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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 - 젊어서 돈 모으는 즐거움을 터득하라
박종기 지음 / 청림출판 / 2013년 4월
평점 :
품절
"젊은 부자"
박종기대표가 "부자통장, 부자탄생" 에 이어서 "젊은부자"의 책을 내 놓았다.
사회에 진출하는 젊은이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던져준다. 여기 책 처럼 멘토의 역활을 해주는 고부장 같은 사람이 사회에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등장 인물을 잘 구성하여 스토리를 엮어 나간다. 주인공인 허대리는 입사 5년 정도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결혼을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다. 허대리와 사내 커플로 결혼을 앞둔 은하실장은 먼저 입사를 하여 고참이다.
은하실장은 결혼을 위해 혼수 준비 3,000만원 준비 되었다고 주위 동료들과 명품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쇼핑몰을 둘러보기 빠쁘다. 흔희 우리 주위에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삶의 모습이다.
아무 생각없이 월급은 모아서 결혼을 하고 집을 사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게 현실이다. 나이는 먹어가고 은하실장은 결혼을 하자고 하지만, 준비 된것이 없으니 허대리는 좀더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 밖에 할 수가 없다.
허대리가 회사생활 5년 동안 모아둔 돈은 4,000만원 이걸로는 변두리 전세집도 얻을 수가 없다.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직장상사인 고부장이 자기의 신입사원시절 부터 지금까지의 재테크의 경험을 잘 설명해준다.(허대리는 정말로 직장 상사를 잘 만난것 같다.)
먼저 고부장으로 부터 소개를 받은 정선희 직원의 안내로 ABC 가계부 작성을 알게 된다.
1) ABC 가계부
A: 꼭 필요한 지출(교통비, 점심값, 병원비등)
B: 중간정도의 지출(학원비, 헬스비,책값등)
C: 지출을 하지않아도 되는 비용(친구와 술한잔 호프비용,커피,택시비용등)
---> 여기에서 허대리는 ABC 가계부를 작성하여 50만원의 여유돈을 찾게된다.
2) 종자돈을 만들어라.
---> 월급쟁이가 종자돈을 만들려고 여러곳에 분산을 하기는 돈이 너무 적다.
---> 한곳으로 모아서 중간에 해약을 하지 않고 가야 한다.
---> 예로) 5년에 1억이면 허대리의 입사년도에 아주 적당해 보인다.
3) 종자돈으로 샘이 솟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 여러 재테크 책에서 자주 소개되는 파이프라인(즉) 월급외에 일정하게 돈이 들어오게 한다.
---> 전세가 아닌 월세가 나오는 임대소득(원룸,상가,오피스텔등)
---> 꾸준히 경제에 대한 투자: 독서, 경제신문구독, 각 세미나 참석등의 노력이 필요
요즘 신문이나 메스콤에는 푸어의 내용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나라도 이제 과거의 개발도상국이 아니며, 경제성장율이 3% 이하, 금리도 3% 이하로 일본의 상황을 유사하게 따라가고 있다.
이런 싯점에서 "젊은 부자"의 책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한번, 시간을 내서 왜 파이프라인이 필요한지 확인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