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부자학 - 당신 인생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라
오연석 지음 / 청아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행복 부자학"

 

요즘은 아파트의 브랜드를 많이 따지는 세상이다. 이름도 이상하고 허럼한 브랜드는 인기도 없고 분양도 잘 되지 않으며 찬밥신세다. 과거 20~30년 전에 지은 아파트를 요즘의 브랜드로 올 도색 하여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처럼 바꾸어 놓는다. 그렇게 해 놓으니 아파트의 가격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

 

외부 도색만 바꾸었지 내부는 낡은 그대로다. 우리나라는 브랜드를 무시 못한다. i-파크, 블루밍,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등.

 

가계의 경제는 늘 흐르는 샘물처럼 가정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야 하고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꼭 키워라고 하며, 주식투자도 워런버핏처럼 1 ~ 2년이 아닌 30~40년정도 길게 하여 해마다 나오는 배당의 수익을 사용하지 말고 재투자를 해서 복리의 효과를 봐야 한다고 지은이는 당부를 한다.

 

책에 주식에 관하여 전문용어가 나오며 풀어 놓은 이야기가 많아 지루한 면도 없지 않다. 한번 천천히 읽어 보면 모두가 이해가 되는 내용임으로 시간내서 구독을 권해 본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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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부자학 - 당신 인생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라
오연석 지음 / 청아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엉덩이가 무겁도록 지긋하게 기다림의 미덕이 수학을 안겨주며, 워런버핏처럼 한 30년정도 장기로 투자를 하면서 배당의 수익까지 투자를 하여 복리을 효과까지 보라고 강조한다. 한번 장기로 진득하게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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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수업 - 나이에 지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사는 법
가와기타 요시노리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중년 수업"

 

은퇴를 계기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해 봄으로써 자아 실현 및 개인의 행복을 느낄수 있는 삶을 준비하라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중년 이후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취미나 부업을 통해 새로운 제 2 의 삶을 시작된다.

 

만족의 수준도 남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서 좋은 브랜드가 아닌 길표나 마트의 제품이면 어떤가 입고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요즘 자주 사용하는 용어로 빈티지가 있다. 오래되어 숙성된 술 처럼 인생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숙성되어 보기 좋은 모습으로 거듭 나야 한다.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 샐러리맨들은 회사를 퇴직하여 떠나게 되면 그냥 아저씨로 통하는 것이 우리사회의 통념이며 현실이다. 이 걸 하루라도 빨리 아저씨의 익숙한 뭄으로 바꿔나가야지 내가 임원이네. 부장이네. 하면서 미련을 두고 느긋한 모습으로 있으면 은퇴 후의 삶이 원만하지 않다.   

 

여기 책의 말미에 좋은 이야기가 있다.

이솝이야기인 개미와 베짱이 의 내용을 현실에 맞게 풀이를 해 놓았다. 개미는 열심히 일하는 일벌레로 통하지만, 너무 열심히 일하여 몸이 골병들면 겨울을 위해 준비를 해 놓은 비상식량을 맛 보기전에 죽는 수가 있으며 그 곳에 베짱이가 들어와서 겨울을 나는 수가 있다.

 

아니면, 베짱이가 구걸하러 오지만, 문전 박대를 하여 굶주림과 추위에 떨다 죽게 되면 개미가 자기 집으로 물고와 겨울용 비상식량으로 하면 된다고 한다. 세상은 이렇게 책의 내용처럼 흐르지 않는 것이 현실이며 은퇴후의 삶도 여러방향으로 열어 있기에 기회를 잘 만들어 가야 한다.

 

한번, 그 동안 꿈이었던,묶어 놓은 보자기를 이번기회에 풀어보고  약을 지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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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수업 - 나이에 지지 않고 진짜 인생을 사는 법
가와기타 요시노리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중년이 되면 무엇을 준비 해야 하며 하고 싶은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안내를 잘 해 놓은 책이라고 평을 하고 싶다. 이제 주위의 눈치를 보지말고 그 동안 묶어 놓았던 보따리를 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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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물건 - 김정운이 제안하는 존재확인의 문화심리학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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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남자의 물건"

 

책이 "남자의 물건" 이라는 제목으로 시선 집중을 끌기 위한 뉘앙스가 좀 풍긴다. 집에서 가장으로서의 위엄보다는 경제를 맡고 있는 책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지 못하는 실정을 잘 풀어 놓은다.

 

2부에서는 지은이의 지인 13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유사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중에 조영남 이야기도 나온다. 한때 친일파의 성격에 가까운 발언을 하여 국민으로 하여금 모진 질타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다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일을 너무 잘 잊어버려 탈이다. 

 

문재인의 바둑, 안성기의 스케치북, 차범근의 계란받침대등 유명 인사들의 개성과 성격이 뭍어나는 글들이 흥미를 돋꾼다. 우리나라 경제부흥을 일으킨 386세대들 빡빡한 삶에 의해 여유가 없었던 생활에서 이제는 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고 강조한 내용이 보인다.

 

사회 생활이 꼭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다하고 살 수는 없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좀더 다가 서는 것은 노력하면 할 수 있기에 우리 모두 열심히 다가서 봅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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