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의 진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267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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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들은 푸코의진자 하지만, 만나지 못했네요.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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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 -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 서가명강 시리즈 15
홍진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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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고, 그 이성을 사용할 용기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계몽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이 생각에 대한 답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찾은게 아닌 알게 되었다. 익히 들었던 말은 인간의 희노애락이 있고 그 안에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과감히 드러내고 사색하게 만드는 것이라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전을 읽기 전 그 작품의 배경과 왜 저자가 그 글을 쓰게 되었는지 가장 먼저 알아야 한다. 이것을 모른다면 아무리 좋은 고전이라도 현재 자신이 아는 선에서 이해하니 결론은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오늘 읽은 [이토록 매혹적인 고전이라면]은 서가명강 시리즈 15번째 도서다. 작년부터 고전을 조금씩 읽기 시작하니 이 시리즈를 보고 먼저 반해버렸다. 


저자는 총 네 명의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한다. 세 명은 익히 들었던 인물이나 나머지 한 명은 처음 듣는 작가로 호프 만스탈이다. 그의 저서로는 [672번째 밤의 동화] 단편을 소개하는데 이 책을 소개하는 저자 역시 이 작품에 대해 난해함을 표현하고 끝까지 읽어도 왜 이런 제목이 나온지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소설에 대해서는 아름답다고 했다. 음, 무엇이지? 간략한 내용은 부자인 한 남자가 자신의 하인의 누명을 풀어주려다 말에 치어 죽는다 인데...단순이 이 글로 봐서는 무엇을 말하는지 모른다. 여기서 저자는 작품에 대해 유미주의(아름다움에서 삶과 예술의 가치는 찾는 것)를 설명하고 더 나아가 프로이트의 심리학까지 거론이 된다. 만약 이런 설명이 없다면 읽는 내내 도대체 무슨 내용일지 고민을 꽤나 했을 것이다. 또한 낯선 이유는 호프 만스탈의 작품은 대부분 희곡으로 번역하게 되면 작품의 매력이 그만큼 사라진다. 그렇기에 국내에서 번역본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이런 난해한 작품을 쓴 인물이 또 있으니 바로 '프란츠 카프카'다. 최근 단편집을 읽으면서 고생께나 했었는데 역시나 저자의 설명에서도 카프카의 작품은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한 작품에 대해 대부분 어떤 해석이 나오나 카프카의 작품은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드러내지도 않는다. 그러나 1915년에 발표된 [변신]은 독일이 산업 혁명의 결과로 오히려 지금보다 더 현대적으로 발달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알듯이 이 책의 텃 시작은 주인공이 눈을 뜨니 자신이 벌레로 변한 모습에서 시작이 된다. 가족의 생계를 짊어진 남자가 벌레로 변하면서 가족들에게 서서히 외면을 당하는 모습에 안타까웠다. 여기서 작가는 인간에게 노동의 상실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변신]이 환상문학으로써 현실세계를 떼어놓으면서 현실세계의 모습을 가져왔는데 이는 초현실적 상징을 사용하여 현실세계의 모습을 더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 외에 헤세의 데미안,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통을 설명한다. 데미안은 너무나도 익히 들었고 영상매체를 통해서도 만났다. 저자는 여기서 헤세가 데미안을 썼던 그 시대가 세계대전으로 사람들이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세계관이 변하면서 부모의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를 대체할 새로운 세계관을 찾지 못한 시기로 즉, 유럽의 '사춘기'라고 표현했다. 그렇기에 자신의 내면을 찾아가는 것이 힘들고 중요함을 [데미안]를 통해 길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젊은 베르터의 고통]의 괴테에 대해 설명한다. 제목부터가 뭔가가 다른데 원래 이 제목이 맞다고 한다. 이유는 외래어 표기법이 만들기 전에 일본식 표기와 영어 번역의 영향으로 현재 알고 있는 [젊은 베르테의 슬픔]이 되었다. 아직 책을 읽지 않았으나 익히 들었다. 사랑 때문에 결국 죽는 것인데 왜 이 책이 당시나 현재에도 사람들이 찾는 것일까? 


