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미래교육 전략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정규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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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육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로운 부모가 과연 얼마나 될까?

지금 사회는 너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어

아이들의 교육제도와 앞으로의 세상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느끼는 불안도 크다.

 

사회 혁신의 주체는 '사람'이다.

문명을 혁신 시킨 주체는 '사람'이다.

사람이 혁신하기 좋은 방법은 '교육'이다.

그럼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혁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해진다.



 

저자는 자녀를 위한 교육에 있어 속도보다 방향을 제대로 찾으라고 한다.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가 아니라, 학력 세습이 부의 세습으로 이어지는 시대다 보니

아이들의 사교육에 열올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미래사회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 풍토와는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

미래사회는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지식만 습득하는 시대가 아니다.

자기주도적으로 평생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 평생학습의 시대다.

아이가 지적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고 알아가고, 더 높은 수준을 성취하는 기쁨을 알도록 이끄는 것이 공부의 진정한 목적이 되어야 한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혁신 역량은 무엇인가?

인공지능과 로봇과 공존해야 하는 세상에서 '창의력'과 '융합력'이 핵심역량이 된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4가지 성공비결

천부적으로 타고나면서 잘 발현된 영재성, 엄격한 논리적 분석과 그것을 뛰어넘는 직관, 준비된 가운데 운 좋게 찾아온 우연, 과학자를 둘러싼 시대정신과의 통합

 

책 후반부에는 창의력, 융합력, 자기주도력, 공감협업력을 키우는 방법들이 나와있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건데 어깨가 무겁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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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협상의 비밀 - 나는 왜 협상이 어려운가?
인나미 이치로 지음, 최규림.김종선 옮김 / 위즈플래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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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다양한 기법을 배우기 적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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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협상의 비밀 - 나는 왜 협상이 어려운가?
인나미 이치로 지음, 최규림.김종선 옮김 / 위즈플래닛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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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협상의 비밀


협상은 어느 분야, 어떤 관계에 국한 되는 일은 아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만나는 모든 사람과 작든 크든 의견을 주고받는다면 그것이 협상이 아닐까 싶다.

일반적으로는 이해 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당사자 간의 의사 결정, 상호작용이며

둘 이상의 사람이 얽힌 의사 결정은 전부 협상이라고 생각해도 좋다고 한다.


협상에서 최초로 파악해야할 개념은 기대/의욕도, 유보 가격, BATNA, 협상존이 있다.

기대/의욕도는 협상 당사자가 가지고 있는 기대나 의욕의 정도

유보가격은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저 수준의 가격 혹은 조건

BNATA(Best Alternative To Non Agreement)는 협상이 성립하지 않았을 경우 준비해둔 차선의 대체 수단

협상존은 당사자 간의 유보가격의 차를 지칭한다.


책은 정당한 협상 전술과 정당하지 않은 협상 전술을 소개하고 있다.

정당한 협상은 그렇다쳐도 정당하지 않은 협상 전술은 왜 소개하는 걸까

정당하지 않은 협상 전술을 사용하는 상대방을 만났을 경우 대응을 위해 알아야 한다는 것.


협상의 5단계 프로세스 모델

메타판단 - 전략계획 - 실행계획 - 실제협상 - 평가학습

온갖 협상에 통하는 공통 사고 모델을 만들고 이것에 맞춰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고, 사고하고, 습관화 하는 편이 좋다고 함.


책에도 나온다.

협상에 관련된 책을 읽었따고 해서 갑자기 유능한 영업사원이 될리는 없다. 결국 경험을 쌓을 수 밖에 없다고 말이다.

그럼에도 책을 읽어야하는 이유는 그 경험치를 채우는 것이 책을 읽는것보다 품과 노력과 시간과 돈이 더 많이 들기 때문이고,

책을 읽어서 얻는 간접 경험과, 지식들이 경험에 플러스가 되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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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의 천재들 - 왜 그들이 손대면 팔리기 시작할까
제즈 그룸.에이프릴 벨라코트 지음, 홍선영 옮김 / 리더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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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에 대한 어렴풋한 개념은 알고 있었지만, 책을 읽으니 이 기법을 적극 활용하면 이점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사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진 않았지만,

밥상머리에서 하염없이 시간을 끄는 아들에게 밥 먹어라, 밥먹어라 화도 내고, 타일러도 보고, 기다려도 보고 내딴에는 참 한다고 한 것 같은데 개선이 되질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식습관도 행동과학의 일환이니까 접목을 시켜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들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며 책을 읽은 것 같다.


역발상과 행동과학이라는 장에서

소매치기를 주의하라는 벽보가 있다면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귀중품을 확인하게 된다.

그런데 오히려 소매치기에게는 귀중품의 위치를 알 수 있는 힌트가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반대의 행동으로 소매치기를 주의하자는 메시지를 줄 수도 있다.

무언가를 빼가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몰래 넣어놓는 것이다.


행동과학자들에 따르면 그릇의 크기가 먹는 양을 결정한다고 한다.

그릇이 클수록 더 많이 먹게 된다는 것이다.

1인분의 양을 줄이려면 더 작은 그릇을 쓰면 된다는 것.

(난 아닌데,,,,--;;;;)

아이들이 채소를 먹게 하려면 먹는 동안 주의를 분산시키는 3차원 이야기 그릇이 필요하다.

채소와 그릇이 분간이 안될수록 채소가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채소를 먹는다는 인식을 잘 못한다는 것.





일단 기본적으로 식기와 세팅을 바꿔보았다.

(책에서 말하는 음식물이 잘 띄지않을 디자인은 찾기가 어려웠다.)

뭔가 먹음직스럽게 보이면 어떨까하여... 큰 변화가 없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 않을 더 생각해봤는데 아직 시행해보지 않아서 효과가 나타났는지 알려주긴 어렵고,

역발상을 이용해서 오히려 밥을 먹지 않은 경우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주면 어떨까

엄청 잘 먹는 사진을 벽면에 그려놓으면 어떨까,

숟가락을 엄청 큰걸로 바꿔볼까,

등등 생각을 해봤는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넛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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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의 기적 - 면역력과 생사를 결정하는
선재광 지음 / 다온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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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1도로 면역력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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