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흑야 (방은선)

 

방은선의 로맨스 소설. 피, 울음, 통곡…. 질척한 절망. 긴 손가락에 묻은 희생자의 피를 혀로 핥는다. 흑야(黑夜). 깊고 깊은 밤, 그보다 더. 어둡고 어두운 시야. 그 존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웠다. 덫…. 그러나 사악하게 빚어진 아름다움이었다. 숨을 삼키고 유사처럼 시선을 빨아 당겨, 미혹케 하는 잔악한 아름다움이었다. 덫. "날 구해내." 그가 은로를 보며 다정하게 웃음 지었다. "할 수 없다면, 너라도 내게서 구해내 봐."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은선님의 '흑야'가 드디어 출간 되었다. 시리즈격인 '우로'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연재분으로 '흑야'를 보신 분들이 입모아 '우로'만큼 재미있다고 추천하셨던 책이기에.. 너무 기대가 된다. 구입 예정!!

 

 

 

 

 

 

 

 

 

 

2.영원의 미로 1,2 (이리리,신해영)

 

신해영, 이리리의 로맨스 소설. 운명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질기고 지독한지 안다면, 사람들은 운명을 이렇게 로맨틱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거다. 몇 번의 생을 반복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일들, 운명이란 과연 있는 걸까? 있다면 왜, 그런 게 있어야 하는 걸까?

 

 

이리리 작가님과 신해영 작가님의 책이 나왔다. 전혀 예상치 못한 두 분의 조합이기에... 특히 이리리님의 신간이 나오는 줄 몰랐기 때문에 너무 놀랐다!! 소개글 외에 책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작가님들 이름만으로도 기본은 하지 않을까? 구매 예정!!

 

 

 

 

 

 

 

 

 

 

 

 

 

 

 

 

3.황제의 외동딸 1,2 (윤슬)

 

윤슬의 판타지 소설. 아리아드나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 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 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 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 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 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 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블랙 라벨 시리즈 4번째 작품이다. 요즘 이 시리즈가 죄다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자자~~ 이번 작품인 '황제의 외동딸'은 연재 당시에 웃기다고 호평이 대단했던 작품이라는데... 책 소개글 중에 '조용한 곳에서 읽지 마세요. 웃느라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아주 인상적이다 ㅋㅋㅋ

 

 

 

 

 

 

 

 

 

 

 

 

 

 

4.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호연의 <열림>

일리 얀의 <히스트 타르쉬> 세트
정희윤의 <일반적인 연애>

김경화의 <야한 싱글라이프>

차크의 <네가 없어도>

 

 

채현의 <페퍼민트 러브>

이승희의 <열정> 1,2

선우의 <해를 태우다> 1.2

 

 

 

 

김효원의 <잃어버린 시간>

이소저의 <주상전하 납시오> 1,2

반해의 <그대에게 해피엔딩>

김경은의 <최락현 과외보고서>

 

 

 

현미정의 <나의괴물 무시지시>

차은강의 <미래 소녀와 차도남>

우영주의 <앤서미>

최유진의 <감당할 수 있으세요?>

강규원의 <타인의 아내>

 

 

 

서향의 <무소화> 1,2

이파람의 <위험한 맹세>

안정은의 <이묵이는 도용녀 업보다>

유소다의 <사랑하는 선생님>




언재호야의 <애인> 1,2

이남희의 <아윌비백>

이서윤의 <왈가닥 결혼하다>

김지영의 <비련의 오아시스>




 

서준혜의 <더블라이프>

동화의 <보보경심> 세트

이은미의 <바람, 그리고 너> 1,2

이아현의 <소녀 감성 최사장>

 

 

 

 

이파란의 <위험한 탐닉>

진소라의 <연애연습>

송이영의 <홍>

이윤미의 <걸작으로 노는 남자>

 

 

 

채이린의 <나쁜 선물>

김선희의 <황금비율>

진휘의 <환야> 1,2

박수정의 <신사의 은밀한 취향>

 

 

 

 

 

