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도 비싼데 사고싶은것도 많다
엊그제 엄늬 모시고 간 치과에서 150쪽정도 읽은
<100세노인> 제목과는 다르게 박진감넘치는 이야기다. 한참 읽고있는데 임플란트 두개 다하고 엄늬가 나와서 날 부르는데 책을 놓고 가는게 아쉽기까지했다. 의사가 그책 무척재밌다고 호감어린 말까지하는걸보면 `그래 이런책은 사야해`라며 장바구니에 담고
지혜가 사달라는 망가책과 뽠타치도 담는다
이런 엄만 좋은엄만지 고민도 안하고 사긴한다만
(니일은 니가 알아서 하는걸로)
좌근이가 보내달란 영어머시깽이도 사고
독서대도 사고
(책에 묶어사면 배송비가 안들자나 알뜰해 라면서 좀 흐뭇하다)
독서대에 책놓고보니 눈안부시고
고개안숙여서 목안아프고 오호라 좋은점이 많네

어제 택배할아버지가 양수기함에 택배상자 넣어둿다고 한걸 잊어버리고
오늘 아침까지 왜 책이 안오나 기다렸다
정말 나 왜이러니

아침먹고 운동하러나가려했는데
책읽고있다
10시엔 나가야지
현숙이가 떠준 모자가
어서 나가자고 하는거같지
는 무신 헛소리 ㅎㅎ

추운데 독서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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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6: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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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6: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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