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용에 반려동물이 죽는 장면이 나와서 감정이입해서 슬퍼졌던 작품입니다.제목에 비해선 수의사 쪽이 강아지를 더 애정을 가지고 잘 돌보는 느낌이었으나 보는데 무리는 없었습니다.야마다 유기님의 삽화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카라스마 가문을 중심으로 연인들 세쌍의 이야기가 각각 담겨 있습니다.
내용 흐름이 무난하여 금방 읽을 수 있었고
한작품에 세 쌍이 나오다보니 짧은 단편들을 읽은 느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