최양윤의 <내가, 너를 잡다>

이이안의 <주도면밀한 주은행>

민현진의 <세상에서 제일 미워> 

현아의 <놓칠수 없는 사랑>

설우의 <내시의 여자>

 

 

도아로의 <토기인형> 1,2

류도하의 <모란꽃 향기를 품다> 1,2

 

 

 

 

 

 

<당신이 자고 있는 곳> 1,2

 

 

 

 

 

 

 

 

<1월 할리퀸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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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에게 닿기를 17

선물을 교환할 때 부실을 뛰쳐나간 치즈루와 그 뒤를 쫓는 류.
한편 켄토는 모기와 우연히 만나 아야네에 대해 묻는다.
그리고 어긋남이 계속되던 사와코와 카제하야는 단둘이 집에 가게 되는데?! 6명의 마음이 크게 요동치는 크리스마스 파티 개시!!

 

 

현재 순정 만화 중에선 인기 톱인 작품. 너에게 닿기를 신간이 2개월만에 나왔다. 이번화에선 사와코와 카제하야가 닿을 수 있을까?

 

 

 

 

 

 

2.다카스기 가의 도시락 5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 생활하고 있는 다카스기 하루미는 박사 학위는 받았지만 취직도 못한 채 대학 연구실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 남매처럼 지내던 고모 미야가 세상을 떠나면서 얼굴 한 번 보지 못했던 12살짜리 사촌 여동생 쿠루리의 보호자가 된다.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쿠루리와의 갑작스런 동거생활. 서먹하기만 하던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계기는 바로 '도시락'이었다. 매일 아침 만드는 소박한 도시락을 통해 쿠루리는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데...

 

31살의 하루미와 12살 사촌 쿠루리가 도시락을 매개체로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요리 만화이다. 다른 요리 만화완 다르게 요리에 대한 자세한 레시피도 곁들어져 있어서 아주 유익한 작품.

 

 

 

3.원피스 68

추위와 더위가 동거하는 섬 펑크 하자드. 불을 뿜는 거대 드래곤, 하반신뿐인 토막남, 정체불명의 연구시설까지. 끝모르고 쏟아지는 괴이한 풍경에 더해 신세계의 강자 중 하나가 돌연 섬에 등장하며 파란은 한층 더 커진다. 마침내 도달한 신세계의 첫 무대.

 

 

최고의 만화 원피스! 신간이 나왔다! 말이 필요없다! 구매!!!!
 
 

 

 

 

 

 

4.그 외 관심가는 만화 신간

<언니의 결혼> 2

<선물은 진주> 3 

<늑대 폐하의 신부> 7

<블랙버드> 15

<순백의 소리> 1

<절원의 템페스트> 6

<헬즈 키친> 6 

<옆자리의 카시와기 씨> 5

<언제나 상쾌한 기분> 5

<360도 머티리얼> 3

<잠자는 공주> 1

<매그놀리아> 1

<일게네스> 1

<테일리 오브 엑실리아> 

<고식> 9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상,하

<만화 서유요원전> 9

<마요치키!> 4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2

 

<벨제바브> 17

<내뇌 포이즌 베리> 1

<하야테처럼!> 0권, 32권

 

<청의 엑소시스트> 9

<레 미제라블>

<가난뱅이 신이!> 10

<이것은 사랑입니다> 7

<천사 2/1 방정식> 2

<하나군과 사랑하는 나> 2

<잘해주지마!> 3

<미생> 4

 

<고양이과 남자 교육법> 2

<나는 친구가 적다> 5

<나는 친구가 적다> 공식 앤솔로지 코믹 1

<마오우유 마왕용사> 2

<망량의 요람> 4

<순애 라비린스> 4

 

<아야하토리 소환첩> 3

<악의 꽃> 6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사건부> 1

<여왕의 꽃> 6

<오우마가도키 동물원> 2

<쿠로코의 농구> 19

<해파리 공주> 10

<어쿠스틱 라이프> 4

<현미선생의 도시락> 10

<요괴 아파트의 우아한 일상> 2

<학교 선생님> 4

<치하야후루> 17

<빙과> 2

<나루토> 60

<국수의 신> 16

 

 

