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인문학 공부
김종원 지음 / 시공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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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은 어떻게 해야할까? 언제부터인가 인문학이 대중에 쉽게 스며들었다. 인문학이 무엇인지 모를 때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한 두권씩 읽기 시작하면서 인문학은 사람을 위한 문학이구나 즉, 자신과 타인 그리고 삶을 위한 것이구나 했다. 오늘 읽은 [매일 인문학 공부]은 [사색이 자본이다]의 새로운 개정판 도서다. 미처 읽지 못했기에 나에겐 처음 만나는 책인데 큰 제목과 그 안에서 다시 분류가 되어 설명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의식'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저자는 '하나의 고정관념으로 사는 비극'에 대해 설명하는데 흔히, 타인과 대화 할 때 고정관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을 했었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책의 아이히만이 가진 하나의 고정관념이 결국 자신과 타인을 죽음로 몰아넣었다. 


또한 사색을 가지라고 하는데 사색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 책에서 만났다. 그 안에는 여러 철학자도 있는데 도대체 사색이란 무엇인가?저자는 사색의 기본은 자신과의 소통이라고 말했다. 아이히만은 타인이 결정해 준 고정관념으로 자신을 완전히 잃어버렸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자신과 소통하지 못하니 어떻게 타인과 이어질 수 있었겠는가..결국 사형으로 생을 마감했던 아이히만을 생각하면 '사색'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생각을 바꾸면 인생 또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쉽지 않으며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과거의 삶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살아간다. 그럼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까? 시작은 작은 성취감에서 시작하면 된다. 일상에서 작은 성취는 타인이 봤을 때 소소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막상 성공하고 나면 스스로 뿌듯하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된다. 


철학에서도 사색은 빼놓을 수 없다. 앞서 적었듯이 철학자 중에서도 사색을 가진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그렇다면 사색에 앞서 고정관념을 말하려고 한다. 폭넓은 사색을 하려면 다양하나 고정관념을 가지라고 권한다. 고전에서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책으로 인해 나의 생각을 넓혀가야 하는 것이며 폭과 넓이를 측정할 수 없는 고정관념은 경험을 하지 않고도 사람과 세상을 이해할 능력을 준다는 것을 저자는 재차 강조한다. 그동안 이 부분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강했는데 이 책으로 생각을 바뀌게 되었고 좁은 견해에 나도 모르게 편견을 가지지 않았나 싶었다. 


그리고 목록이 끝날 때마다 여러 인물을 소개하는데 이미 알고 있던 인물도 있었지만 좀 더 세세하게 읽었다고 할까? 특히, 괴테는 언제나 읽고 싶었던 인물이라 '세상을 바라보는 괴테의 8가지 사색법'은 읽고 또 읽을 수 밖에 없었다. 좋은 그림을 보고 , 생각을 기록하고, 세상의 모든 것을 차분하게 관찰하는 것, 나이가 나를 떠나게 하고, 무엇이든지 긍정으로 바라보고,호기심을 가지며 몸이 아니라 생각의 다리를 움직며 마지막으로 끝없이 실행하라 라고 했다. 막상 8가지를 읽고나니 주위에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이다. 물론 첫 시작은 어렵더라도 한 발짝 내딛으면 그 다음은 자동으로 나가게 된다. 


마지막으로 부담감 없이 읽고 생각하고 나를 돌아보게 했던 도서 [매일 인문학 공부]. 어렵지 않고 평안하게 읽을 수 있던 것은 강요가 아닌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문장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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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세계사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외 지음, 이재만 옮김 / 교유서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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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는 몇 권을 책을 읽어도 부족하다. 작년 [총,균,쇠]와 [노동, 성, 권력]을 읽고 난 후 이 지구에서 생성된 모든 생명체 그리고 발전이 궁금해졌다. 하지만, 책 한권으로 만족할 수 없고 아마도 다양한 분야에서 출간된 책을 읽더라도 완전하게 알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책으로나마 만나면서 인류의 흐름과 변처사를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지구에 살고 있고 더 나아가 생명체의 탄생과 인류가 현재까지 온 그 과정에 의문점이 든다면 누구라도 알고 싶은 분야다. 그리고 오늘 총 11명의 교수가 모여 만든 [옥스퍼드 세계사]를 만나게 되었다. 650페이지가 넘는 페이지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 전에 어떠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책은 총 5부로 나뉘어지고 그 안에서 다시 세분화로 나뉘어졌다. 처음 인류가 시작한 빙하시대를 시작으로 흘러가는데 인류의 시작과 기후 변화로 순환이 되는 환경이 생명체를 증가시키고 때론 멸종에 이르게 했다. 인간임을 확인하는 데는 네 가지고 있는데 유전자,해부학,인공물 그리고 지리다. 호모 사피엔스 인류의 시작이라고 하는데 여기엔 유라시의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아주 적게는 섞어져 있다. 이말은 즉, 어느 정도 네안데르탈인과 인류 조상인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가 공유한 시점이 있음을 말한다. 하여튼 인류를 이렇게 시작이 되었고 수렵과 농업을 하면서 떠나는 자와 정착하는 두 부류로 다시 나뉘어졌다. 지금은 계절의 큰 변화가 없으나 당시엔 기후가 불안정하게 나타났고 빙하와 온난화가 등장하면서 각 살아가는 방식이 달라지기도 했다. 

