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생리학 인간 생리학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류재화 옮김 / 페이퍼로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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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레 발 자크의 또 다른 기자 생리학!! 어떤 내용일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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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 원전 번역본) - 톨스토이 단편선 현대지성 클래식 3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홍대화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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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하는 도서로 내용이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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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리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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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도상 수상작]인 아르 에르노의 [남자의 자리]를 읽었다. 총 다섯편의 에세이 중 첫번째로 만난 도서다. 이 책을 읽기 전 다른 도서에서 아니 에르노의 인터뷰를 읽어 알게 되었던 것이 전부다. 그러니 에세이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증폭 될 수 밖에 없었다. [남자의 자리]라는 제목을 보고 자연스럽게 떠오른 것은 '연인' 또는 전체 남자구성원을 생각했었다. 원서제목은 '자리'를 뜻하는 단어인데 영어로는 'A Man's Place'로 하면서 '남자의 자리'로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저자가 의도하는 것은 '자리'라는 단어 뿐이다. 에세이 내용이 아버지 중심이다보니 이렇게 번역이 되었는데 Place는 자리 또는 어느 공간을 의미하는 거라 책을 읽으면서 시야를 더 폭 넓게 가져야 할 거 같다. 


책은 아니 에르노가 교사 자격 실기시험을 치르는 장면에서 시작되고 합격 후 두달 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고 조문객들이 방문하고 다들 아버지를 향한 말들을 할 때 아버지의 형이 "네 아버지가 너를 자전거에 태우고 학교에 데려다줬던 것을 기억하니?" 라고 말을 했다. 이것이 촉매재였을까? 아버지의 죽음 후 엄마의 삶 역시 고용해진거 같다. 살아생전 가게를 운영했던 부모님 이제는 엄마 혼자 운영을 하게 되었고 가게 문을 열기 전 늘 엄마는 아버지의 무덤을 찾아갔다. 그렇게 아버지를 보내고 기차를 타고 돌아가던 중 저자는 생각했다. '아버지와 그의 인생에 대해 그리고 사춘기 시절 그와 나 사이에 찾아온 이 거리를 대해 쓸고 싶었다'라고 말이다. 


이렇게 시작한 아버지의 이야기는 누구나 그때 당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삶을 보여준다. 거슬러 올라가 할아버지는 당시 한 농장에서 짐수레꾼으로 일을 했는데 여덟 살 이후로 다른 일을 해 본적이 없었다. 품삯은 아내를 주었지만 때론 폭력으로 가족을 대했다. 물론, 아니 에르노의 아버지는 제대로 배울 기회조차 없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군대를 가게 되면서 세상을 알게 되었고 제대 후엔 할아버지를 따라 농장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들어간 어느 공장에서 건실하게 일을 했다. 여기서 저자는 아버지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었으나 가족을 떠나야 했고,또 약아빠진 사람들을 상대할 그럴 베짱이 부족했다고 말하지만 아버지는 나름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이와 반대로 어머니는 당시 활기차고 당찬 여공이었다. 짧은 원피스에 매니큐어 그리고 눈화장까지 했었지만 사람들이 함부로 자신을 만지게 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 아니었다. 그런데 부모님은 사랑에 대해 부끄럽게 여겼다. 그래도 나름 두 사람만의 표현이 있었다는 것.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벌고 가게를 얻게 되면서 드디어 노동자의 삶에서 벗어났다. 그렇게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노동자들의 외상이 늘어났고 심지어 전쟁이 터지게 되었다. 당시 아버지는 나이가 많아 징집 대상이 아니었으나 피난을 떠나야 했다. 피난처에서 돌아온 후 어머니는 그렇게 아니 에르노를 출산했다. 전쟁 후 폐허가 된 자리에서 아버지는 자전거를 타고 식료품을 구하러 다녔고 음식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직접 나서서 도와주기도 했었다.


"훗날 그는 그 시절에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으며, 진짜 살아냈음을 확신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전에 살았던 도시로 이사를 한 가족들은 그곳에서 다시 가게를 얻었다. 전에는 없던 것을 소유하게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미소를 짓게 되지만 아버지가 찍은 어떤 사진에는 웃고 있는 모습이 전혀 없었다. 필요한 것이 있었고 집은 따뜻했으며 점점 소유하는 것이 많아졌지만 이 속에서 긴장과 실수로 옷이 찢어져도 아버지는 호통을 치를 뿐이었다. 심지어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과  '분수를 알아야 해'라는 말까지 듣게 된다. 음, 아버지의 세대는 모든 것이 결핍이었다.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없었다. 물론, 그럼에도 심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진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아버지의 자존감은 낮을 수 밖에 없었고 이를 자식이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언제나 꿋꿋하게 자신의 인생을 꾸려나간 아버지였다. 


