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2
서자영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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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힌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너무나 궁금한 도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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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1
서자영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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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흥미로운 사극 로맨스 소설이네요. 작가의 다른 작품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책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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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예언 사건 ㅣ 요다 픽션 Yoda Fiction 3
곽재식 지음 / 요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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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식 작가의 신간으로 소재만으로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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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비디오, 사이코 게임 ㅣ 킴스톤 2
안젤라 마슨즈 지음, 강동혁 옮김 / 품스토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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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상처, 비디오, 사이코 게임(제목)/ 안젤라 마슨즈(지은이) / 품스토리(출판사)]


킴 스톤 시리즈 두 번째 도서로 1권 보다 스톤의 복잡한 내면과 활약을 볼 수 있었다. 왜 스톤은 타인과 유대 관계가 어려운지 또한 죽은 동생의 무덤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하는지 모든 것이 의문점만 남겼는데 드디어 2편에서 그 이유가 드러났다. 아픈 과거를 잊지 못하고 같이 짊어지며 살아야 하는 것은 고통일까? 스톤 에게는 고통이다. 하지만, 이젠 벗어나야 한다. 언제까지고 과거의 그림자로 현재를 망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처, 비디오, 사이코 게임]은 두 가지 사건으로 흘러가는데 한 사건은 친딸을 성추행과 강간한 사건을 조사하는 것이며 나머지 하나 역시 범죄 사건이나 소시오패스인 심리학자가 등장한다. 단순히, 사건을 해결 하는 것에서 이 박사로 인해 스톤이 숨겨두었던 과거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스톤은 혼란에 빠지기도 한다. 


스톤과 동료들은 한 가정집을 잠입하고 두 소녀의 아버지를 아동성추행범으로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하필 순경 중 한 명이 화가나서 그만 남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바람에 그동안 스톤이 수사해왔던 사건이 다르게 흘러가버렸다. 아이의 아버지라면 특히, 딸을 가진 자라면 아동 성추행범을 두고 어떻게 맨정신으로 있을 수 있을까? 그렇지만 경찰은 자신의 본분 입장에서 침착성을 절대 잃어서는 안되는 것인데 젱스 순경은 그만 이성을 놓아버렸다. 물거품이 되는 것이 눈앞에서 보이는 순간...스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한편, 미래가 창창했던 여대생 루스는 강간과 폭행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잡혔고 교도소에 들어갔지만 모범수로 출소를 했다는 것. 어쩜 이럴 수 있을까? 이로 인해 심리치료를 받기 시작하는데 담당자인 알렉스 손 박사는 이들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교묘하게 이들의 감정을 들추어 범죄를 하게 조종하고 있었다. 봉사자로 직접 열악한 환경을 찾아 치료를 하는 손 박사는 명성이 너무 자자했기에 누가 감히 이런 일을 할 거라 생각을 했을까? 또한 초반부터 이렇게 알렉스가 상담하러 온 사람들을 조종하는 장면이 나오니 독자로선 불안감과 분노가 올라올 수 밖에 없었는데 이 불안감이 가시기도 전에 루스가 결국 자신을 강간했던 남자를 죽이고 말았다. 


그리고 이 사건을 킴 스톤이 맡게 되었고 피해자가 강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루스를 만나게 되었다. 모든 것을 포기한 루스는 빛을 돌려받고 싶다고 했다. 삶의 의미를 되찾고 싶었던 것인데 그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점이다. 뭔가 이상한 직감을 한 스톤은 루스가 상담 받았던 알렉스 박사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서 뭔가 꺼림직한 느낌을 받는다. 동시에 알렉스는 스톤에게 있는 벽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자신이 실험하는 계획에 스톤을 끌어들이려고 한다. 참으로 무서운 여자다. 온갖 거짓말로 사람들을 현혹하고 흔들리게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자들을 흔들어 놓아 다시 죄를 저지르게 하는데 스톤이 아직 알렉스가 저지른 일을 알 수 없을 때 몇 명의 사람이 희생이 되어버렸다. 


아무도 박사를 의심하지 않으니 스톤 혼자서 자신의 직감으로 수사를 하게 되고 누구도 알지 못하는 알렉스의 여동생을 만나게 되었다. 비로소 손 박사의 실체를 알게 되나 누구에게 도움을 청해야 할까? 파트너인 브라이언트 역시 손 박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데 말이다. 결국 혼자서 움직이게 되고 손 박사가 잠깐 센터에서 일했던 그곳의 직원을 만나게 되면서 킴 스톤 혼자만이 가진 의구심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 내면을 자꾸 끄집어내는 손 박사 심지어, 스톤의 친모까지 만나면서 킴을 더 크게 흔들어 버리고 박사와 대응하기 위해 오래 전 심리 치료를 받았던 박사 테드를 찾아가게 된다. 테드는 스톤이 위탁 가정을 옮겨다니면서 치료를 담당했었는데 일방적으로 스톤이 연락을 끊어버렸다. 그럼에도 스톤을 반갑게 맞아준 박사 이젠 손 박사를 잡기 위해 스톤을 과거의 유령에서 벗어나야 한다 결코 아픔을 잊는 것이 아니라.


