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6-12-09  

님의 서재는 눈내리는 밤이네요...멋져요.
안녕하세요? 제 방명록에 달린 글 보고 얼른 뛰어왔어요. 저도 알라딘에서 근 1년 반 이상을 남의 뒤에서 서재 구경하다 나가곤 했었던 수줍음 많은 아줌마랍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남의 글에 매달려 있는 님의 이름들을 보면서 저절로 눈에 익어 자연스레 친해지는 기간을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한 분 한 분 좋은 분들 만나며 세상은 그래도 살만하구나...느끼게 되었는데 오늘도 또 한 분의 친구를 만들어서 무지 행복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또또유스또 2006-12-0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승연님...오늘 저도 살만한 세상이네요 ㅎㅎㅎ
승연님의 서재도 이젠 맘 놓고 다닐수 있어서 좋습니다 헤헷..
님의 친구 목록에 들어갈 수 있어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님..
 


구절초 2006-12-08  

아침에 무지 놀랬어요!
제 차선이 아니고 바로 옆 차선에서 사고났거든요. 꽝소리에 고개돌려보니 오일 새지 연기나지 파편다 튀었지... 그나마 운전자분은 내려 서시더니...막 전화를 하구 앞트럭 아저씨는 목만 어루만지고 있고...가슴이 쿵쿵거려요 아직도. 제가 그뒤로 대려다가 옆차선으로 돌려 대었거든요. 근데 제가 글쎄 너무 놀래서 창문 내리고 괜찮으냐고 묻지도 못하고 왔다는.... 하루 죙일 미안한 마음과 놀란 마음으로 보낼것 같습니다. 운전 조심하시고 천천히 다니시길...건강하시고... 발목은 괜찮으신가요?
 
 
또또유스또 2006-12-08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많이 놀라셨겠어요...
하느님의 가호가 아닌가 싶네요...
에고고 그뒤에 댔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님...
요즘 길도 미끄럽고.... 저도 조심조심 운전 합니다요...
다리는 침 맞아 한결 좋아 졌어요....
님.. 놀란 가슴 진정 시키시고... 돌아오시는 길도 안전하게 오시어요...

 


해리포터7 2006-12-06  

님의 방명록에 와 보면..
늘 가슴이 메입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어쩜 사랑이 넘치시는 분들이고 토닥여주시는 분들인데.. 그속에서 진한 감동을 느낍니다. 저또한 오늘아침에 님께 안부 물으러 왔다가 그 사랑과 위로를 받아갑니다. 이런게 서재질 하는 기쁨인가 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때 님들이 그곳에서 똑같은 마음으로 계시다는 걸 언제나 기억하렵니다.. ㅠ,.ㅠ이론&&& 저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네요...
 
 
또또유스또 2006-12-06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흘흘흘 해리포터님..
님이야말로 늘 따뜻한맘으로 제 서재를 지켜 봐주시는 님 아닙니까...
님의 따뜻함으로 제 서재가 훈훈해 지지요...
맞아요.. 여기 알라딘엔 사랑과 위로를 주시는 분들이 가득합니다..
알라딘을 알게 되어 ..님을 알게 되어 행복한 2006년이었어요 님...
흐흐 님 싸랑해요~~~~~~~ 알라뷰~~~~~

치유 2006-12-07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저도 포터님따라서 감동합니다..
그리고..님들을 만난 행운의 해..
저도 알라뷰~~~~~~~~@@

치유 2006-12-07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부탁까지 들어주신것 감사합니다..ㅋㅋ발 다쳤다고 부탁 안들어주고 엄살만 부리며 미루어 둔줄 알았다가 오늘에야 확인하며 좋아라 했답니당~!!
아휴~@@ 사랑스러운 또또님..감사!!
님은 제가 오늘밤 꿈속에서 뽀뽀해줄께요~~~~케엑~~~~@@ㅋㅋㅋ

구절초 2006-12-07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덩달아 윗분에 매달려 ~~~~알라뷰!!!!

