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소설을 을지서적의 해적판. 서울문화사의 구판. 그리고 이번에 나온영상출판미디어의 신판까지 다 가지고 있는입장에서 내용을 달달 외우다시피 한 터라딱히 새로울거 없는 스토리지만아리카와 히로무 여사의 탄탄한 연출력과예전 아마노 요시타카 씨의 엉터리 고증일러스트와는 다른 제대로된 페르시아문화권에 대한 표현이 일품이다. 원작자가 현재 농땡이중이라 부지런한소여사 작업 속도라면 조만간에 만화책이원작 진도를 금방 따라잡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