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세트 - 전7권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제인 오스틴 지음, 최인자 외 옮김 / 시공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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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전집으로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들입니다. 표지또한 너무 이뻐서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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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수법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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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수법 / 와카타케 나나미 / 내친구의 서재] 


히무라 시리즈 마지막 도서이면서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인 [이별의 수법]. 제목이 참 의미심장하다. 이번 책 역시 장편으로 역시나 히무라의 고달픈 탐정 이야기가 등장한다. 탐정 사무소가 문을 닫게 되면서 서점에서 일을 하게 된 히무라는 탐정이나 소속된 곳이 없어 쉽게 의뢰를 받을 수 없는 신세다. 우선 생계가 우선이니 서점에서 일을 하는데 마침, 빈 집에 장서가 있으니 확인 해달라는 요청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백골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히무라도 다치면서 말이다.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백골에 대한 수사를 풀었고 같은 병실에 있던 노부인은 이런 모습에 20년 전 실종 된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10년도 힘든 상황에서 20년 전 실종이라니....거절했지만 노부인의 조카의 설득으로 겨우 의뢰를 받아 수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20년 전 누가 수사를 했느냐는 점이다. 후부키는 과거 배우로 활약을 했던 여인인데 당시 딸의 실종사건을 두고 탐정사무소에 의뢰를 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심지어, 후부키는 미혼모였다는 점. 배우로서 흠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많아 보였다. 실종된 딸의 이름은 시오리 그리고 같은 시기에 이와고 라는 탐정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실종이 되었다. 도대체 시오리 라는 존재는 무엇이었을까? 의문에 의문을 가지고 수사를 하는 히무라 아키라. 먼저 20년 전 이들 모녀와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을 찾아가는데 그 중엔 가정부 두 사람 역시 실종이 되었다. 뭐지? 왜 자꾸 사람들이 실종이 되어지는 것일까? 


책을 읽다보면 아무리 유능한 탐정일지라도 발로 뛰는 수사가 가장 정확한 거 같다. 히무라가 하는 것은 과거의 사람들을 만나는 거였고 아주 작은 사소한 것이라도 그냥 넘겨짚지 않았다. 시오리의 실종 사건 전에 사라진 가정부와 그 후의 탐정 그리고 수사 도중에 밝혀진 얼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한 여인의 변사체 발견. 뭔가 꺼림직한 것이 있는 거 같은 느낌을 주는데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수사를 하면서 자꾸 복잡해져가는 사건이 히무라 뿐만 아니라 괜히 나도 머리가 혼란스러워졌다. 여기에, 히무라에게 접근한 마미라는 여성 때문에 시오리 사건 외에도 정말 골치 아픈 일어났는데 단지 골치 아픈게 아니라 제대로 큰 일 이라는 점이다. 이 일로, 처음으로 도마와 군지를 만나게 되었고 히무라가 두 사람을 멀리하고 싶어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진실에 진실을 찾아가는 히무라. 특히, 이와고의 실종 사건은 마지막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노부인의 간절한 마음이었을테다. 히무라가 그 부인에게 던진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이미 부인은 남편에 대해 예감을 하고 있었다. 다만,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을 뿐이다. 시오리의 실종 사건과 함께 이와고의 흔적을 찾아가는 히무라... 참으로 사건이 너무 많이 꼬여있다. 사라진 시오리의 행적을 찾아가면서 히무라는 이 여성의 삶도 들여다 보게 된다. 배우의 딸이나 친모만큼 화려하지도 않았던 딸...얼마만큼의 고통을 짊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는 후부키는 마지막으로 딸과 재회할 수 있을까? 읽는 내내 의문점이 수 없이 들었던 책이었다. 


