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증 - 우오즈미 시리즈 4
에다 유우리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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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즈미 시리즈는 앞의 시리즈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나 무거운 분위기에

 

좀 읽으면서 밀려오는  답답함을 가지고 읽게 되었었는데

 

계속 시리즈 뒷이야기를 읽으면서 좀 해소되는 기분입니다.

 

우오즈미와 쿠루메의 답답하고 또 답답한 사이에도 진전이 보이고

 

두사람 사이에 몇몇 인물들이 등장하면서 감정표현의 계기도 되고

 

우오즈미도 감정의 성장을 볼수 있습니다.

 

절반 정도는 우오즈미와 쿠루메가 제대로 이어지기까지 이야기이고,

 

후반부는 우오즈미 주변의 캐릭터들의 추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시리즈가 표지삽화가 없는데

 

 그동안 에다유우리님 작품들의 표지가 다 예뻤던건 사실 아니지만

 

삽화가 없더라도 뭔가 표지를 좀 같은 시리즈라도 약간의 차별화를 두는게 낫지 않았나 싶은데

 

양장재질의 책이다보니 그냥 의도한 바인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에다유우리님의 팬이지만 ...., 재미있게도 읽었지만,,, 뭔가 모를 읽는 도중의 답답함을

 

에다유우리님의 다른 작품을 읽으면서 해소해야 할것 같습니다. ...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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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 러쉬노벨 로맨스 206
이오카 이츠키 지음, 사사키 쿠미코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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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노벨 치고는 드문 마작 소재 소설입니다.

만화가 소재는 좋아하지 않는 소재순위 다섯손가락 안에 들지만 마작 자체는 독특했습니다.

마작판에서 다이우치를 하는 마키와 마작을 소재로 새 만화를 구상하고 있는 리쿠토 의 이야기입니다.

뭐 전문적으로 마작에 관해 나오진 않지만 라노벨에서 상세히 나오는것 자체가 무리고 재미도 없을테니 .. 납득했습니다.

잘 모르는 작가님인데 내용은 딱히 지루한 부분 없이 잘 읽었습니다.

다만 삽화는 표지는 너무 마작빼곤 동떨어진 느낌이며 대놓고 마작패 그림만 그려놓은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안의 삽화도 조금 일관성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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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15: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메시지 - 우오즈미 시리즈 3
에다 유우리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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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에다 유우리님 팬이라 읽기전에 항상 설렙니다.

 

우오즈미 시리즈는 약간 좋아하는 분위기까지는 아니지만

 

시리즈중 이번에 읽은 메시지는 몰입해서 잘 보았습니다.

 

조금 무겁고 우울한 느낌과 답답함이 밀려오는 시리즈이지만,

 

이 시리즈를 특별히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걸 보면 이쪽 취향이신분들도 많구나 하면서

 

꾹꾹 밀려오는 답답함을 눌러가면서 보았습니다.

 

중학생 사치노가 사고를 당해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죽음을 바로 목격한후 우오즈미의

 

변화와 맞춰 쿠루메와의 관계에 약간의 진전이 있습니다.

 

에다 유우리님 작품중 좀 드문 양장이라 볼때 괜히 의식하면서 봤습니다..

 

절판도서라 전부 다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 앞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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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하트 인 도쿄 COLD HEART in TOKYO - 러쉬노벨 로맨스 383
코노하라 나리세 글, 미츠아키 아소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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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하라 나리세님 팬은 아니지만 작품들 특유의 분위기가 묘하게 몰입시키는 작품들이 많은건 인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두께는 좀 있지만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지 않는 연예계, 디자인 관련 소재이지만 내용흐름이 좋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키사와 캐릭터의 순수함은 코노하라 작가님 작품중에 ˝ 무죄세계˝ 를 떠올리게도 했습니다.

후반부 뒷이야기는 좀더 나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삽화와 표지는 어울리고 깔끔한 편이긴 한데 ,
이 이야기면 다른 작가님 삽화 표지도 어울리는 작가분이 몇몇 있겠다 싶었습니다.

코노하라 나리세님 특유의 무거움이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지만 이 작품은 몰입해서 불편함 없이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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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댄스 - 러쉬노벨 로맨스 333
아이다 사키 지음, 키타카미 렌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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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소재입니다.조직의 보스가 된 미츠루와 미츠루를 범하고 조직을 배신하고 달아났던 카나에가 돌아와 재회하면서 두사람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제목과표지는 내용에 비해 조금 어색한 느낌입니다.
미츠루의 심리는 좀 이해되지 않지만 내용흐름은 몰입도 있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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