짧은 페이지나 [젊은 베르터의 고통]에는 당시 신분의 차별과 자연주의와 계몽주의를 보여주었다.또한 당시 종이책은 쉽게 구할 수 없었고, 쪼개서 인쇄를 했기에 작가는 짧은 문장을 음미해서 읽을만큼 내용의 깊이가 있어야 했다. 그렇게 문장 뒤에 숨겨진 사회문제와 인간의 고뇌를 넣었고 독자를 이를 찾으면서 읽어야 했다. 여기서 대립되는 두 인물 베르터와 짝사랑 하는 여인의 약혼자 알베르트, 즉 자연주의와 계몽주의의 모습을 두 남자를 통해 보여준다는 점이다. 자살을 긍정으로 보는 베르터... 자살로 소설은 끝이 나지만 비극이라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든다. 베르터에게 있어 감정은 억압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절망적인 감정 역시 올바른 것이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나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도서인 [젊은 베르터의 고통] 단순히, 연애소설로만 치부한다면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래서 고전은 그래서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닌가 보다. 읽을 수록 무엇인가를 알아가니 말이다. 음, 다음 서가명강 시리즈는 어떤 내용으로 출간이 될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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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 침대맡 미술관 - 누워서 보는 루브르 1일 1작품
기무라 다이지 지음, 김윤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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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보는 미술관이라니 책 제목을 보고 우선 부담감 없이 읽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림은 보통 보는 것이라고 하지만 저자는 읽고 이해하는 것이라고 시작한다. 최근 미술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닌 그 그림을 보고 무엇이 안에 있는지 생각해야하는 것, 즉 '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63일 침대맡 미술관]을 만날 때 작품을 보는 것도 좋았지만 세세한 설명이 있어 공부가 되었고, 또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작품 중 각 국가와 시대를 대표하는 회화 작품을 선별했다. 그러니 익숙한 그림이 있기도 하고 때론 새롭게 만나는 작품도 있다. 


그런데 루브르 박물관 탄생도 흥미롭다. 미술 작품을 위해 지었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처음에는 파리를 지키는 요새였다. 그 후 차차 모습이 변하게 되었고, 당시만 해도 이런 작품은 살롱에서만 개최되었다. 하지만, 일반 공개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공개가 되었고 작품이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현대의 미술관에 가까운 모습을 갖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미술관의 역사도 작품처럼 여러 일들을 겪었구나 싶다. 하여튼, 이렇게 시작되는 [63일 침대맡 미술관]도서는 이탈리아,프랑스,플랑드르,네덜란드 회화로 나뉘며 또 여기서 세분화로 나뉘어 그림과 설명을 하고 있다. 


중세 미술을 보다보면 종교미술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당시 문맹이 높았기에 글이 아닌 그림으로 가르치기 위해서 발달했고 그리스도교는 우상숭배를 금지했지만 그리스도교를 전하는 방법으로 허용이 되었다. 지금이야 유럽은 기독교 종교를 받아들여서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하니 그림이 그저 그림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으로 여러 작품을 보여주고, 프랑스 회화는 이탈리아보다 뒤늦게 발전했다. 여기에 로코코 회화도 발달하게 되었는데 로코코 로맨스라는 단어가 있다. 여성적인 기호를 가진 그림인데 프랑스혁명으로 이 회화도 쇠태하게 되었다. 프랑스 회화를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났는데 [모르트퐁텐의 추억]이라는 풍경화다. 이를 그린 장 바티스트 카미유 코로는 풍경화로 근대화의 문을 열었다. 현실의 풍경이 아닌 서정적인 내면을 반영했는데 이를 '추억'이라고 불렀다. 


이렇게 여러 작품을 읽으면서 당시 배경과 해설을 보니 그림을 한 번 더 보게 되었고 이해가 되었다. 직접 보면 더 감동이 오겠지만 그래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도 궁금증은 풀기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작품을 세세하게 보게 되니 앞으로는 낯선 그림을 보더라도 그 작품에 대해 정보와 작가에 대해 먼저 알고 볼거 같다.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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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옷장 아니 에르노 컬렉션
아니 에르노 지음,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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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어머니가 가진 전부였다. 손님들의 말 때문에, 내 공부 때문에, 

나를 사립 학교에 보낸 것이 아무 소용없는 일이 될까 봐."


드디어 아니 에르노의 마지막 작품인 [빈 옷장]을 펼쳤다. 다른 에세이와 달리 소설형식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첫 장면인 낙태를 하는 그것도 불법으로 하는 행위에 대해 그려진 내용은 충격을 준다. 또한, 이 책은 저자의 자전적 내용을 실은 내용으로 앞서 읽은 네 권의 책들과 이어져 있다. 식료품 가게를 하면서 외동딸을 학교에 보낸 부모는 본인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기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들과 다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동시에 딸은 학교에서 자신이 사는 상황과 다른 가정을 가진 동기들을 보면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게 되면서 왜 자신의 부모는 교양이 있지 않을까? 사춘기 소녀의 마음은 늘 불만과 불안이 감도기에 [빈 옷장]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불안감이 몰려왔다. 


어디에서도 인정못한 못한 소녀가 학교에서 인정받는 것은 오로지 성적 뿐이다. 학교에 들어가고 방황하고 자신의 세계가 타인과 다를 때 흔들리는 소녀의 마음을 보여주면서 집을 떠나야 하는 이유까지 생겨버렸다. 이런 마음은 부모는 알고 있었을까? 방황하는 마음을 잡는 유일한 방법은 글을 쓰는 것이었으나 선생님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 안에 두 개의 언어가 존재한다고 했는데 이를 이해하는 것은 자신 뿐이지 않을까?

