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無 경영 - 롯데의 슬럼프 없는 성장 엔진
하지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롯데의 3無 경영"

 

"롯데"하면 일본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앞선다. 선대 총괄회장이신 신격호(일본명으로는 스게미씨 다케오)는 일본과 한국에 두개의 법인을 설립하였다. 지금 롯데의 회장으로는 아들 신동빈(스게미씨 아키오)이며 아버지가 일본으로 귀화를 하였기에 일본명이 있나 보다.

 

책의 내용으로 보면 사회의 기업이니 고객과 시민들을 위한 기업이라고 입술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해 놓았지만, 자주 오르내리는 뉴스를 보면 롯데 백화점 취등록세를 내지 않기 위해 미등기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빈축을 사며 대기업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책한권에 위의 세금 미납에 대한 내용은 한구절도 보이지 않으며 오로지 좋은 이미지, 토요타의 카이젠, 울타리경영, 항공기의 계기판경영등으로 포장만 되어 있어 많이 식상하였다. 책의 제목이 3無 경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뭐가 3無인지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책을 읽고 난후 느껴 본다.

아무래도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백화점에 가는 회수를 줄여야 겠다고....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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