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메이크 미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잭 리처 시리즈는 좀 뒤늦게 접한터라
여지껏 발매된 앞에 이야기들을 부랴부랴
따라잡느라 몇년간 시간을 제법 들였었다.
그러다보니 발매된 신작을 그때 그때 바로
읽게 된건 퍼스널 부터 라서 얼마 되지 않는다.
이번 신작 역시 언제나 잭 리처 시리즈가
그래왔듯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우선 이북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독서를 제대로 시작도 해보기 전에 한번
실망을 했고 소설 내용 역시 후반 클라이막스가
불완전연소 라고 느껴져서 두번 실망을 했다.
뭐 그래도 기본은 해주는 리 차일드 선생 답게
작품 자체만 놓고본다면 별 4개쯤은 줄만하다.
하지만 이북 퀄리티가 점수 다 까먹음. 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티고 시리즈로 이관된 잭 리처 시리즈는
이전에 나온 판형에 비해 책이 작아졌고
종이가 거무스름한 시험지용 종이 스러워
개인적으론 딱히 사모으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서 이북으로 사서 보고 있는 상황이다.
버티고 시리즈엔 나름 명작들이 많다보니
다른 작가들 작품도 여러권 구입을 한터라
아무래도 달라진 점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비교를 하게 되는데 이번 잭 리처 신작의
이북은 다른 버티고 시리즈 보다 파일용량이
좀 작은편에 속한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폰 앱에서 불러올때 로딩속도가 느려졌다.
그리고 리디북스용 이북만 그런건지
이북리더기에서 불렀을때 글자의 기본크기가
다른 버티고 시리즈 책들과 다르게 작게
기본값이 세팅이 되어있다. 그러다보니
편하게 보려면 글자 크기를 다시 세팅해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수반된다.
다른 버티고 시리즈의 종이책과 이북간의
발매 텀보다 상당히 짧은 시간을 두고
발매가 되다보니 검수가 덜된게 아닐까?
라는 막연한 추측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쳐 : 1 엘프의 피 위쳐
안제이 사프콥스키 지음, 이지원 옮김 / 제우미디어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동안 앞에 나온 위쳐 단편집들과 게임을
하면서 위쳐 소설 본편이 출간되길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발매가 되었다. 이 여세를 몰아서 쭈욱
본편 전권이 다 출간되주길 기원한다. >_</

잠깐 읽어봤지만 이번 편이 고무적인건
그전까지 산만하게 분산되 진행되던
단편의 모음에 가깝던 앞에 1,2편과 달리
우리에겐 게임으로 먼저 알려진 위쳐의
본격적인 이야기를 다루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먼저 발간됬던 1,2편은 원작인
폴란드어 판을 번역한게 아니라
독일어 판을 독일어 전문 번역가가 중역을
한 판본이었으나 이번 편부터 원작인
폴란드어 판을 폴란드어 전문 번역가에게
맡겨서 원전을 바로 번역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앞에 1,2권에 비해
번역이 매끄러워 읽기가 편해진 느낌이다.
앞으로도 계속 원전을 번역해 줬음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이거 빙벽 밀리언셀러 클럽 35
트레바니언 지음, 이수경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본격 산악 스파이 스릴러 라는 굉장히 특이한
장르가 두개 결합된 독특한 소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감님의 소식적에 찍은
영화로 유명한데 영화를 먼저 본 입장에서
소설을 보는내내 주인공 이미지가 영화덕에
동림 영감님 얼굴이 계속 떠올라 버려서
사실 책을 읽으며 내맘대로 상상을 거의 못했다.
영화보단 소설쪽이 훨씬 호랑방탕한 캐릭이라
아무래도 영화화 할때 많이 순화를 시킨 셈인데
여자에게 인기많은 등산하는 제임스 본드 같은
캐릭터라서 확실히 그시절 마초의 상징이던
영감님이 왜 이영화를 찍었는지 이해가 갔다.
클리프행어의 머나먼 조상뻘쯤 되는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복수는 나의 것 - 마이크 해머 시리즈 3 밀리언셀러 클럽 32
미키 스필레인 지음, 박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래 미국에선 훨씬더 많은 편이 출간 됬지만
고작 세편째 보는 입장에서도 생각보다 빨리
이 시리즈에 질려버리는 나 자신을 보면서
왜 이 무대포 마초 탐정 이야기가 챈들러의
필립 말로나. 해밋의 샘 스페이드. 맥도날드의
루 아처 같은 명예의 전당에 도달하지 못했는가
살짝 이해가 갔다. 재미는 있지만..이젠 좀 질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