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거 빙벽 밀리언셀러 클럽 35
트레바니언 지음, 이수경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본격 산악 스파이 스릴러 라는 굉장히 특이한
장르가 두개 결합된 독특한 소설.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감님의 소식적에 찍은
영화로 유명한데 영화를 먼저 본 입장에서
소설을 보는내내 주인공 이미지가 영화덕에
동림 영감님 얼굴이 계속 떠올라 버려서
사실 책을 읽으며 내맘대로 상상을 거의 못했다.
영화보단 소설쪽이 훨씬 호랑방탕한 캐릭이라
아무래도 영화화 할때 많이 순화를 시킨 셈인데
여자에게 인기많은 등산하는 제임스 본드 같은
캐릭터라서 확실히 그시절 마초의 상징이던
영감님이 왜 이영화를 찍었는지 이해가 갔다.
클리프행어의 머나먼 조상뻘쯤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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