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Starter 1 - 서울대 쌍둥이 추천 화제의 영단어 책 초등 단어가 읽기다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저자 / 키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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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영어교재] 초등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파닉스 다음 단계에는 어떤 책으로 진행해야 할까?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시는 엄마들의 고민이실거 같아요.

 

오늘은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스피킹 교재로 유명한 키 출판사의 신간, 초등 영단어, 단어가 읽기다 starter를 소개해드릴께요.

 

 

교재는 본책과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워크북은 별책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우선 본책부터 살펴보면, 1주당 5회분량, 1주 끝에는 리뷰테스트와 게임이 있습니다.

 

파닉스가 끝나고 나면, 뭔가 영어문장을 말하고 싶어하지요?

 

Key pattern 으로 제시된 I am , I can, this is 등을 통해 기본 회화패턴과 필수단어들을 익힐 수 있어요.

 

 

첫번째날 내용입니다.요즘 나온 책 답게 QR코드로 문제를 들으며 따라가는 구성이예요.

 



 

하루분은 6쪽입니다.초등영단어 스타터 교재이므로 쓰기도 빈칸 채우기 형식, 따라쓰기, 단어 다 써보기 이런식의 단계적 구성으로 아이들이 쉽게 받아드릴 수 있어요.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L 이 한글 과 비슷하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아직 초등학생이라 음가 하나하나를 소개할때는 발음기호보다는 이런 방법도 좋은듯 합니다.

 

 

두번째 장에는 발음을 듣고 맞는 단어를 찾는 문제들이 있구요. I am 을 이용한 문장만들기 연습을 합니다.관사의 쓰임까지 한번 집어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읽기연습이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단어를 익히고 읽기까지 마무리하는 구조이지요.

 



 

권말미에는 단어시험을 칠 수 있는 시험지 혹은 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요.

역시 영단어는 손으로 익혀야하는 것이죠.^^

 

워크북 역시 쓰기연습을 통해 다지기를 할 수 있구요. 정답부분은 미리 잘라두셨다가 활용하시는 것도 유용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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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흔, 버려야 할 것과 시작해야 할 것 - 공허함을 성장으로 바꾸는 심리학 수업
정교영 지음 / 포르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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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나이 마흔이란 왠지 묘한 울림을 가진 나이 인거 같습니다.

 

더이상 젊지는 않고, 아이,부모님, 직장 등 짊어져야 할 책임은 꽤 무겁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별다른 설명없이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가 된 남편과 함께, 왠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으며 느긋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된 나이인듯해요.

 

심리 상담사 정교영님의 '여자 마흔, 버려야할 것과 시작해야 할 것'은 제목 그대로의 마흔살 언저리에 해야 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심리학적으로도 마흔은 전환기이자 과도기로 자기 인생에 대해 탐색자가 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던져 볼 수 있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자기 탐색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이 책에는 심리학적 이론, 우리 주변의 40대 여성들의 이야기, 그리고 셀프 체크 및 동기 부여가 가능한 질문지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에 딱 맞는 책이기도 하네요.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마흔에 버려야할 것으로는 희생이라는 마법에서 빠져나오기와 낡은 인생의 계획표를 수정하기가 있습니다.

 

내가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도, 사실 반드시 필요한 일이 아닌 경우도 있고, 상대방이 원하지 않지만 나는 의무라고 믿고 있는 일도 많습니다. 가사와 육아, 가족관계에 있어서는 특히 그러한 일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더군다나 직장일까지 병행하는 멀티테스킹의 삶이라면 한가지 일도 제대로 하기 힘들때도 많지요.

 

하지만 멀티테스킹은 스트레스도 증가시키고, 노화를 촉진한다고 해요.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찾아 하나씩 정리하는 것, 참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인생의 속도를 줄이고, 때로는 가만히 멈춰서 느끼는 것이 낫다라는 문장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때로는 침묵도 답입니다 라는 말도 있듯이, 모든걸 해결하려 하지말고 흐르는 대로, 흘러가는대로 두는 것도 인생의 지혜가 아닌가 싶어요.

 

 


 

그렇다면 마흔에 시작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사실 마흔 쯤 되어 보니, 이젠 꼭 해야할 공부도 끝났고, 스스로의 생활을 유지할 만큼의 경제적인 능력도 생겼습니다. 어른이 된 거 같네요. 누가 뭐라고 하면 좋다고 따라가는 것 보다는 내 생각이 강해졌고, 또 내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거나 설득시키려는 노력도 많이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도 편해졌네요.

