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의 방정식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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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일에 안 좋은일 하나 더.

라는 의미의 음의 방정식.

쉽게 정리해 말하면 그래서 선의와 선한 환경이 중요하다.... 뭐 그런 말이겠지.

짧고 속도감있고, 군더더기 없이 차고 달리는 단거리 경기같은 소설이다.

짧든 길든 미미여사는 이야기를 참 잘 만든다....라고 또 한번 느끼게 해주는.

2016. 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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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장의 교실
야마다 에이미 지음, 박유하 옮김 / 민음사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세편의 단편.

일단 이전에 읽었던 야마다 에이미 - 솔뮤직 러버스 온리-는 취향의 저편에 있었던 기억.

과연 어떨지...라는 심정으로 읽었는데 좋다.

주인공의 과한 자의식과 여성적인 것, 남성적인 것에 대한 이질감 느껴지는 강박을 지우고 들여다보면...

아니. 어쩌면 그 과함과 강박이 야마다 에이미의 본질일지도 모르겠다.

본질을 지우고 나머지가 좋다는 것은 오히려 험담에 가까울까?

어떻든 간에

풍장의 교실과 나비의 전족, 제시의 등뼈 모두 어떤 타입의 인간들을 통찰하는 시선이 분명하다.

나는 제시의 등뼈가 꽤 괜찮았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얼굴이 확 달아올라 입구까지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 정말로 창피했습니다. 딱히 부끄러운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요. 상스러운 말을 한 사람이 아니라 들은 사람이 오히려 부끄러운 기분이 들다니요. 나는 인간의 책임 전가 구조의 교묘함에 아연해졌습니다. - p. 34, 풍장의 교실 중

2016. Apr.

나는 얼굴이 확 달아올라 입구까지 전속력으로 달렸습니다. 정말로 창피했습니다. 딱히 부끄러운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요. 상스러운 말을 한 사람이 아니라 들은 사람이 오히려 부끄러운 기분이 들다니요. 나는 인간의 책임 전가 구조의 교묘함에 아연해졌습니다. - p. 34, 풍장의 교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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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택배는 오는구나. 기사님들 고생하시네.

투표하고 오랫만에 동네한바퀴 아이스커피 쪽쪽 빨며 돌고 냥밥도 주고 :):):)

개표방송은 안보는게 정신건강상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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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16-04-13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오늘 서울 다녀오느라 새벽 6시 땡 하자마자 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
김이설 새로운 소설이 나왔네요!

hellas 2016-04-13 20:11   좋아요 0 | URL
네 기대하며 주문. 그러나 일단 읽어야만. 하는 책들이 있어서 잠시 미뤄두기로:)
 

다육이 이사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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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를라티 : 소나타 K. 208, K. 24, K. 132, K. 141 / 쇼팽 : 발라드 4번 / 라벨 : 밤의 가스파르
쇼팽 (Frederic Chopin) 외 작곡, 드바르그 (Lucas Debargue) 연 / 소니뮤직(SonyMusic)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쇼팽 발라드는 뭐라고 반박하기 힘들게 뤼카의 연주 그 자체.

스카를라티 소나타도 완소>_<.

이 냥반 앨범은 앞으로도 꼬박꼬박 챙겨야겠다.

2016.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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