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명소녀 투쟁기 - 1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현호정 지음 / 사계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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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리 문학상이라고 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엔 못 미치는 것 같다.

죽음과 삶, 그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는 두 아이.

이안과 수정이 관계 설정이 뭔가 쓰여지가 만것 같이 맹맹했다.
단명을 거부하고 연명의 길을 간다는 설정은 좋았으나.

2021.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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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스 플라이트 ㅣ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6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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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까?
솔로 플레이 스타일이 고쳐지진 않을 듯 한데......
한권 만에 파경을 맞이한 결혼 생활도 그 반증이 아닐까.

징글징글한 어빙 부국장. 어딜가나 대립각을 세우는 캐릭터는 있는 법이지만, 그런 캐릭터를 만나면 은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예민까칠멘탈 독자, 나야 나.

2021.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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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뮤직 ㅣ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5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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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해리 라니 ㅋ
팀장도 되고 ㅋㅋ

이제 좀 캐릭터가 궤도에 올라서서, 시리즈를 읽는데 속도가 붙었다.

- 보슈는 늘 더 이상 이 세상에 살고 있지 않는 피해자들을 다루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했다. 살아있는 피해자들은 결코 위로를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보슈를 괴롭혔다. 조금은 몰라도 완벽하게 위로 받고 치유될 수는 없었다. 그들은 ‘왜?‘라는 의문을 품고 평생을 살아야 했다. - 469

2021.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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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코요테 ㅣ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4
마이클 코넬리 지음, 이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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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고집불통 외통수 사람을 믿지 않는 해리.
삶의 궤적을 보면 사람을 믿는다는게 불가능해 보이기도.
심지어는 생물체 말고도 믿지 않는 구석이 있다. 이를테면 기술의 진보같은거?
총체적으로 쓸쓸함의 인간화랄까.

- 살인사건을 맡았을 때 내게 한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모두 중요하거나 아무도 중요하지 않다. - 21

- 이제 그는 세상 속으로 걸어 나갈 준비가 되었다. 세상이 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든 안 되어 있든. - 96

- 사실들을 수집하여 그것들을 근거로 가설을 세운다. 열쇠는 어느 한 가지 이론에만 경도되지 않는데 있다. 이론은 늘 변하기 마련이고, 따라서 거기에 맞춰 사람의 생각도 변해야만 한다. - 270

2021. J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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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흐르는 곳에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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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편의 경장편.
홀리의 전면적인 등장. 혹시 시리즈로 나오게 될까? 살짝 기대감이 생김.

해리건씨의 전화기. 내 분노와 살의에 기꺼이 손을 보태어주는 유령이라면 뭔가 좀 매력적이 아닌지.

마이클 코넬리 해리 보슈 시리즈와 에드 맥베인의 87분서 시리즈가 언급되어 반가웠다. 87분서는 번역서가 더 이상 안 나오고 있지만...

- 영화는 수명이 짧지만 책은, 그게 양서라면 영원하다. 혹은 영원에 가깝지. - 70

- 죽음이 개입되면 철학이 무너지거든. - 168

- 거짓말은 미끄러운 비탈길과 같고 하나를 하면 두 개를 더 하게 되어 있다. - 287

- 현실은 깊었고 또 멀었다. 수만은 비밀을 품고 끝없이 이어졌다. - 516

2021.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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