 

이 책에서는 남은 에너지를 나에게 쏟을 것, 꿈이 있는 마흔으로 살아갈 것, 죽기 전에 안 해 봤다고 후회하지 말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심리학 이론 중 목표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거나 그것을 향해 전진하고 있을 때 행복감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오늘 오은영 박사님 세미나에 가서 들은 예시인데요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수학 성적을 기억할 수는 없어도 열심히 했다는 기억은 있지 않느냐고 하시더군요. ! ' 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도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있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서의 꿈은 거창한 목표나 사회적 성공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우리들의 소망을 실현하여 일상 자체가 풍요로워 지기를 기대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저자의 조언대로 과거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성하고, 분석하고, 후회하는 일을 멈추고, 스스로의 안부 묻기, 오늘 너는 행복했는지를 물어보며, 즐겁게 살아가는 연습을 시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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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톡스 - 3년에 10배 상승하는 대박 주식을 찾아라
켄 피셔 지음, 이건.김홍식 옮김, 신진오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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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슈퍼스톡스

 

주식관련 입문서나, 유명 카페들에서

 

주식 초보 관련자들이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고 해요. 공부를 하고 거래를 시작해야 할 거 같은데, 좋은 책 좀 추천해 주세요"라고 할 때

 

절판이 되었지만, 정말 좋은 책이라고 자주 추천이 올라왔던 책이 있습니다.

 

바로 켄 피셔의 슈퍼 스톡스 (Super stocks)

드디어 이건, 김홍식님의 번역으로 다시 재 출판 되었어요.

 

원서는 1984년에 출판되었지만, 역시 고전은 고전이네요. 주식 시장에 대한 핵심을 꽤 뚫는 통찰이 빛나는 좋은 책입니다. 예시들이 이미 과거에 흘러가 버린 회사도 많습니다만 지금도 건재한 애플 등의 회사의 초창기 데이터도 볼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켄 피셔는 필립 피셔(워런 버핏의 정신적 스승으로 유명)의 아들이자, 월 스트리트 최고의 투자 전략가이자 자산가 중 한 명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깔끔하고, 쉬운 문체로 쓰여져 있다는 것이예요. 내가 이렇게 투자해서 이만큼 벌었다의 자랑이 아닌, 분석을 통해 이해를 시켜주려는 특징이 잘 들어나 있구요, 번역자 선생님들의 실력과 노력 또한 대단하다는 것이 느껴진답니다.

 

주식투자에는 여러가지 부분이 있습니다만 성장주 투자와 가치투자가 가장 유명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두 부분은 서로 반대되는 영역도 아니지요. 좋은 주식을 골라서, 적절한 가격대에 매수하고, 매도하는 일은 주식투자자 들이라면 가장 궁금한 영역이 아닐까 싶네요.

 

 


 

켄 피셔 투자 전략의 핵심은 PSR (시가 총액을 12개월 매출 총액으로 나눈 값) 입니다.

 

위 그래프에서도 볼 수 있듯 제품 수명 주기를 잘 예측하여, 중간 중간 생기는 결함을 잘 이겨내고

 

(그리고 이 지점에서 주가는 우리의 예측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집니다. 흔히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이 있더라 라는 기간이지요),

 

다시 매출과 성장이 지속되는 회사, 즉 슈퍼 스톡을 어느정도까지 보유하고 있다가 매도 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PSR을 사용합니다.

 

 


캔 피셔의 슈퍼 스톡의 조건은 3-5년 동안 처음 매수가격의 3-10배 상승하는 주식입니다.

 

자체 자금 조달을 통해 약 15-20%의 장기 평균 성장률과, 5% 이상의 장기 평균 세후 순이익률을 창출할 수 있는 주식을 PSR 0.75 이하 가격에서 매수하는 것인데요.

 

사실 대기업보다는 조그마한 틈새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리는 회사중에 이런 가능성을 보여주는 케이스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기본 산업주 (일명 굴뚝주)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이런 대기업화 된 회사의 경우도 PSR 0.4 아래에서 매수해서, PSR 0.8 근처에서 매도하면 좋다고 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책은 단숨에 읽어 버렸고, 지금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을 재 점검해보고 있습니다. 하나하나의 종목들이 나름 이유가 있어서 매수했지만, 다시 한번 투자액, 매수 매도 추가 결정등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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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무슨 달 - 관찰하고 생각하는 달 그림 도감
모리 마사유키 지음, 오승민 옮김, 소마 미츠루 감수 / 그린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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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달 무슨 달 : 관찰하고 생각하는 달 그림 도감

 

어느덧 추석이 가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과일가게에는 맛있어 보이는(그리고 가격대도 비싼) 고급 추석용 선물 과일들도 선보이고 있구요.

 

추석이 되면 역시 달에 대한 책을 한권 아이와 함께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 책은 가장 가까이 있는 친숙한 천체, 달에 대한 어린이용 달 그림도감입니다.

