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부터 내서 대학을 가는 것이 잘못 되었다.

꼼꼼 재무 다이어리 - 2030 재무 초짜들을 위한 살림살이 플랜
이민정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11년 10월

"꼼꼼 재무 다이어리"

88만원의 세대 빚을 내서 등록금을 내는 것은 한참 잘못 되었다. 돈을 벌어서 준비되면 대학을 가야지 나중에 졸업 후에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카드로 돌려막기 최후에는 개인 파산신청 이런 모든 악 조건이 사회를 병들게 하며 은행이나 카드 회사에서는 개인 파산되는 손실분을 모두 예대마진이나 수수료등에서 뽑아내는 순서를 밟는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릇은 작은데 남들처럼 큰 그릇이 되기 위해 가랑이가 찢어 지는 줄 모르고 따라가다 보면 부채에 허덕인다.

젊은시절  이자와 부채를 갚는데 모두 할애하여 나이 들어서는 남는 것이 없다고 세상을 탓하며 신세를 한탄한다.

자기의 그릇과 분수에 맞게 목표를 세워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며 빚내서 공부한 돈 이 세상에 갚아 줄 사람 아무도 없다.

무엇이 바른 길인지 한번 잘 생각을 해보고 학자금 대출 신청여부를 판단하기 바란다.

감사합니다.(제네시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