[위 도서는 네이버독서카페리딩투데이에서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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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기타 사건부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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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소개하는 미야베 월드 제2막 기타기타 시리즈 첫 번째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작년 월드 시리즈 중 한 권인 [눈물점]을 읽고서 소설의 배경과 분위기가 비록 국내는 아니지만 그냥 정감이 느껴졌다. 지금처럼 부족한 것이 거의 없는 시대와 다른 그때에는 없는게 많았지만 그래도 정겨움이 있었다. 이건 어느 시대나 그렇지 않았을까? 하여튼, 계속해서 미야베 월드 제2막 시리즈를 접하다 보니 한편으로 책 속에서 '정'이라는 감정을 생각하게 되었다. 추리와 기이한 이야기도 등장하지만 그 내면에는 항상 사람이 중심이 되었다.


오늘 읽은 기타기타 시리즈는 기타이치라는 소년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어릴 적 시장에서 엄마를 잃어버렸고 소년을 문고상인 센키치가 데려다 키웠다. 아들로서 키우기 보단 일꾼이었지만 나름 센키치의 보호를 받고 자랐다. 아 그런데 이럴 수가!! 센키치가 그만 복어요리를 잘못해 먹는 바람에 죽어버렸다. 이 일로 마을에선 안타까움과 문고상으로 센키치 대장의 명성을 다른 사람이 이어받게 되었다. 아직은 자신의 이름으로 가게를 낼 수 없는 기타이치는 만사쿠가 문고상의 주인이 되면서 그 밑에서 일을 해야만 했다. 그런데 무엇이 불만인지 만사쿠와 그의 아내는 기타이치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


하여튼, 이렇게 기타이치는 일을 그만두지 않게 되었는데 문제는 센키치 대장의 부인이었다. 앞을 못보는 여인으로 어떻게 되나 걱정이었는데 만사쿠가 문고상을 이어 받으면서 명성에 대한 즉, 로열티를 지불하기로 하면서 해결이 되었다. 그런데, 이 부인 보통이 아니다. 눈은 보이지 않지만 총명하고 다른 사람보다 명색하다. 초반 기타이치의 활약은 미약하다 하지만 조금씩 여러 일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데 그 가운데는 센키치의 부인 마쓰바의 활약이 돋보인다. 각각 단편으로 되어있어 내용은 이어지지 않으나 이야기마다 마쓰바의 지혜가 보이고 기타이치 역시 차츰 변화하는 모습도 보인다.


첫번째 단편은 못생긴 여인의 저주로 마쓰바와 함께 그 집으로 찾아간 기타이치는 그곳에서 비록 앞이 보이지 않으나 마님의 활약을 보고 감탄을 하게 된다. 그 뒤 어느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마쓰바에게 조언을 구하게 된다. 그러나 모든 단편이 기이한 이야기가 아니다. 시어머니의 시집살이 때문에 자신이 낳은 아들조차 미워하게 된 한 가정의 이야기, 거주할 곳을 마련해준 도미칸 아저씨의 납치 사건과 어느 정자 밑에서 발견된 백골 사체 마지막으로 죽은 아내가 살아온 이야기로 사실, 첫 번째 소설만 제외하곤 추리같은 내용으로 특히 도미칸 아저씨 납치사건은 정체 불명의 남자가 등장한다. 겉모습은 지저분해서 기타이치조차 놀라는데 진짜 모습을 숨기기 위해 이렇게 행동을 하는 것이다. 무예 또한 뛰어나니 범상치 않는 인물 같은데 이번 책에서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이 남자와 기타이치는 우정 같은 것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들었다.