<여름눈 랑데부> 2

<주말엔 숲으로>

<내가 정말 원하는건 뭐지?>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듀라라라!! 사이카 편> 2

<러브 다이어리> 53

<산> 15

<에어리어의 기사> 28

<유레카> 39

<허니 컴> 5

<호즈키 가의 누님> 1

<후지무라군 메이츠> 2

<퀴퀴한 일기> 2

<바람이 머무는 난> 2

<공수도 소공자 코히나타 미노루> 47

<시도니아의 기사> 1,2

<검은사기> 32

<하백의 신부> 19

<금지소년> 3

<문 트릭> 2

<주름>

<우연한 산보>

<화려한 식탁> 46

 

<페어리 테일> 35

<워스트> 30

<도박마> 25

<에덴의 우리> 15

<다중인격탐정 사이코> 17

<푸른하늘옐> 8

<노말시티> 10

<블러드 얼론 신장판> 5

<같이자자> 5

<마법소녀 카즈미 마기카> 3

<미카코> 5

<섭씨 이과> 1

<시이나 군의 동물백과> 2

<자아 비밀을 시작해볼까?> 6

<여기저기> 5

<연민의 굴레> 2

<이역지귀> 2

<고마워, 다행이야>

<호랑이와 늑대> 5

<오늘부터 마가 붙는 자유업!> 12

<사랑해 스즈키> 10

<스쿨홀릭> 8

<행방불명 기숙사 기담>

<코믹 하이스쿨 DxD> 1

<웨스트우드 비브라토> 4

<오푸스> 하

<열혈강호> 59

<브레이커 N.W.> 5

<나비> 14

<오무라이스 잼잼> 3 

 

 

 

 

 

 

 

 

 

 

 

 

 

 

 

 

+)"Boy's Love"(보이즈 러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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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셰익스피어 시리즈 : 커튼콜.오디션.리허설 (진산)

아슬아슬하게 앞으로 나아가거나 아니면 쓰러지거나. 남녀의 관계는 자전거타기와 같다고 한다. 멈출 수 없이 굴러가는 시간 속에서 밀어내야 할까, 당겨야 할까? 연애라는 스릴 넘치는 과정을 그린 커플들의 이야기 '셰익스피어 시리즈'.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극단 백하를 배경으로 무대 안팎의 모든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연출자와 기획자, 배우와 디자이너 등 자신의 꿈과 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실재하는 것처럼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진산 작가 특유의 깔끔하고 담백한 문체는 사랑에 빠진 남녀의 심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10년 만에 출간된 개정판.

 

 

개정판이 나온다는 소문이 돈 뒤로 오매불망 언제나오나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이상하게 이 책은 깨끗한 중고로도 찾아보기가 힘들었는데, 깔끔하고 이쁜 표지로 개정판이 나와서 너무 좋다! 구입 예정!

 

 

 

 

 

 

 

 

 

 

2.크로스파이어의 유혹 1,2

실비아 데이의 에로틱 로맨스 소설.  UK펭귄 역사상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4백만 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2년 아마존 최고의 로맨스 소설로 선정됐다.

 

치명적인 성적 매력과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력,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 기데온 크로스. 그리고 그가 소유한 크로스파이어 빌딩에 입주한 광고 에이전시에 입사하게 된 금발의 에바 트라멜. 우연히 마주친 두 남녀는 알 수 없는 강한 끌림에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스물네 살의 에바 트라멜은 '알 것 다 아는' 여자지만, 기데온 크로스에게만은 특별한 운명을 느낀다. 진정한 사랑을 해본 적 없는 기데온도 에바에게서 느낀 강렬한 끌림을 거부할 수가 없다.


에바는 기데온의 알 수 없는 어둠을 간파하고 관계를 피하려 하지만 거부하면 할수록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결국 두 남녀는 자신의 운명적인 사랑을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둘의 사랑을 확인하며 자신도 몰랐던 욕망에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둘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하나씩 밝혀지는 에바와 기데온의 어두운 과거는 점점 둘의 사이를 가로막는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 '그레이 시리즈'를 단숨에 밀어내고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작품이라고 한다. 그레이 시리즈가 다소 유치하고, 인소 같다는 말이 많아서 호불호가 갈렸는데, 이 작품은 어떨지?

