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파경
초현 지음 / 베아트리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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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빙의물인줄 알았다. 혜민으로 차진혁과 5년동안 결혼 생활을 했는데 교통사고 후에 자신을 지고은이라고 하고 성격도 싸~악 바뀌었으니까. 요새 가정 폭력이 뉴스에 나오는데 혜민이의 가정사도 안타까웠다. 혜민이 잘못도 아닌데 양쪽 부모에게 버림받고 남편에게도 사랑을 기대할 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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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메리 미 제인
이일화 지음 / 이지콘텐츠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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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직진모습이 너무 통쾌했습니다.
마을의 미남이자 부자인 알프레도의 청혼을 거절하는 모습이나 왕도로 떠나 돌아오지 않는 제인을 마냥 기다리지 않고 찾아 떠나는 모습이 진취적이고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오히려 순진남이라 쓰고 바보라고 읽고 싶었던 것은 남주인 제인이였습니다.
아무리 왕의 수 많은 왕자중 13번째라지만 조나단 하나 처리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고 마지막까지 메리의 재치로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답답했네요.

하지만‥
왕위다툼을 두려워 한 왕이 장자를 뺀,
자신의 수 많은 아들을 전국으로 보내 평범녀를 신부로
데려오게 한다는 설정이 현실성이 있을까요?

그래도~
짧아서~
고구마 설정이 늘어지지 않고~
빠른 전개라~
점수를 높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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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맞선에서 시작된 익애! - 시크릿 노블
이시다 루이 지음, 타카무라 후미 그림 / 시크릿노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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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노블은 수위만 높고 스토리가 없어서 구매를 잘 안하는 편인데 간만에 고민하다 구입했네요.
웬걸~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년 전, 자신을 쫓아다니던 연하남 후카미에게 상처를 준 유미.
부자집 도도녀였다가 지금은 쫄닥망한 집에 전과자 아버지를 둔 열혈 영업사원.
사장님의 반 강제 주선의 맞선에서 다시 만난 유미와 후카미.
후카미의 협박으로 결혼까지 진행되면서 유미주변에 이상한 일이 자꾸 일어나는데‥

추리물이라 스포 땜에 밝힐수는 없지만 일본이라 가능한 범인이지 않을까 하네요.
복선도 있었는데 너무 머리 굴리다가 범인이라고 탁 밝혀지니 나름 반전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삽화와 적절한 애정신에 범인찾기까지~
간만에 즐겁게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고민 안하고 구매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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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합본] 버블러브 (전2권/완결)
Cho-a / Renee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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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을 거품으로 해석했는데 다 읽고도 이해가 안돼서 사전을 찾아봤네요.
그랬더니 버블이 영어로는 거품 또는 기포지만 카지노 용어로는 속임수를 행하는 사기 행위라는 뜻도 있더라고요.
그제야 책 내용이 이해 됐네요.

재건(재수없는 건물주)으로 통하는 도진. 그런 도진에게 계약동거를 제안 받은 미영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솔직히‥
조금 읽다보니 표지 그림에 낚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

#순진녀라더니 답답녀로 읽히게 되던 미영.
내용이 길다보니 중간부터 고구마 전개로 친구 다미가 미영의 짝사랑 남이랑 사고치는 장면이 등장하더니 부모대의 악연까지 막장드라마 한 편을 찍고‥
처음 계약동거를 제안받게 되는 이유를 선사한 막장녀 혜지까지‥

중간 중간 유머러스한 부분이 있지만 조금 답답하게 읽었습니다.
혜지가 법의 심판을 강하게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장면은 오히려 현실적인것 같았지만 조금 씁쓰르하네요.

개인적으로 권선징악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해피앤딩이 있는 로맨스북을 제가 사랑합니다.

혜지에게 더 강력한 인과응보가 있었다면 훨씬 재미있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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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세자빈의 발칙한 비밀 (총3권/완결)
정무늬 / 동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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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별 적립금이 탐나 구매는 했는데 3권이라는 분량이 걱정이였다. 하지만 다행이도 첫페이지를 시작으로 스피드하게 읽게 된다. 다른 사람의 기억을 읽는 능력을 가진 덕분에 부모에게 버림받은 여주와 계모의 견제로 힘든 세자시절을 겪고 있는 남주. 역시 로맨스는 궁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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