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코스톨라니 투자총서 2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정진상 옮김 / 미래의창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투자는 심리 게임이다."

 

주식투자의 거상이며 주식의 영원한 낙관론자인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책이다.

 

1. 코스톨라니의 주식 기본 원칙

1) 시세 = 돈 + 심리

2) "대포소리가 천둥칠 때 사고, 바이올린의 부드러운 음악에 팔아라"

--> 이것은 오래된 증권가의 격언이며 지금은 맞지 않고 투자를 하는 사람은 결코 뉴스를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3) 무슨일이 있어도 은행의 충고를 따르지 마시오.

--> 이것 또한 단골식당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절대 주문을 하면 안된다. 이유는 아직 주방안에는 5인분 이상의 재고가 남아 처리하기 위한 수단이다.

4) 대기업의 성격

--> 기업이 크면 클수록, 명성이 있으면 있을수록, 그리고 힘이 있으면 있을수록, 하찮은 일에 더욱더 인색한 면을 드러낸다. (ex. 지멘스기업)

5) 여자의 직감

--> 투자자는 여자의 말 한마디도 주의하여 들어야 한다.

--> 여성들이 섬세한 직관과 본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남자들의 논리적 확신을 보충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6) 주식의 그래프를 그리는 차트사들

--> 빈에 있는 차트사들 "젊어서는 증권인. 늙어서는 거지" 라고 불렀다.

 

2. 주식시장을 요약하면,

1) "모든 증권시세는 단지 주식들이 바보들 보다 많은지, 또는 바보들이 주식들보다 많은지에 달여 있다."

2) 일반인들 주식투자의 성향은 : "가격이 하락했을 때 밀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가격이 올라도 밀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3) 호황일 때 투자자들은 특히 방자하게 된다. 행복감에 쌓인 그들은 풍선이 터질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바늘 끝은 언제가 다가오기 마련이다.

4) 순환은 변하지 않는다. 시세상승 및 시세하락, 행복감과 폭락, 밀물과 썰물

 

3. 저자의 신조

--> "언제나 겁을 먹어라. 그러나 절대 놀라지 말라 ! "

 

4. 맺음말

70년가까이 주식를 한 저자의 투자방식에 대한 노련한 이야기 내용이 많이 서술되어 있어 주식를 투자하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는 책으로 그 내용에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투자의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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