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된 짠돌이 - 2년 만에 10억 자산가
이대표.김형일.하상원 지음 / 성안당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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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된 짠돌이"

 

재테크 강의(나눔부자:김형일)를 듣고 책을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짠돌인 대왕소금(이대표), 나눔부자(김형일) 두사람이 공저로 내 놓은 책이며, 아파트 갭투자의 진가를 보여주는 사례집이다.

 

1. 줄거리 요약

--> 절약이 재테크의 정석으로만 알고 열심히 돈을 모으다 멘토인 나눔부자를 만나고 나서는 생각이 180도로 바뀐다. 이대표(회사의 대표가 아니라 실제 이름이 이대표임)는 발로 뛰는 임장을 다니다 보니 신발이 헤어져서 구멍이나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악취가 나는 신발을 다시 주워 기념으로 보관을 한다. (마음이 약해 질때 보면 다시 강해짐)

--> 하루 4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으며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1년에 15,000Km 의 임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 부동산 투자의 기본 4요소: 교통, 교육, 상권, 환경 임장의 기본틀로 잡고 70%정도의 확신만 선다면 잡아야 하고 생각과 고민으로 머물다가는 물건을 놓친다 부동산 투자는 뭐니 뭐니 해도 입금순이라고 강조 한다.

 

2. 이대표의 생활업

--> 커피: 남이 사주면 마심(자기돈으로는 절대 사지 않음)

--> 담배: 2011년 사업 망하고 끊음

--> 군것질: 생명에 지장 없는 먹을거리로 지출을 안함.

--> 정취율이 낮은 라디오 사연보내서 경품,상품권타기

--> 집과 직장 사이 30km 걸어 다니기

--> 저녁식사 대신 회사 탕비실에서 율무차 2잔 마시기

--> 동네 점포 간판달때 안에 있는 형광등 빼오기

--> 월급 들어오면 10만원만 남기고 전부 저축

--> 대리운전 & 로또복권구입, 지갑 : 없음

--> 현금 : 휴대폰 커버에 5만원짜리 소지(한달이 지났는데 그대로 있음)

 

3. 루비콘강을 건너다.

--> 나눔부자와 강원도 춘천,원주, 속초까지 임장하고 매우 피곤할텐데, 하늘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의기투합하여 밤9시에 대전(300Km)으로 내리 달린다. 이유는 대전이 저평가 되었기에...

대전 둔산동 지역등 현재 8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전체는 20여채 보유중)

 

4. 맺음말

부동산 투자는 오직 자신의 기준과 판단에 따라 투자를 해야 한다. 물론 투자에 따른 기대수익과 당연하게 따라붙는 리스크 모두 투자자 자신의 몫이다.

 

부동산 투자의 어깨에 얹힌 리스크를 나눠서 짊어질 생각이 없다면, 그들을 비난 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는 결코 다른이의 눈물과 희생을 딛고 돈을 벌지 않는다. 그저 냉정한 돈의 논리에 따라 법과 시장경제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을 뿐이다.

 

향이 진한 꽃일수록 품고 있는 꿀의 양은 더 많기 마련이다. 달콤한 꿀을 듬뿍 머금은 꽃밭에 많은 벌이 모이는 이치처럼, 부동산 투자 역시 다른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만한 조건의 물건을 선별하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이대표처럼 신발이 닳아 구멍이 날 정도의 발품이 매우 중요)

 

월급도 달라고 하지 않고 아무리 일을 시켜도 불평이 없는 직원(아파트)을 고용해서 수입을 창출하는 사업 한번 도전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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