 

 

 

3.크립 1,2 (류향)

류향의 로맨스 소설. 내게 정략결혼은 철저히 사업이었다. 서로에게 흡족할 만한 성과를 내야 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선택한 파트너는 창신 그룹의 후계자인 박난희였다. 하지만 그녀가 예고 없이 내게 다가와 키스한 순간. 처음부터 지극히 계산적이기만 했던 우리의 관계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날 쓸데없이 자극하지 마세요. 난 좋은 놈이 아니니까." "차츰 알아 가 보죠. 차무혁 씨가 어떤 사람인지." 나를 빤히 올려다보는 그녀의 눈동자 속에는 낯선 감정을 경계하는 한 남자가 웅크리고 있었다. 그리고 위험한 소유욕으로 새카맣게 물든 차무혁이 있었다. 분명 먼저 도발한 쪽은 그녀였다. 그래서 나는 그녀가 일으킨 이 기묘한 파문을 제대로 한번 즐겨 볼 작정이다.

 

작가님의 전작인 '더굿맨'에서 남주의 친구로 나왔던 '차무혁'이 주인공인 작품. 더굿맨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그려졌기 때문에 출간을 기다렸던 작품이다.

 

 

 

4.가면의 덫 1,2 (장소영)

장소영의 로맨스 소설. 가면을 쓰고 살아온 시간들, 드디어 핏빛 축제가 시작되었다. 그와 그녀는 꿈을 꾼다. 모든 것을 끝내고 함께할 행복을. 운명은 그들에게 덫을 놓았다. 가면은 벗겨지고 피할 수 없는 덫이 시커먼 입을 벌린다.

 

장소영님의 신간이 소리소문 없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글은 초기 작품이 더 필력 좋고, 재미가 있었던 것 같지만, 신간이 나오면 언제나 구입하게 되는 분 중 한 분이시다. 이번 작품은 소개글만으로는 어두운 복수극인 것 같은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 중!

 

 

 

 

 

5.화잠1,2, 풍등 (김경미)

모든 것을 버리고 선인이 되려는 여인 앞에 나타난 한 남자. 혈연은 끊을 수 있었을망정, 하늘이 이어 놓은 연은 올무가 되어 그녀를 얽어매었다. 김경미의 무협 로맨스 소설 <화잠>. <화잠>의 이어지는 이야기 검우와 유하의 강호 유람 이야기 <풍등>. <화잠> 1, 2권과 <풍등>, 총 3권으로 구성된 세트.

 

김경미 작가님의 '화잠'이 외전과 함께 재출간 되었다. 구판으로 화잠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이번에 외전과 함꼐 새로운 표지로 출간이 되어서 화잠의 팬이라면 구판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이 박스본으로 재구매 하게 되지 않을까..

 

 

 

 

 

 

 

 

 

 

 

 

 

6.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이정숙의 <퓨어 러브>

최기억의 <달콤한 착각>

신양범재의 <안하무인> 1,2

현고운의 <아내를 구하는 4가지 방법>

신해윤의 <행랑채 아씨, 홍주>

김진영의 <서툰 유혹> 

조은애의 <왕자님과 나> 1,2 

김준휘의 <남편이 바람났어요!>

김수연의 <불사조의 사랑>

이기옥의 <처음이자 마지막> 1,2

정지원의 <행복의 레시피>

주산지의 꿈의 <천사가 내리는 성>

연의 <도둑고양이>

지도연의 <우연의 신록>

이나미의 <사라진 마음>

크리스틴의 <주문을 걸어>

윤재경의 <히칸바나>

 

이윤진의 <시랑> 1,2

르비쥬의 <힐링>

노승아의 <제니의 달달 여지도>

은여경의 <사랑내음>

 

 

 

조수연의 <무덤의 정원>

푸른물고기의 <달콤하게 시크하게> 세트

을지은의 <은밀한 사생활>

정미림의 <봄의 노래>

유미설의 <꿈길에서 만나다> 

 