1편에 비해 긴장감, 속도감과 동시에 !!! 킴 스톤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상처, 비디오,사이코 게임]. 아동 성추행범도 잡아야하고 동시에 소시오패스를 가진 박사와도 대결을 해야한다. 분노가 치솟지만 그 감정을 억누르면서 사건을 묵묵히 수사하는 스톤의 모습이 보였기에 나 역시 스톤의 흔적을 천천히 따라갔다. 마지막으로 타인과 어울려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세상에서 벽을 세워 혼자 있었던 스톤이 이번 사건을 수사하면서 조금 아주 조금은 동료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이 마음이 놓였다. 정말 마지막까지 어떻게 전개가 될지 물론 범인을 잡는 것은 알겠지만 그 흐름이 너무 궁금했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앞으로 킴 스톤 시리즈가 계속 나올지 모르겠지만 음, 개인적으로 계속 출간이 되었으면 한다.



<위 도서는 네이버컬처블룸카페에서 무료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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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 쓴 신곡 (양장) ㅣ 알기 쉽게 풀어 쓴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지음, 이종권 옮김, 구스타브 도레 그림 / 아름다운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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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기 쉽게 풀어 쓴 신곡 / 단테 알리기에리 / 아름다운 날 >


단테가 숲을 걷다 길을 잃었고 숲 속에서는 무서운 짐승이 단테를 주시하고 있다. 왜 자신이 숲 속에서 길을 잃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그 순간 한 남자가 눈 앞에 나타난다. 자신은 오래 전에 살았던 사람으로 베르길리우스라고 소개한다. 베르길리우스...로마 시대에 살았던 시인으로 단테에겐 낯선 존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문학의 영원한 스승으로 그를 찬미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존재가 자신의 앞에 나타났다. 짐승이 단테를 위협하려는 순간에 그를 구했다. 그렇다면 왜 단테 앞에 나타나게 되었던 것일까? 그 이유는 단테의 오래 전 연인이었던 베아트리체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곳에 오게 되었다.


천국으로 단테를 데려가야 하는 베르길리우스는 자신이 존재했던 그 시대에는 신을 믿지 않았기에 천국에 있지 못하고 지옥도 아니고 천국도 아닌 중간 세계인 림보에 살고 있다. 천국까지는 아니어도 지옥을 지나야 하는 단테가 위험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함께 지옥을 지나가기 시작한다. 지옥을 지나가면서 단테를 자신이 지상에서 알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동시에 생전 죄를 지었기에 지옥에서 고통스럽게 형벌을 받는 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그 광경이 너무 끔찍해 눈을 돌리기도 하는데 여전히 형벌을 받고 있어도 죄를 뉘우치는 자가 거의 없다. 여기서 살아생전 선하고 하느님을 신실하게 믿었던 이들도 형벌을 받고 있는 모습도 목격하게 된다. 


교만과 탐욕, 동성애자 때론 죽기 전 회개하여 지옥에서 벗어난 자들이 있는 곳도 지나치게 된다. 단테가 스승과 같이 지나는 지옥의 상상도는 끔찍하다. 정말 이렇게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일까? 또한, 육체는 지상에 있는데 영혼이 이미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있는 죄인들도 보게 된다. 지옥의 모습은 혐오스러우면서 죽지 않고 계속해서 반복되는 고통이 끔찍스럽기만 하다. 단테는 죽은 자가 아닌 산 자로 지옥을 지날 때마다 형벌을 받는 이들은 단테를 보고 놀란다. 고향 사람을 만나기도 했던 단테는 훗날 자신의 불안한 미래 예언을 듣기도 한다. 워낙 시대가 그러했으니 어느 당파가 권력을 쥐느냐에 따라 단테의 운명도 달라지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끔찍한 광경을 겨우 지나쳐 연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연옥에서 다시 한 번 고통스럽게 있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천국에 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회개의 눈물로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언제 이 기도가 끝나야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천국의 하늘은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좌우된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이곳에 있어야 할까? 고통 받는 지옥보다야 연옥이 나을 수 있다지만 역시 천국을 향한 갈망은 고통스럽기만 하다. 연옥을 지나 천국에 드디어 도착하게 된 단테 아니 이제 막 천국이 시작되는 곳에 발을 내딛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스승인 베르길리우스와는 이별 할 시간이었다. 


천국에서 만난 베아트리체...지옥에서 고통을 보았다면 천국에선 신을 향한 찬양과 찬미를 들을 수 있었고 동시에 교회에서 신을 섬기는 일과 하느님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베아트리체가 설명을 해준다. 그런데 말이다 천국 보다 지옥이 더 기억에 남는 것은 왜일까? 신의 섭리를 설명하는 천국은 철학과 역사 등 여러 측면으로 소개하는 반면 지옥은 인간 그 자체로 인해 내린 형벌을 받고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거 같다. 결국 인간은 살면서 자신이 얼마나 선행을 했는지 올바르게 살았는지를 본능으로 판단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물론 이 조차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으니 어느 것이 옳다고는 할 순 없다. 그저 신곡을 읽으면서 사는 동안 인간이 죄에서 벗어날 수는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 뿐이었다(신을 믿지 않는 것도 여기에 속하니 말이다). 


<위 도서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무료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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