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3등급도 서울대 가는 이공계 특성화 전략 R&E
변문경 지음 / 동아엠앤비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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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3등급 서울대가는 이공계 특성화 전략 

 

R&E 

 

특성화에 성공하면 내신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

열정과 뚝심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R&E WINNER 들의 비법 공개

 

R&E.. 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R&E가 뭐지? 했었는 데

 

이 책 프롤로그에 소개된 내용 살짝 보여드리면..

 

Research and Education 라고 합니다.

사전적으로 풀면 조사, 연구를 통해 공부한다는 뜻으로

학생들이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외부 연구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합니다.

 

 

R&E는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시작으로 과학고등학교와 과학중점학교로 확산되었고

최근에는 일반고등학교와 영재교육원에서도 도입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자기주도적으로 R&E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R&E는 창의적인 지식을 생산하는 가장 신나는 학습 방법이며

현시대에 가장 적합한 교육방법이고

연구와 관련된 공부를 하고 논문을 읽고 전문가의 자문도 구하며

완성된 연구 보고서를 대회에 출품하고 또한 다른 친구들의 작품도 보고

피드백을 받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더욱 발전된 연구를 하는 순환과정이 바로 R&E입니다.

R&E 연구는 평생 교육의 과정이면서 즐거운 탐구의 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각 대학 수시모집에서 R&E 경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일부 사교육 브로커나 컨설턴트는 학생의 발전 가능성과 상관없는 고가의 실적 중심 R&E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 저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R&E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 가치를 알려주려고 책을 냈다고 해요.

R&E는 간단히 말해 '좋아하는 분야의 주제를 잡아서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찾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보면서 다방면에서 관심있는 것을 찾아보고

공부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그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 드는 것입니다.

뉴스나 기사는 물론 관련 책이나 연구 논문, 보고서도 공부하고 탐구하고

능력을 발휘하여 연구시켜 증명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선택하고 계획한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자신에게 적용시켜

학습하고 연구하는 아주 제대로 된 효과적인 방법의 공부법인 것 같아요.

R&E 스펙이 중요한 게 아닌 이상적이고 올바른 교육 학습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R&E에 관한 것을 배우고 R&E로 체계화 시켜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한 뒤 내신은 비록 3등급이나 서울대를 가는

이공계 특성화 전략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ㅎㅎ

자신에게 맞는 R&E 설계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국과학전람회같은 각종 대회들에 참여해서 연구과정을 경험하고

보다 실질적인 연구가 될 수 있도록 공부하는 방법도 볼 수 있었고 어떤 결과물이 평가가 좋은 지 알 수 있었구요.

친구가 쓴 작품 요약서도 볼 수 있었어요.

'백제의 미소'탐구 주제 선정 및 개요와 탐구요약 및 결론까지 보니

R&E의 융합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과학전람회의 취지에 맞는

탁월한 주제선택을 볼 수 있었고 그것이 수상까지 이어진 것 같습니다.

서울 특별시 탐구발표대회 및 과학전람회 진행 절차나

전국 과학 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작들도 볼 수 있었구요.

과학전람회와 준비과정이 비슷한 청소년 과학탐구반  YSC는

초,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대표적인 지원사업중 하나인데 연구 활동 지원금 150만원이 지원된대요.. 

YSC도 학교의 승인을 거쳐서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아 출품하게 되는 데

이 또한 눈여겨 보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경험과 학습이 될 것 같습니다.

전국학생발명대회는 물론 각종 다양한 대회에 관해

자세히 알아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의 합격 사례들을 보니 이상적인 것이 아닌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교육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자격증이나 대회에서 상을 타고 보여지기 위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게 아닌 가 싶었는 데

각종 대회를 계획하여 준비하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토론하는 모든 것들이 효과적인 공부가 되어 주고

즐겁게 공부하는 진짜 공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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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우리나라 좋은동시 33 우리나라 좋은동시
강지인 외 지음, 정가애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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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반드시 읽어야 할 올해의 좋은 동시 33편

우리나라 좋은 동시 33편

파랑새 출판사

 

마음에 꼬물꼬물 따뜻한 아지랑이를 일으키는 좋은 동시들이 가득합니다^^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시선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동시도 있고

아이들 또래 사이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포근히 안아주는 동시도 있구요.

가족간의 사랑을 따뜻함으로 느끼게 해 주는

그래서 더 더욱 소중하고 지키고 싶은 가족간의 사랑 앞에서

노력하고 싶은 나를 만나게 해주어 자신을 성장하게 만드는 동시도 있습니다^^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가지 감정들과 객관적으로 또는 주관적으로도 만나 보고

그러면서 떠오르는 많은 생각들...

