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책)방 - 공간욕 먼슬리에세이 4
이유미 지음 / 드렁큰에디터 / 202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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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나도 내 책방을 갖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을 하던 사람이라, 오~ 하는 마음으로 골랐으나, 와 닿는 부분이 많지 않다.

마음이 붕 떠 있는 2020년을 보내느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 리뷰를 쓰는 시점에 2020, 4월부터 밀린 리뷰가 85권이어서 이 대목이 매우 찔렸다.

- 한동안 독서 후기 쓰는 걸 트레이닝하려고 브런치에 고정적으로 ‘지하철에서 책 읽기‘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새 중단하고 말았다. 책은 꾸준히 읽지만 리뷰를 성실히 쓴다는 건 만만히 볼 일이 아니었다. - 72

2020.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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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1-01-14 23: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헬님 리뷰 다 뽑아 먹어야지(???????????)
아니, 고대하고 있다고요. 무척. ^^

hellas 2021-01-14 23:13   좋아요 1 | URL
작년에 마무리 지으려고 했으나.... 틈틈히 열심히 적어보고 있어요..ㅋㅋㅋ이렇게까지 밀린적이 없어서... 한심....

유부만두 2021-01-14 23:32   좋아요 1 | URL
잊지만 마시고 천천히 풀어주세요.
하긴 저도 읽고 지나친 책들이 많네요;;;

hellas 2021-01-14 23:35   좋아요 1 | URL
이제 오십여권 남았어요. 여기엔 아직 안썼는데 대충 정리 진도 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