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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모자의 아틀리에 2
시라하마 카모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작가는 마법이라는 소재를 풀어나가는
독창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대중적으로
이야기 할수 있는 보편성까지 보유한데다
그 소재를 미술적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는
감각까지 보여준다. 알브레흐트 뒤러의
목판화에서 영향을 받은듯 싶은 주름과
잔선표현 테크닉에 일본 목판화의 양식도
섞여들어간 동서양의 미술이 이상적으로
융합된 배경 그림 양식을 보여주고 있고
고전적이라 무난할수도 있는 그림체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체 데셍과 세련된 의상디자인으로
단조로움을 커버해낸다. 설상가상으로
스토리 텔링에도 완급조절과 연재물의
규칙까지 놓치지 않음으로서 독자들의
후편에 대한 기대심리 까지 부추기기에
아직 섯부른 판단일지 모르겠으나 아주
괜찮은 명작이 될 가능성이 느껴진다.

2권에 와서는 아주 성공적인 세계관의
확장과 대립관계의 묘사, 그리고 제3의
세력까지 등장 시킴으로서 연재물의
이야기 풀어나가기 왕도를 보여준다.
작가 이력에는 그전까진 일러스트만
그려왔던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이력만 있던데 이 작품이 데뷰작으로
보이는 신인작가가 이렇게 안정적인
스토리 텔링을 보이다 보니, 천재성이
느껴진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 이랄까?
빨리 3권이 기다려 진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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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모자의 아틀리에 1
시라하마 카모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작가는 마법이라는 소재를 풀어나가는
독창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걸 대중적으로
이야기 할수 있는 보편성까지 보유한데다
그 소재를 미술적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는
감각까지 보여준다. 알브레흐트 뒤러의
목판화에서 영향을 받은듯 싶은 주름과
잔선표현 테크닉에 일본 목판화의 양식도
섞여들어간 동서양의 미술이 이상적으로
융합된 배경 그림 양식을 보여주고 있고
고전적이라 무난할수도 있는 그림체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체 데셍과 세련된 의상디자인으로
단조로움을 커버해낸다. 설상가상으로
스토리 텔링에도 완급조절과 연재물의
규칙까지 놓치지 않음으로서 독자들의
후편에 대한 기대심리 까지 부추기기에
아직 섯부른 판단일지 모르겠으나 아주
괜찮은 명작이 될 가능성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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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 2 경멸의 시간 - 상 위쳐
안제이 사프콥스키 지음, 이지원 옮김 / 제우미디어 / 201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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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우리나라 장르소설 시장이 협소하고 책 판매량이 신통 찮더라도
솔직히 이번 두권 쪼개기 짓은 좀 너무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물들어 올때 노 젓는 것도 좋지만 배가 가는 방향은 바른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제우미디어에 애정을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만..진짜 그러다 배가 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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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디세이 완전판 세트 - 전4권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리즈
아서 C. 클라크 지음, 김승욱 외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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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밖에 못본 입장에서 항상 원작이 궁금해 왔었는데
재출간이 되어서 팬 입장에서 정말 반가운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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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수호지 (전8권) - 구리모토 카오루 지음.
산호 / 199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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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가 시리즈로 유명한
쿠라모토 카오루여사의 일본 민담과
크톨루 신화를 섞은 키쿠치 히데유키
스타일의 액션 판타지 소설.
키쿠치 히데유키 보단 덜 자극적이고
그로테스크한 반면에 서사구조가 더
탄탄하고 복잡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참 스케일이 커지는
도중에 책이 발매가 중단되버려
뒷 이야기가 많이 아쉬운편이다
나온지 한참된 책인데 여태 무소식이라
앞으로 더 나올 계획은 없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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