아실리스<네 비서를 탐하지 말라> 1,2

임지영의 <강 종사관의 은밀한 유혹>

서은민의 <향단에게도 로맨스는 있다>

장현미의 <내 남자 사육기>

 

 

설우의 <씰의 남자>

임효주의 <홍월>

이지연의 <뒤바뀐 신부와 결혼한 남자> 1,2

 

 

 

김지안의 <겨울의 끝>

김선민의 <요조신사>

한이경의 <인투 러브>

여해름의 <아내바라기>

지수안의 <미스 황후>

 

 

바나의 <사고쳤어요>

진주원의 <레인>

서하율의 <은빛 유혹> 1,2

김리원의 <주희는 원래 예뻤다>

이기옥의 <스파이>

서정윤의 <차오르다>

서지인의 <이혼하지 않는 여자>

<당신이 자고 있는 곳> 1,2

 

 

 

 

 

 

 

 

<12월 할리퀸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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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도씨 아이스크림 (백선로드)

백선로드의 로맨스 소설. 서른두 살 리모델링 디자이너, 문달희. 일이면 일, 술이면 술. 그 어떤 일도 적당히 넘기는 법 없이 마치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정열적인 삶을 살아온 그녀. 그런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악덕 직장 상사의 성희롱과 괴롭힘에 못 이겨 화끈하게 사표를 던지고 내려온 고향에서 11년 만에 그녀의 첫사랑을 만나고 만 것. 누구보다 냉철한 판단력과 이성을 가진 신경외과 레지던트, 이채완. 그는 예전과 변함없는 차갑고도 달콤한 매력으로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불꽃 같은 그녀와 얼음 같은 그가 만들어 내는 둘만의 화끈하고 얼얼한 러브 스토리' 라고 한다. 연재 당시 반응도 좋았고, 종이책 출간을 기다렸던지라 바로 구입!

 

 

 

2.동창생 (주은영)

주은영의 로맨스 소설. 단짝친구의 결혼식. 친숙한 얼굴들 사이의 모르는 얼굴의 등장. 수정의 당황도 잠시, 그는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기억 안 날 수도 있지 뭐. 대신 내가 기억하잖아." 19년 만의 재회, 친구에서 남자로. 나밖에 모르는 나의 기억을 공유하는 그 남자, 현호. 그가 제안한다. 이제 우리, 연애하자고.

 

친구에서 연인으로의 소재를 좋아해서 관심이 가는 책.

 

 

 

 

 

3.백아절현 (조이혜)

조이혜의 로맨스 소설. 제XX회 사법연수원생 중 가장 가방끈 짧은 독종 정현수. 서을대 최고의 남신(男神), 우아한 백작 류지환. 지금은 무한경쟁시대. 사법연수원도 예외는 아니다. 전국의 수재들을 모아 줄을 세우는 지옥의 마두고등학교.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아주 대단한 책! 작가님의 전작인 '아찔한 만남'을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가 크다. 구입 예정!

 


 

 

 

4.0.01 캐럿 1,2 (아가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계의 눈빛을 가진 여자, 차바하. 그것이 남자에게 그 어떤 유혹보다 더 유혹적이라는 걸 이 여자는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호기심에 멍청한 오기까지 발동한 그는 저도 모르게 패를 던졌다.

 

이 책 또한 연재 당시에 인기가 많았던 책이다. 특이한 남주, 여주의 이름이 인상 깊었던...

 

 

 

 

 

5.위기의 부부(이예진)

왕년에 잘 나갔던 여배우 차도연과 요즘 잘나가는 인기 배우 공현도의 비밀 결혼생활. 자신의 톱스타 꿈을 이루면 그때 공개 결혼식을 올리겠다던 현도의 세 치 혀에 놀아나 비밀 결혼을 했던 도연은 인내심의 폭팔로 인해 연예계 복귀선언을 하게 되는데…. 짬뽕 같은 여자 차도연과 짜장 같은 남자 공현도의 짬짜면 같은 유쾌한 트러블 로맨틱 코메디.