또또유스또 2006-12-08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배꽃님.. 부끄럽사와요 저도 달려 들어 덥썩 쪼오옥 입니당.. ㅎㅎㅎ
사랑해유~~~~~~
구절초님... ㅋㅋㅋ 저도 알라뷰여요...^^
 


치유 2006-12-05  

쳇..
맞아요.. 저도 아영엄마님 그 사진 보고 아영엄마님은 정말 아이들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구나 생각했더랍니다.. 리뷰도 물론.....전 일년에 한번 이불장 청소할까 말까 하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놀면 청소도 자주 할 것이고.. 울 애들은 꿈도 못 꿀 일이거든요.. 또 친절하기까지 해요.. 아영맘님은 알라딘에 소문난 미시족 주부.. 댓글을 한참이나 썼는데 다 도망가버렸어요.. 전에는 추천을 안 먹어 주더니 이젠 추천은 먹어 주고 댓글을 삼키네..어흑~~~~@@ 알라딘얄미러라.. 오늘은 날이 좀 풀렸네요..절뚝거리는 발은 좀 기능 발휘를 하나요??ㅋㅋ 저도 애들 아빠 옆에선 엄청나게 엄살만 부리다가 결국에는 오늘 사우나 가서 푹 담그고 왔더니 교회김장휴유증이 이제 좀 가시는듯 합니다..ㅋㅋ 오십견 걸릴라 조심해라는 언니의 말에 바로 사우나로 직행했다면 너무 우습지요?? 이번 시험 잘 봐야 한다는데 둘째녀석은 누나를 달달 볶아먹고 있고.. 디카에 이것 저것 담아서 서로 깔깔거리며 비교하고 웃고 시끄러워 죽겠어요.. 에구.. 더 얘기하고 싶은데 저녀석 하고 얘기좀 해야겠네요..^^& 가끔 지 엄마가 마귀할멈이 될수 있다는걸 분명 알텐데..ㅋㅋ
 
 
아영엄마 2006-12-05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유스또님보다 제가 먼저 댓글 달아서 죄송하지만 저 청소 엄청 안하고 사는데요. 미시족이랑 거리 먼 전형적인 츄리닝 걸친 아줌마 스타일인디... -.-;;
오십견 오면 고생이니 미리미리 부군에게 안마도 받고 하시면서 결린데 푸셔요. 그나저나 울 딸냄이도 시험 앞두고 천하태평이라 속이 부글부글이옵니다. 알아서 좀 해주면 제가 천사표 엄마가 되어주겠구만!! ㅡㅜ (전 날마다 잔소리 늘어 놓는 마녀 엄마랍니다. 쿨쩍)

또또유스또 2006-12-05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크크 맞아요 배꽃님.. 아영엄마는 이쁜 얼굴에 그 못지 않은 마음씨로 아이들에게 천사표 엄마 잖아요... 그런데 님도 그러시잖아요...
소라와 앤디와 함께 책 읽고 같이 시간을 보내시는 걸 보면 제가 참 못된엄마구나... 한다구요.. 엉엉
사이가 참 좋은 누나 동생이네요 부럽습니다 님..
추운 밤 깔깔 거리는 아이들을 보면 행 복 이란 말이 떠오릅니다.
님... 행복하시겠어용...
전 허기져서 마지막 남은 고구마를 쪄 먹을 랍니다..
오메 아까워라.. 이것이 마지막이여라... 흑...
글고 아영엄마님... 마녀가 아니고 미녀 엄마잖아욧!!!!!
 


치유 2006-12-04  

발은 좀.
발은 좀 나아지셨나요?/ 아직도 심하게 아픈가요?? 바람끝이 너무나 차갑네요..더욱 조심하세요..
 
 
또또유스또 2006-12-04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습니다.. ^^
절룩 거리며 다니고 있어요...
옆지기 앞에서만 더 엄살을 부리고 혼자 잇을땐 절룩 거리며 잘 다녀요 ^^
3~4일 침 맞으면 괜찮을겅 같아요..
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님도 추위에 몸 조심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