 

 


 

이 책은 달의 위상과 달과 지구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달의 위상이란, 삭에서부터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의 한 사이클 동안 달이 변하는 것을 말해요. 달의 모양이 바뀜에 따라서, 달이 뜨고 지는 시간도 달라지죠.

 

 

아래 초승달 페이지를 한번 보시면, 위상 부분이 어떤식으로 쓰여졌는지 더 이해하시기 쉬울거예요.

 

 

첫페이지는 예쁜 고양이와 달이 늘 등장합니다. Kitten's first full moon 동화책이 생각나기도 해요. 태양과 달의 위치에 따라서 달이 어떤식으로 보이게 되는지 설명해 주구요.

 

또 달의 모양에 따라 달에서 관찰하기 좋은 대상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크레이터 같은 경우는 보름달에는 너무 밝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구요 상현달이나, 하현달이 좋다고 해요.

 

크레이터와 산맥의 이름의 기원도 이 책에서 배웠습니다.

 


 

지구과학은 이해가 되면 참 쉬운데, 외우기에는 힘든 부분이지요?

 

왜 겨울철 달은 휘영청 높고, 여름에는 낮은지, 춘분, 추분 시 보름달의 높이는 어떠한지

초승달의 기울기 조차도 계절에 따라 바뀐다고 하네요.

 

금성과 달의 관계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었어요. 저는 샛별은 새벽에 뜨는 별이고 그믐달과 같이 있다로 외웠는데,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주니 참 좋네요.

 


 

달과 지구의 관계에서는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우리는 왜 달의 한쪽면만 볼수 있는지(달의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기 때문이랍니다.) 달은 어떻게 조수간만의 차를 일으키며, 태양의 인력이 더해지면 사리와 조금이 되는지도 알려줍니다.

 

주제 하나 하나 당 내용이 적지는 않기 때문에, 하루에 다 읽어보려고 하지 말고 궁금한 부분만 찾아 읽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희애는 이 책이 몹시 마음에 들었는지, 오늘 친구들에게 소개해 준다고 아침에 가방에 넣어서 가버렸네요.

 

 

 


이렇게 달에 대해 이론을 배우고 나면, 역시 관측을 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달을 관찰하기 위한 쌍안경, 천체 망원경 사양, 관측법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식보다는 월식이 자주 일어나니, 다음에는 한번 월식 시간을 미리 검색하고 아이와 함께 관찰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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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어휘 P단계 2 (유아~초1)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어휘 P단계 2
오수민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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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리 토끼잡는 초등어휘 일명 세토어는

 

초등 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를 수록하고,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과목별 개념 어휘를 다루고 있있습니다.

 

이 때 세마리 토끼란 한자어, 고유어, 영단어입니다.

 


두번째 주의 첫번째 한자단어는 힘력자입니다. 저번주에 영유아 검진 마지막 회를 다녀왔는데요. 시력이 나와서 좋아합니다. 시력 청력 모두 힘력자를 쓰는 군요.

 

노력, 창의력, 상상력, 속력, 중력 이렇게 많은 곳에 힘력자가 쓰이는 것을 알려주고, 영어로는 Power임도 알려줍니다.

 

 

단순하지만 필요한 내용은 다 담겨 있는 단어 설명을 천천히 읽어보구요, 교과서 말 살펴보기로 넘어갑니다.

 

 


이번주에는 교과서 말 살펴보기와, 영어부분을 몇장 더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우선 교과서 말 살펴보기를 보시면요.

P1단계에서는 사회과 지식 위주라고 생각했는데, 과학이나 국어 부분도 나옵니다.

 

요즘 어린이집에 수족구 병이 유행하고 있는데, 딱 맞는 내용이 나오니 참 좋아합니다.

슬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이니, 손 씻기, 기침예절에 대해 한번 더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요즘 어린이들에게는 친척들이 많지 않아서, 외워야 할 용어가 되버린 가족 관계도도 있습니다. 우리 애도 고모랑 이모가 없어서 고모부, 고모, 고종사촌/ 외삼촌, 외숙모, 외사촌은 외워야 할 단어네요.

 


 

어휘망 넓히기 영어편을 보시면, 단순한 단어장 형식이 아닙니다. 단어를 이해하기 쉽게 밑에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요. 어린이가 읽고 싶어하면 다 읽어주셔도 되고, 아니면 그냥 넘어가도 될거같아요. 지금 완벽하게 하려다 아이가 실증내는 것은 소탐대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어 발음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 있습니다.

 

 

 


1주일의 마지막은 이렇게 만화로 마무리됩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라면, 흥미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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