책은 큰 사건은 나타나지 않고 그저 소녀가 학교에 가고 그 안에서 겪는 감정들을 풀어서 보여주는데 이것만으로도 긴장감을 느낄 수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드니즈 르쉬르'다. 초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중반에 가서야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는데 이 이름은 [진정한 장소]에서 언급이 된 적이 있었다. 실존 인물은 아니었으나 아니 에르노에게 한때는 있었던 언니의 존재와 가상의 소녀에게 편지를 쓰게 된 상황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단지 이름이 아닌 또 하나의 아니 에르노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여튼, 소녀의 모습을 읽고 있으면 엘레나 페렌테의 소설 [나폴리 4부작]이 떠오른다. 그 역시 열약한 상황에서 오로지 공부와 글쓰기만이 현 상황을 벗어나는 길이었다. [빈 옷장] 역시 글쓰기로 자신을 붙잡는 모습이 동일하게 보인다. 


그리고 드디어 자유를 얻었다 생각했던 그 순간(대학에 간 일)에 그 자유로 인해 사람은 위험한 순간이 다가오기도 한다. 드니즈 역시 그러했고 책의 첫 시작인 낙태 장면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옳다 그르다 라고 판단을 하기 전에 그 당시 여성으로서 사는 삶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다른 에세이에서 이미 밝힌 아니 에르노의 이야기를 읽었기에 [빈 옷장]을 읽을 때 복잡한 생각이 든 것은 당연했고, 글쓰기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낸 저자의 글에 안도감을 느끼기도 했다. 


총 5권의 에세이로 만난 '아니 에르노'. 프랑스 문학은 잘 접하지 않아 낯설면서도 인간의 본성을 깨닫게 하는 요소가 있다.음 앞으로 프랑스 문학을 만날지는 모르지만 저자의 작품은 꼭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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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 원전 번역본) - 톨스토이 단편선 현대지성 클래식 34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홍대화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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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작품보다 오히려 작가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던 '레프 톨스토이' 작년 [안나 카레리나]를 읽으면서 왜 대문호인지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인간의 감정을 한 권안에 담아 복잡하면서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던 그 문장의 느낌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오늘 읽은 책은 톨스토이 단편선으로 10편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첫 번째 단편은 어릴 적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성인 된 후 다시 읽으니 왠지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이를 시작으로 모든 단편은 인간이 살면서 무엇을 해야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신을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 참 의미임을 알려준다. 여기서 한 권의 작품을 읽더라도 작가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면 그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레프 톨스토이에 아는 것은 최근에 읽었던 책이 전부인데 이 단편선은 저자의 삶이 어떻게 살았고 살아왔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느낀 자신의 신념을 적어 놓았다. 


동화 같은 도서나 성인이 읽어도 깨달음을 주는 톨스토이 단편선. 첫 번째 이야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어느 농부의 집에 가족들과 얹혀살고 있는 제화공의 내용으로 마을에 가서 돈을 받으러 가는데 오히려 알몸인채로 쓰려저 있는 한 남자를 집으로 데려왔다. 이 모습을 보고 화를 내던 제화공의 아내. 그러나, 측은한 마음이 들어 먹을 것을 주었던 그 순간 남자는 작은 미소를 지었다. 그 후, 이들과 살면서 이 남자로 인해 돈을 모으게 되었고 명성이 올라갔다. 하지만, 처음 아내를 보고 지었던 미소는 그 후 딱 두 번 지었으며 그 순간 남자는 자신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신이 내린 세 가지의 의문을 풀면서 하늘로 올라가게 되었다. 무엇을 깨달은 것일까? 결론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너무 광범위한 의미를 담고 있으나 톨스토이는 실천적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던 사람이었다. 비록, 죽음은 쓸쓸하게 다가왔지만 삶의 목적이 있었던 그 인생이 고귀해 보인다.


이어, 나이가 들어 되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힘쓴 한 노인의 이야기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신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어느 날 환청처럼 무언의 목소리 신을 맞이하기 위해 하루종일 기다린 노인에게 다가온 사람은 늙고 허름한 옷을 입은 노인과 갓난아이와 함께 추위에서 떠는 여인, 아이와 늙은 노인를 만날 뿐 기다린 신은 만나지 못한다. 그러나 그날 저녁 자신의 집 한 구석에서 사람들이 나타나면서 신의 목소리가 들린다. 결국 신은 어디에나 있으며 타인을 대접할 때 그 안에서도 역시 존재함을 깨닫게 하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성전을 향해 가는 두 노인의 이야기, 두 가문의 끝없는 싸움, 신이 늘 옆에 존재한 단편 촛불, 욕심을 버리고 일한만큼 살아가는 것은 추구한 바보 이반 등 각 단편의 내용은 다르나 소설에서 남긴 느낌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자살까지 생각했던 레프 톨스토이. 그 생애에 대해 자세히 알지 않지만 오늘 읽은 이 책을 통해 그 고뇌를 조금은 느끼게 되었다. 비록 무엇이라고 적을 수 없지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으면서 나 역시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톨스토이 만큼 어떤 글을 쓸 수는 없겠지만 삶의 한 부분에 중요한 것을 찾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위 도서는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무료로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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