람에게 갖다 바칠까 ! 그것은 계약을 할때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그렇다. 오픈하면 인테리어비용, 가맹비, 그리고 매출의 몇 %를 상납하라. 몇년이 지나면 내부를 다시 바꿔라 등등 간섭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길목이 좋은 자리라도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 인건비등을 제하고 나면 정작 본인의 인건비는 어디갔는지 찾을 방법이 없다. 그러니 먼저 오픈하고 싶은 업에 대하여 가계의 직원으로 1년정도 해보고 그 다음에 접근을 해도 늦지 않다.

 

이 땅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들은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 그리고 골목시장분투기 책을 권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골목 사장 분투기 - 개정판, 자영업으로 보는 대한민국 경제 생태계
강도현 지음 / 북인더갭 / 201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 자영업에 대한 현황을 잘 꼬집고 있으며 사오정이나 오륙도들이 준비 없이 들이대지 말라고 충고를 해놓은 책으로 자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꼭 읽어 봐야 하는 필독서임에는 틀림이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요일 4시간 - 내 인생의 숨은 기적을 찾는 즐거운 프로젝트
신인철 지음 / 리더스북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토요일 4시간"

 

살아가면서 모든 사람들은 꿈이 있고 미래에는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목표을 설정하고 달성을 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간다. 여기 책 "토요일 4시간" 은 그 꿈과 목표를 이룰수 있도록 잘 안내을 해 놓은 책이다.

 

하고 싶은 일이 꼭 자기의 직업과 연관이 되지 않아도 되며 만족을 하고 즐거우면 더욱더 좋다. 그림이든 스키든 아니면 도자기 만들기든 무궁무진하게 세상에 늘려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먹고 살기도 바쁜데 그렇게 여유 있는 시간이 어딨어" 하면서 일관해 버린다.

 

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은 매주 한가지씩 연습하여 달인에 가까운 실력으로 선을 보인다. 우리도 김병만개그맨 처럼 노력 하면 할 수 있는데, 실천에 잘 옮기지 않기에 실력이 늘지 않는다. 물론 끼와 재능이 어릴때 부터 타고 난 사람도 있겠지만,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이룰 수가 없다.

 

달인은 아니지만, 달인에 가까운 실력이 되기 위해서는 4시간 정도의 몰입의 시간이 필요 해 보인다. 주말 늦잠과 TV시청으로 잽사게 지나가는 반나절의 시간을 한번 낚아 채서 여건이 허락이 되지 않아서 포기한 꿈을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나이와 환경이 무슨 장애가 될까요. 이번 기회에 라이프 스타일을 한번 바꾸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 멋지게...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