 

소개글만으로 끌려서 바로 구매한 책. 좋아하는 연예인 소재여서 더욱더 기대가 된다. 같은 연예인 소재인 인기작 '낮에 뜨는 별'과 비교해가며 읽어도 좋을 듯.

 

 

 

 

 

6.7년 후(기욤 뮈소)

기욤 뮈소의 2012년 작인 《7년 후》는 프랑스에서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기욤 뮈소의 밀리언셀러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만 100만 부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7년 후》는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무엇을 다루든 빼어난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는 작가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다.

 

기욤 뮈소의 책은 재미는 있지만, 웬지 그 내용이 그 내용... 작가의 자기복제가 강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천사의 부름'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 이번 ' 7년 후'는 로맨스에 어드벤쳐를 결합한 내용이라는데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7.사랑에 미쳐 1,2 (정경하)

1권
그가 인내하며 기다려 온 시간, 10년. 반드시 똑같이 되갚아 주어야 했다. 그래서 이제, 그는 그녀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진수 실장을 차가운 눈으로 응시했다. 모골이 서늘해질 만큼 냉담한 눈빛은, 오래도록 신혁의 곁을 지켰던 한 실장조차 두렵게 만들었다.

2권
그녀가 처절하게 견뎌 온 4년. 그러나 빛 한 점 보이지 않는 지옥의 터널 끝에서 다시 만난 남자. 그녀는 그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자욱한 어둠과 해무를 헤치고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신발을 신지 않은 발이 진흙에 푹푹 빠졌고, 어깨가 드러난 무릎길이의 원피스 잠옷이 다리에 친친 감겼다. 그러나...

 

정경하 작가님은 코믹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아무 므흣하면서도 강렬한 이야기.. 이 두 가지를 모두 잘 쓰시는 작가님이시다. 이번 신작은 제목도 강렬하고, 19금 빨간 마크에 어울리게 어둡고, 므흣한 장면도 제대로 화끈하게 넣어주셨다고 하는데, 정경하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지라, 심히 기대가 크다.

 

 

8.디어 셰프 (조아라)

요리하는 귀공자, 쿨(COOL)한 귀공자, 무덤덤한 귀공자. 귀티가 흐르는 외모 때문에 ‘도련님’이라 오해받기 십상인 권우혁이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났다. 우는 모습이, 참 예쁜 여자를. 달콤쌉쌀한 열정이 가득한 그들의 주방 로맨스. 권 씨 육남매 ‘차남이야기’가 시작된다!

입소문이 좋은 책. 권씨육남매 시리즈라고 하니 작가님의 전작을 재미있게 읽은 분들이라면 필수!

 

 

 

 

 

 

 

9.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한은성의 <특별한 중매>

성희주의 <양재기와 고쟁이>

샨디라의 <안드레아 세트>

이아현의 <덫> 1,2

주은의 <워너비 러버>

진소류의 <그냥 사랑할 순 없잖아>

이수림의 <드래곤의 반려> 1,2

최지안의 <청룡의 여왕>

공은주의 <파열>

이리의 <검은천사>

설화린의 <화루> 1,2

해화<안 좋은 사이>

한승희의 <매듭> 1,2

유월아의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반흔의 <스노우드롭>

이혜선의 <어덜트시터>

이현수의 <미치도록 아름다운 그녀> 1,2

세계수의 <검은 비 내리는 사막>

 

이신영의 <아내가 변했어요!>

주미란의 <노는 남자>

문소정의 <러브 톡>

서향의 <탐닉> 1,2

하나이의 <야수의 심장>

김인숙의 <홍련> 1,2 

엔데의 <블러드 후드>

이지환의 <이연> 애장판

민소영의 <공후연> 1,2

정원의 <도련님은 나빠요>

 

박혜아의 <탐욕과 열망 사이> 1,2

강애진의 <사랑할 때 필요한 단 한가지>

박윤애의 <달콤하게 혹은 유치하게>

천령의 <미혹의 향기>

<50가지 그림자 세트> 박스본 

서미선의 <혈왕> 1,2

김은희의 <돌발상황>

김지운의 <파문이 나를 새길 때>

이란멸의 1,2

엄숙영의 <흔들린 사랑>

문언희의 <우리들의 봄날>

이정희의 <나만의 브라우니>

 

