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2006-12-08  

아침에 무지 놀랬어요!
제 차선이 아니고 바로 옆 차선에서 사고났거든요. 꽝소리에 고개돌려보니 오일 새지 연기나지 파편다 튀었지... 그나마 운전자분은 내려 서시더니...막 전화를 하구 앞트럭 아저씨는 목만 어루만지고 있고...가슴이 쿵쿵거려요 아직도. 제가 그뒤로 대려다가 옆차선으로 돌려 대었거든요. 근데 제가 글쎄 너무 놀래서 창문 내리고 괜찮으냐고 묻지도 못하고 왔다는.... 하루 죙일 미안한 마음과 놀란 마음으로 보낼것 같습니다. 운전 조심하시고 천천히 다니시길...건강하시고... 발목은 괜찮으신가요?
 
 
또또유스또 2006-12-08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낫... 많이 놀라셨겠어요...
하느님의 가호가 아닌가 싶네요...
에고고 그뒤에 댔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님...
요즘 길도 미끄럽고.... 저도 조심조심 운전 합니다요...
다리는 침 맞아 한결 좋아 졌어요....
님.. 놀란 가슴 진정 시키시고... 돌아오시는 길도 안전하게 오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