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나쁜 오쿠이치와 연심을 품고있다 오쿠이치로인해 비뚤어짐의 끝을 달리는 아오이케 두 주인공이야기는 너무 몰입도 있게 보았지만 역시 코노하라 나리세님의 작품들은 편히 보기가 참 힘듭니다 .너무 재미있는데 보는내내 약간 괴로웠습니다.그나마 결말이 괴롭지 않아 위안을 얻었습니다.이미 이런 분위기 작품들 취향의 팬이 많은 분이지만글 참 몰입도 있게 잘 쓰시는데 조금만 편하게 볼수있는 작품들을 써주시면 저도 진작 팬일텐데 혼자 생각해봅니다.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오시마 카모메님 작품중 좀 독특하게
밝은 느낌의 캐릭터보다는 조금 어둡고 비뚤어진듯한
마루야마 과장의 마음을 축으로 내용이 진행되어
이전 작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냅니다.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이런저런 작품들을 소장하는것도 나름
좋고 그림은 확실히 작품을 거듭할수록 좋아집니다.
오오시마 카모메님 작품들은 제목부터 좀 특이하거나 밝고 유쾌한 캐릭터가 많은데
이작품은 좀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어린시절 눈이 보이지 않던 카즈마와 안면실인증을 가지고 있는 유카리가
성인이 되어 재회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카즈마가 어린시절 유카리누나가 지금 유카리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과정이
서로 심경이라던가 비교적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내부 삽화 그림이 어울리게 선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안면실인증과 눈이 보이지 않는 카즈마의 상황이 좀더 묘사되었어도 재미있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