특히, 농업은 인류가 정착을 하고 조직을 만들고 음식을 저장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인류는 예술을 창조하기도 했다. 동굴에서 밝견된 동물의 형태들과 샤머니즘 등 안정을 찾으면서 인류는 문화를 형성했다. 예술은 화려함이 아닌 그 안에는 정치적, 종교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증거가 모호하나 마술에 대한 기록도 등장한다. 문득, 종교와 정치는 인간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이제 온난해지는 지구는 동물과 함께 이동을 하고 아니, 이동한 그 장소에서 새로운 먹이사슬을 만들어갔다. 식물 역시 가장 흔하고 종이 많은 것이 살아남았는데 이는 인류가 농작을 할 수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세계 기후가 쉴 새 없이 변하니 더 넓고 더 다양한 삼림지로 변해갔다. 
그리고 차차 사는 지역에 인구가 늘어나는데 저자는 중국을 빠짐없이 소개를 하고 있는데 그만큼 중국 지역이 다양한 변화를 받았던 곳이기 때문이다. 정착이 되면서 국가가 형성이 되고 정치가 시작되었지만 한 국가가 통치하는 곳이 넓어질 수록 교역이 중단되어 국가가 약해질 수도 있다. 곧, 국가에 성장은 생존의 방도인 동시에 장애물 이라고 저자가 적었듯이 성장에 반드시 한계가 따라오게 되며 이로 인해 사라진 나라들이 더러 있었다. 이제 먹고 사는 시대에만 머무르지 않게 되었다. 초기 나라가 망하고 성장하든 어쨌든 인구는 늘어났다. 북방구와 유라시아,북아메리카,인도-태평양 연안 등 각 지역에서는 가뭄과 매서운 겨울 바람 그리고 지진이 일어나면서 붕괴와 몰락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분명히 살아가는 존재가 있었다. 

이런 기후 속에서 인류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해로운 전염병도 같이 시작되었다. 수백 년간 환경이 혹독했고 청동기 시대 위기와 함께 분명히 전염병이 엄습했을 것이라고 하는데, 중세 후기에 발병한 페스트가 이보다 훨씬 더 이전에 기원했다고 추정한다. 오히려 청동기 시대 페스트가 풍토병 이었고, 육로로 이동한 가능한 시기였으니 상업 경로와 전쟁 경로를 따라 퍼져나갔을 거라고 말한다.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추정말 할 뿐이나 전염병은 인류와 함께 생존해왔음을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인간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문화와 예술, 철학, 종교를 계속해서 만들며 성장해 갔다. 종교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어 설명을 하고, 종교로 인해 전쟁과 개종을 함으로써 삶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었다. 여기서 기독교는 훗날 분파가 나뉘어져 골머리를 앓았다면 이슬람은 기독교처럼 논쟁이 없었고 바른 실천을 강조했으나 결국 정치적 분쟁으로 분열되었다.

인류세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인류가 지배하는 지질 시대를 의미한다. 콜럼버스가 새로운 땅을 찾고 그로 인해 인간은 과거보다 더 잔인해졌다. 중국이 워낙 인구가 많고 우선 송대에 화약이나 인쇄술 등 발전이 어느 나라보다 앞섰다. 유럽에서는 이런 동양의 경제적 기회를 활용하게 되었고 결국 19세기 서양은 기술과 상업 등 어디에도 필적할 수 없는 무력을 갖게 되었고, 이젠 제국주의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 다음부터는 세계사에서 대부분 듣고 배웠던 전쟁을 보게 된다. 그 중 노예제도는 상업적으로 큰 이익이 되었다. 인간을 매매로 한다는 것이 정말 끔찍하고 가족과 생이별을 해야하는 아픔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어떤 이들은 모여 자리를 잡고 나라가 되기도 했다.
여성의 인권은 무슨 계기로 갖지 못하게 된 것일까? 책에서는 남편과 아내에 대한 권리를 말하는데 아내는 어떠한 재산도 가질 수 없으며 설령 가지더라도 제대로 쓸 수도 없다.특히, 가정내 살인사건은 아내보다 남편이 더 많았다는 점에 놀라고 문득 이 점을 생각하지 못한 것에 자책을 갖게 되었다.
이 외에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었던 [옥스퍼드 세계사]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읽는 동안 인덱스에 메모지에 기록을 했는데 정말 방대한 이런 정보를 한 권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위 도서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무료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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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 - 인간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도시의 역사로 보는 인류문명사
벤 윌슨 지음, 박수철 옮김, 박진빈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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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보는 인류사!! 너무 기대되는 도서입니다. 도시가 과연 어떤 영향을 줬을지 궁금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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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미술관 - 하루 1작품 내 방에서 즐기는 유럽 미술관 투어 Collect 5
이용규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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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클래식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라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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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밤의 미술관 - 하루 1작품 내 방에서 즐기는 유럽 미술관 투어 Collect 5
이용규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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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미술에 대해 알아갈거 같아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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