박현주의 <떴다 봉필주>

유리엘리의 <그림자 황후> 세트

미몽의 <이 심정은 갈수록 태산>

 

나난씨의 <서로에게 반하다>

홍윤정의 <겟 Get>

성윤의 <잠자는 숲속에> 1,2

채현의 <런치박스>

 

 

 

 

 

 

 

 

<11월 할리퀸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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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63 -1 (스티븐 킹)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저리>, <샤이닝> 등 걸작 영화의 원작 소설가이자, 21세기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

 

거장 스티븐 킹의 이번 작품은 시간여행을 토대로 한 작품으로 1963년 11월 22일 벌어진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을 막는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이다. 과연 주인공은 암살을 막고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한국에선 아직 1편만 정식 번역이 되어서 나왔는데, 완결까지 한번에 다 나오면 좋았을텐데..... 왜 따로 나오는지 모르겠다...

 

 

 

2.패러독스 13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본격 SF 미스터리 소설. 이공계 출신답게 이미 <용의자 X의 헌신> 등을 통해 그 과학적 추론과 논리로서 미스터리 소설의 독보적인 경지를 개척한 작가가 블랙홀과 초끈 이론, 병행 우주 등 첨단 현대 물리학 이론에 문학적 상상력을 접목해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서사로 한 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아울러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인간들이 직면하게 되는 선택의 문제를 다룸으로써 우리가 믿는 '정의'와 '선악'이 과연 절대적인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히가시노 게이고! 신간이 나오면 무조건 구매하는 몇 안 되는 작가님 중 한 분이다. 작가님이 최초로 SF 장르에 도전하셨다는데, 추리에 SF 장르라? 심히 궁금한 작품.

 

 

 

3.깊은상처 (넬레 노이하우스)

현지에서 300만 부 이상, 한국에서도 6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독일 미스터리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타우누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바로 전 이야기로, 저자인 넬레 노이하우스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힐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은 작품이기도 하다.

 

내가 북유럽 소설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 바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다. 그래서 넬레 노이하우스는 나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가인데, 이번에 신작이 나왔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바로 전 이야기라고 하는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어려운 사건과 수십 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장대한 구성, 그리고 저자 스스로 자신하는 치밀한 구성과 깊은 고찰까지 담긴 작품이라고 하니, 더욱 더 기대가 된다.

 

 

4.광매화(미치오 슈스케)

2010년 제23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수상작. 미스터리계가 주목하는 작가 미치오 슈스케가 혼신을 다해 그린 인간 군상. 치매에 걸린 노모를 보살피는 중년 남성, 노숙자를 죽이려는 초등학생 남매. 중요한 무엇인가를 지키려고 사람들은 슬픈 거짓말을 한다. 한 마리의 나비가 절망 끝에 본 풍경은 무엇이었을까? 인간의 연약함과 따스함을 그린 감성 연작 장편소설.

 

기다리던 미치오 슈스케의 신작!  표지가 이쁘다..

 

 

 

 

 

5.갈색 재킷 (아카가와 지로)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의 3편인 『갈색 재킷』은 정체 모를 낯선 여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하여 벌어지는 스릴 만점의 사건을 중심으로 한다. 앞서 나온 1·2편에 비하여 배경이 되는 사건의 규모가 좀 더 커졌으며 점점 죄어오는 듯한 서스펜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카가와 지로의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매년 한 권씩 출판되고 있으며, 그때마다 주인공 사야카는 한 살씩 나이를 먹어간다.

가볍게 읽기 좋은 일본 추리소설.

 

 


 

 

6.그 외 관심 가는 추리소설들

맥스 브룩스의 <세계대전Z 외전>

케네스 피어링의 <빅 클락>

존 래시의 <세리나>

야나기 코지의 <향연>

노희준의 <넘버>

이든 필포츠의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리플리> 1,2,3

 

 

모리무라 세이치의 <청춘의 증명>

린우드 바클레이의 <네버 룩 어웨이>

피터 제임스의 <데드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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