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6-12-09  

님의 서재는 눈내리는 밤이네요...멋져요.
안녕하세요? 제 방명록에 달린 글 보고 얼른 뛰어왔어요. 저도 알라딘에서 근 1년 반 이상을 남의 뒤에서 서재 구경하다 나가곤 했었던 수줍음 많은 아줌마랍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남의 글에 매달려 있는 님의 이름들을 보면서 저절로 눈에 익어 자연스레 친해지는 기간을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한 분 한 분 좋은 분들 만나며 세상은 그래도 살만하구나...느끼게 되었는데 오늘도 또 한 분의 친구를 만들어서 무지 행복합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또또유스또 2006-12-09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승연님...오늘 저도 살만한 세상이네요 ㅎㅎㅎ
승연님의 서재도 이젠 맘 놓고 다닐수 있어서 좋습니다 헤헷..
님의 친구 목록에 들어갈 수 있어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