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0도씨 아이스크림 (백선로드)

백선로드의 로맨스 소설. 서른두 살 리모델링 디자이너, 문달희. 일이면 일, 술이면 술. 그 어떤 일도 적당히 넘기는 법 없이 마치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정열적인 삶을 살아온 그녀. 그런 그녀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악덕 직장 상사의 성희롱과 괴롭힘에 못 이겨 화끈하게 사표를 던지고 내려온 고향에서 11년 만에 그녀의 첫사랑을 만나고 만 것. 누구보다 냉철한 판단력과 이성을 가진 신경외과 레지던트, 이채완. 그는 예전과 변함없는 차갑고도 달콤한 매력으로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기 시작하는데…

 

'불꽃 같은 그녀와 얼음 같은 그가 만들어 내는 둘만의 화끈하고 얼얼한 러브 스토리' 라고 한다. 연재 당시 반응도 좋았고, 종이책 출간을 기다렸던지라 바로 구입!

 

 

 

2.동창생 (주은영)

주은영의 로맨스 소설. 단짝친구의 결혼식. 친숙한 얼굴들 사이의 모르는 얼굴의 등장. 수정의 당황도 잠시, 그는 반가운 표정을 짓는다. "기억 안 날 수도 있지 뭐. 대신 내가 기억하잖아." 19년 만의 재회, 친구에서 남자로. 나밖에 모르는 나의 기억을 공유하는 그 남자, 현호. 그가 제안한다. 이제 우리, 연애하자고.

 

친구에서 연인으로의 소재를 좋아해서 관심이 가는 책.

 

 

 

 

 

3.백아절현 (조이혜)

조이혜의 로맨스 소설. 제XX회 사법연수원생 중 가장 가방끈 짧은 독종 정현수. 서을대 최고의 남신(男神), 우아한 백작 류지환. 지금은 무한경쟁시대. 사법연수원도 예외는 아니다. 전국의 수재들을 모아 줄을 세우는 지옥의 마두고등학교.

 

재미있다고 입소문이 아주 대단한 책! 작가님의 전작인 '아찔한 만남'을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가 크다. 구입 예정!

 


 

 

 

4.0.01 캐럿 1,2 (아가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계의 눈빛을 가진 여자, 차바하. 그것이 남자에게 그 어떤 유혹보다 더 유혹적이라는 걸 이 여자는 전혀 모르는 모양이다. 호기심에 멍청한 오기까지 발동한 그는 저도 모르게 패를 던졌다.

 

이 책 또한 연재 당시에 인기가 많았던 책이다. 특이한 남주, 여주의 이름이 인상 깊었던...

 

 

 

 

 

5.위기의 부부(이예진)

왕년에 잘 나갔던 여배우 차도연과 요즘 잘나가는 인기 배우 공현도의 비밀 결혼생활. 자신의 톱스타 꿈을 이루면 그때 공개 결혼식을 올리겠다던 현도의 세 치 혀에 놀아나 비밀 결혼을 했던 도연은 인내심의 폭팔로 인해 연예계 복귀선언을 하게 되는데…. 짬뽕 같은 여자 차도연과 짜장 같은 남자 공현도의 짬짜면 같은 유쾌한 트러블 로맨틱 코메디.

 

소개글만으로 끌려서 바로 구매한 책. 좋아하는 연예인 소재여서 더욱더 기대가 된다. 같은 연예인 소재인 인기작 '낮에 뜨는 별'과 비교해가며 읽어도 좋을 듯.

 

 

 

 

 

6.7년 후(기욤 뮈소)

기욤 뮈소의 2012년 작인 《7년 후》는 프랑스에서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기욤 뮈소의 밀리언셀러 퍼레이드에 가세했다. 현재 프랑스 현지에서만 100만 부 가까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7년 후》는 작가의 변신을 널리 알리는 작품인 동시에 무엇을 다루든 빼어난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는 작가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소설이다.

 

기욤 뮈소의 책은 재미는 있지만, 웬지 그 내용이 그 내용... 작가의 자기복제가 강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천사의 부름'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 이번 ' 7년 후'는 로맨스에 어드벤쳐를 결합한 내용이라는데 과연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다.