점점 커가는 딸과 아버지. 두 사람은 식사 중에서 싸우곤 했다. 그저 대화를 할 줄 모르기에 늘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던 아니 에르노의 회상 그런데 어느 날 아버지는 "책, 음악, 그런 건 너한테나 좋은 거다. 내가 살아가는 데는 필요 없다" 라는 말을 했는데 이 말에 그저 울컥해졌다. 더 이상 딸에겐 자신의 존재가 크지 않음을 말하려고 했던 것일까?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향을 떠나 공부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늘 그자리에 있다. 그냥 그 존재만으로 아버지를 느낄 수는 없었을까. 또한, 아버지의 존재로 소설을 쓰는 것은 일종의 배신이라고 한다. 소설은 당연 새로운 창조물이며 여기에 미화를 할 수밖에 없어 아버지의 모습이 전혀 있지 않기 때문이란다. '자리' 이 에세이에서 보여준 의미한 한 사람이 살면서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지켜나가는지를 보여 주었다. 마지막으로 '남자의 자리' 에세이엔 아버지 자신이 있을 그 자리를 늘 지키고 있었던 모습을 그저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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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문트 프로이트 - 교묘하게 인간을 지배하는 무의식과 꿈의 세계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심리학 3대 거장
캘빈 S. 홀 지음, 김문성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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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3대 거장 중 첫 번째 인물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만났다. 심리는 인간에게 꼭 필요한 요소다. 과거에는 마음의 상처는 그저 약해서 그렇다는 부정적인 심리로 바라봤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분야에 많은 책이 출간 되면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평소 심리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이 책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행운이었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아는 것은 아니다 그저 관심과 호기심이 있을 뿐이며 꾸준하게 관련 책을 보고 싶을 뿐이다. 프로이트는 유대인으로 독일에서 태어났다. 또한, 프로이트가 4살 되던 해 심리학을 자연과학의 한 분야로 정립을 했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처음부터 정신분석에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생리학과 신경학에 관심을 두었다가 나중에서야 심리학으로 발길을 옮기게 되었다. 하여튼, 만약 프로이트가 없었다면 지금의 정신분석 즉, 심리학의 기초는 마련하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이 외도 다른 심리학자도 있으나 그래도 바탕이 된 것은 프로이트라 생각한다. 


먼저 책은 프로이트가 인격의 주춧돌이 되는 이드/자아/초자아를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이드는 쉽게 인간의 본능을 의미하며 쾌락원칙으로 바라 보고, 자아는 그 다음 단계로 세상과 상호 교류를 하기에 '현실원칙', 마지막 초자아는 현실 보다는 이상적인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드와 초자아는 비슷한 면이 많아 간혹 둘이 합쳐 자아를 공격하기도 한다. 저자는 간단한 예시를 들면서 프로이트의 심리용어를 설명하는데 아이가 부모로부터 사랑받고 보호 받는 것에서 등장하는 감정에서 쉽게 설명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인격의 형성에서도 '본능'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딱히 이 부분을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인간이 가진 본능은 한 자리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다. 욕구와 충동은 육체에 비축된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다른 기관에 흥분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식욕 본능은 배고픔을 해소하게 되면서 더 이상 육체적 에너지는 방출하지 않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다. 그리고, 안정을 찾으면 공격 본능이 가라앉음을 설명하는데 여기서 공격이란 곧 싸움을 의미한다. 


또한 최근에 프로이트 책을 읽으면서 관심을 갖게 된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설명도 있다. 초기 프로이트 이론 중심은 '무의식'이었는데 이건 큰 위치를 차지 하지 않았다. 심리학은 의식을 정신분석하은 무의식 연구에 했는데 솔직히, 의식과 무의식은 동면의 양면처럼 같이 존재할 수 밖에 없었는데 왜 이렇게 분류를 했는지....의아하다. 하여튼, 프로이트는 드러나지 않는 인격의 결정 요인을 찾아내는데 열중을 했었다. 즉,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인격 요소들을 밝혀내는 것이었다. 


"우리가 심리학 분야에서 행하는 과학적 연구는 무의식의 과정을 의식의 과정으로 이해함으로써, 

의식적 지각의 빈틈을 메우는 일이다."

-프로이트-


이어, 읽은 [성본능의 발달]은 먼저 당시 프로이트가 유아의 성욕에 대해 이론을 발표했을 때 동료들과 심지어 그렇게 지지하던 부인도 질타를 했었다. 인간이 쉽게 펼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며 성인이 아닌 유아에 대한 설명은 쉽게 이해를 할 수 없었던 부분이다. 그러나 아이는 성감대와 관련된 행동으로 부모와 갈등을 일으키며 그 결과 욕구 불만을 갖게 되며 이로 인해 불안정한 적응 양식(전위,방어,절충 등)으로 발달을 시킴을 프로이트는 지적한다. 딱히,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지 난감한 소재인데 바로 이어 구순 영억 부터 설명을 하는데 우리가 평소 먹고 말하는 입이 주는 쾌락의 주요 요인은 촉각적 자극으로 입속에 무엇인가를 넣음으로써 자극과 깨무는 두 가지다. 더 나아가 붙잡는 행위는 인내와 결단을, 깨무는 행위는 파괴, 뱉는 행위는 배척과 결멸 그리고 입술을 다무는 행위는 거부와 부정의 의미로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이 발달 과정에서 성격에 영향을 주는데 이 구순 영역만으로 아이의 긴장 해소와 쾌락을 경험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항문 영역과 성기 영역 ,생식기의 성욕 그리고 자기도취 등 설명을 하고 있다. 그동안 몰랐고 솔직히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부분이라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며 이 한권으로 다 알았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에 조금 아주 조금은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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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트위스트 찰스 디킨스 선집
찰스 디킨스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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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인 올리버 트위스터!!!읽지못한 도서였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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