사람 사는 이야기는 어떤 소재든 자연스럽게 끌린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늘 일어나며 단지, 이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하루하루가 달라진다. 기타기타 사건부는 문고상 주인에게 거둬져 자란 기타이치 시리즈인데 주인공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도 특별하게 만들었다. 음, 셜록홈즈와 왓슨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대단한 사건 또는 흥미로운 소재가 아님에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다 읽고서 빨리 다음 시리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위 도서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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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수법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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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수법 / 와카타케 나나미 / 내친구의 서재] 

 

히무라 시리즈 마지막 도서이면서 시리즈의 첫 번째 도서인 [이별의 수법]. 제목이 참 의미심장하다. 이번 책 역시 장편으로 역시나 히무라의 고달픈 탐정 이야기가 등장한다. 탐정 사무소가 문을 닫게 되면서 서점에서 일을 하게 된 히무라는 탐정이나 소속된 곳이 없어 쉽게 의뢰를 받을 수 없는 신세다. 우선 생계가 우선이니 서점에서 일을 하는데 마침, 빈 집에 장서가 있으니 확인 해달라는 요청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백골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히무라도 다치면서 말이다. 병원 신세를 지게 되면서 백골에 대한 수사를 풀었고 같은 병실에 있던 노부인은 이런 모습에 20년 전 실종 된 자신의 딸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10년도 힘든 상황에서 20년 전 실종이라니....거절했지만 노부인의 조카의 설득으로 겨우 의뢰를 받아 수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20년 전 누가 수사를 했느냐는 점이다. 후부키는 과거 배우로 활약을 했던 여인인데 당시 딸의 실종사건을 두고 탐정사무소에 의뢰를 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심지어, 후부키는 미혼모였다는 점. 배우로서 흠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 숨기고 있는 것이 많아 보였다. 실종된 딸의 이름은 시오리 그리고 같은 시기에 이와고 라는 탐정이 사건을 수사하던 중 실종이 되었다. 도대체 시오리 라는 존재는 무엇이었을까? 의문에 의문을 가지고 수사를 하는 히무라 아키라. 먼저 20년 전 이들 모녀와 인연이 있었던 사람들을 찾아가는데 그 중엔 가정부 두 사람 역시 실종이 되었다. 뭐지? 왜 자꾸 사람들이 실종이 되어지는 것일까? 

 

책을 읽다보면 아무리 유능한 탐정일지라도 발로 뛰는 수사가 가장 정확한 거 같다. 히무라가 하는 것은 과거의 사람들을 만나는 거였고 아주 작은 사소한 것이라도 그냥 넘겨짚지 않았다. 시오리의 실종 사건 전에 사라진 가정부와 그 후의 탐정 그리고 수사 도중에 밝혀진 얼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한 여인의 변사체 발견. 뭔가 꺼림직한 것이 있는 거 같은 느낌을 주는데 도대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수사를 하면서 자꾸 복잡해져가는 사건이 히무라 뿐만 아니라 괜히 나도 머리가 혼란스러워졌다. 여기에, 히무라에게 접근한 마미라는 여성 때문에 시오리 사건 외에도 정말 골치 아픈 일어났는데 단지 골치 아픈게 아니라 제대로 큰 일 이라는 점이다. 이 일로, 처음으로 도마와 군지를 만나게 되었고 히무라가 두 사람을 멀리하고 싶어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진실에 진실을 찾아가는 히무라. 특히, 이와고의 실종 사건은 마지막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노부인의 간절한 마음이었을테다. 히무라가 그 부인에게 던진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이미 부인은 남편에 대해 예감을 하고 있었다. 다만,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을 뿐이다. 시오리의 실종 사건과 함께 이와고의 흔적을 찾아가는 히무라... 참으로 사건이 너무 많이 꼬여있다. 사라진 시오리의 행적을 찾아가면서 히무라는 이 여성의 삶도 들여다 보게 된다. 배우의 딸이나 친모만큼 화려하지도 않았던 딸...얼마만큼의 고통을 짊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는 후부키는 마지막으로 딸과 재회할 수 있을까? 읽는 내내 의문점이 수 없이 들었던 책이었다. 

 


[위 도서는 네이버독서카페리딩투데이에서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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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신장판 6 - 듄의 신전
프랭크 허버트 지음, 김승욱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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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권력은 영원할 수 없는 법. 마지막까지 궁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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