 

 

 

 

7.사랑에 미쳐 1,2 (정경하)

1권
그가 인내하며 기다려 온 시간, 10년. 반드시 똑같이 되갚아 주어야 했다. 그래서 이제, 그는 그녀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진수 실장을 차가운 눈으로 응시했다. 모골이 서늘해질 만큼 냉담한 눈빛은, 오래도록 신혁의 곁을 지켰던 한 실장조차 두렵게 만들었다.

2권
그녀가 처절하게 견뎌 온 4년. 그러나 빛 한 점 보이지 않는 지옥의 터널 끝에서 다시 만난 남자. 그녀는 그를 용서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자욱한 어둠과 해무를 헤치고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신발을 신지 않은 발이 진흙에 푹푹 빠졌고, 어깨가 드러난 무릎길이의 원피스 잠옷이 다리에 친친 감겼다. 그러나...

 

정경하 작가님은 코믹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아무 므흣하면서도 강렬한 이야기.. 이 두 가지를 모두 잘 쓰시는 작가님이시다. 이번 신작은 제목도 강렬하고, 19금 빨간 마크에 어울리게 어둡고, 므흣한 장면도 제대로 화끈하게 넣어주셨다고 하는데, 정경하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지라, 심히 기대가 크다.

 

 

8.디어 셰프 (조아라)

요리하는 귀공자, 쿨(COOL)한 귀공자, 무덤덤한 귀공자. 귀티가 흐르는 외모 때문에 ‘도련님’이라 오해받기 십상인 권우혁이 어느 날 한 여자를 만났다. 우는 모습이, 참 예쁜 여자를. 달콤쌉쌀한 열정이 가득한 그들의 주방 로맨스. 권 씨 육남매 ‘차남이야기’가 시작된다!

입소문이 좋은 책. 권씨육남매 시리즈라고 하니 작가님의 전작을 재미있게 읽은 분들이라면 필수!

 

 

 

 

 

 

 

9.그 외 관심 가는 로맨스 소설들

한은성의 <특별한 중매>

성희주의 <양재기와 고쟁이>

샨디라의 <안드레아 세트>

이아현의 <덫> 1,2

주은의 <워너비 러버>

진소류의 <그냥 사랑할 순 없잖아>

이수림의 <드래곤의 반려> 1,2

최지안의 <청룡의 여왕>

공은주의 <파열>

이리의 <검은천사>

설화린의 <화루> 1,2

해화<안 좋은 사이>

한승희의 <매듭> 1,2

유월아의 <부서진 입가에 머물다>

반흔의 <스노우드롭>

이혜선의 <어덜트시터>

이현수의 <미치도록 아름다운 그녀> 1,2

세계수의 <검은 비 내리는 사막>

 

이신영의 <아내가 변했어요!>

주미란의 <노는 남자>

문소정의 <러브 톡>

서향의 <탐닉> 1,2

하나이의 <야수의 심장>

김인숙의 <홍련> 1,2 

엔데의 <블러드 후드>

이지환의 <이연> 애장판

민소영의 <공후연> 1,2

정원의 <도련님은 나빠요>

 

박혜아의 <탐욕과 열망 사이> 1,2

강애진의 <사랑할 때 필요한 단 한가지>

박윤애의 <달콤하게 혹은 유치하게>

천령의 <미혹의 향기>

<50가지 그림자 세트> 박스본 

서미선의 <혈왕> 1,2

김은희의 <돌발상황>

김지운의 <파문이 나를 새길 때>

이란멸의 1,2

엄숙영의 <흔들린 사랑>

문언희의 <우리들의 봄날>

이정희의 <나만의 브라우니>

 

박현주의 <떴다 봉필주>

유리엘리의 <그림자 황후> 세트

미몽의 <이 심정은 갈수록 태산>

 

나난씨의 <서로에게 반하다>

홍윤정의 <겟 Get>

성윤의 <잠자는 숲속에> 1,2

채현의 <런치박스>

 

 

 

 

 

 

 

 

<11월 할리퀸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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