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100년간 이어가기 위해
타구치 마모루 지음, 윤선해 옮김 / 황소자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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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100년간 이어가기 위해"

 

기호 식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인 카페이지만, 유럽 사람들처럼 장인정신이 묻어나는 책이다. 우리나라에도 커피숍이 최근 15,000여개나 생겨났다. 그 중에는 몇개월 가지 못하고 문을 닫는 가계도 수 없이 나온다.

 

커피를 파는 작은 가계지만, 준비가 안된 사람이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3~5년정도 준비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실패 없이 성공한 사례도 있지만 그렇더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여러가지의 실패 사례 중 가짓수를 줄이는 것도 사업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커피브랜드가 얼마나 많은가 !

1.스타벅스 2. 탐앤탐스 3. 투섬플레이스 4. 할리스 5. 카페베네 6. 엔제리너스커피 7. 커피빈 등등

과거 10여년 전만해도 커피전문점에서 비싼 거피를 마시는 여성을 된장녀라고 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다.

 

20 ~ 30년을 운영할 가계라면 매출 금액보다는 고객의 믿음이 중요하며 거피를 대충 볶는 것이 아니라 가구를 만든다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정성과 서비스가 남다르면 꼭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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