숲 속 친구들이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이야기들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축적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주게 하는 동시들로

만나는 재미가 있는 아름다운 동시집이에요~~

독자와 평단의 꾸준한 요청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시 돌아온,

우리나라 좋은 동시 선정 모음집이라는 데

정말 우리나라 대표 좋은 동시들입니다^^

동시로 만나는 이야기들이 웃음이 나기도 하고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참 재밌습니다~

 



 

하찮은 풀로 여기기 쉽상인 그 흔한 풀입니다만

그 추운 겨울을 땅속에서 잠들어 있다가 온 힘을 모아

봄에 싹으로 나아 곧바로 무성해지곤 하는 풀..

뽑아도 뽑아도 어느 새 훌쩍 자라곤 하는 풀의 무서운 힘을 재치있게 노래한 동시입니다.

 

동시들이 '맞다~ 맞아'하며 고개를 끄덕이게도 만듭니다~

 

 

 

 

수록된 동시들 모두 하나 하나 다 좋은 데요..

특히나 마음에 드는 동시로  <네가 좋으니까>를 보고 있으니

바로 한 친구를 떠오릅니다^^

이렇게 보기만 해도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게 그저 행복합니다..

 

 

 

 

시는 접하는 사람 저마다의 해석으로 좀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기도 해서 좋은 것 같아요.

모든 시가 꼭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조금씩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자기만의 느낌으로 느끼고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게 동시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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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우리나라 좋은동화 12 우리나라 좋은동화
김문홍 외 지음, 모라 외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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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꼭 필요한 주제만을 가려 선정한 올해의 좋은 동화 12편이 수록되어 있는 데

벌써 제 5회로 발간한 우리나라 좋은동화입니다^^

정말이지 주옥같은 동화들이 함께 하고 있는 창작동화랍니다~



 

12편의 작품들 모두 각 작가님들의 특색이 느껴지는 소재와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한 편 한 편 모두 공감하고 감동을 주는 그런 이야기들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읽으면 좋은 동화들이랍니다.

 

 

<종이칼>이란 작품은 전에도 보았었는 데 이렇게 만나니 왠지 더 반가운 느낌입니다^^

심리적으로 가하는 공포는 주먹으로 때린 것 보다도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사실과

뭣 모르고 가할 수 있는 어렸을 때 부터 

보다 세심한 관찰과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못한 것에 대해 사실대로 직접 아이에게 잘못했다 말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배려한다고 또는 어리니까 잘 모를꺼라면서 돌려서 말하고 두리뭉실하게 말하는 것 보다

직접 잘못한 것을 아이에게 말하고 반성의 시간을 주고 용서받고 용서하고

다시 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항상 그렇듯 여기서도 엄마와 선생님의 역할과 자세가 참 중요한 것 같구요.



 

아이의 입장에서 공감해주고 많이 안아주고

사랑을 주는 게 가장 기본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역시나 그림도 예쁘고 우리나라 대표 동화들 입니다~

슬픈 이야기들 부터 그 지역에 얽힌 이야기나

 통일의 염원을 담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좋았구요..

 아이 입장에서 또는 우리의 친구인 개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각으로

따라가보는 이야기도 정말 재밌더라구요.



 

저두 할아버지처럼 봉황 한 쌍이 날아드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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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자습서 세트 6-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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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자습서 6-1

 

해마다 우공비로 공부하는 저희 아들녀석입니다^^

우공비로 공부하는 습관도 잡고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인 지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꼭 알아야하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어요.

시험에는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 지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학교 시험에도 대비하고 제대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재입니다.

 

우공비 자습서는 학교에서 배울 내용과 자기만의 공부법으로 효과적인 학습 형태를 보여줍니다.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하여 보여 주는 데 첨삭과 설명이나 각주를 이용하고

중요한 것들은 다른 색으로 눈에 띄게 보여 주니 보면서 공부가 됩니다.

 

 

이처럼 우공비 자습서 공부할 수 있고  또한 부록들이 대박입니다.

부록이 부록이 아닌 것 같아요^^

또 한 권의 아니 세 권의 대박 교재가 함께 옵니다..

계산력을 키울 수 있는 계산법 책과 쪽지시험 전략집에

 단원문제 책이 따로 있어서 시험 대비해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내년 2014년도  6학년 1학기 공부 준비 해 놓아서 정말 든든하네요~~

 

우리 아들 공부 잘 부탁해요~~~  우공비~~!!!

 

 

 


 


 

 

5분 쪽지시험으로 스스로 학습법을 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입니다.

학교 공부 마무리 하기 좋은 5분 쪽지시험이에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별로 모두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보기 쉽게 잘 정리 되어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 지 공부도 잘 되고 눈으로 스캔한 뒤 기억해 두었다고

기억해 둔 저장고에서 이미지화 시켜 꺼내 볼 수 있도록 효과적인 공부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개념도 익히고 교과서 속 실험도 알기 쉽게 잘 알려주고 비교해서 보여주니 더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우공비 계산 비법책.. 기초 계산을 좀 더 확실하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이지요..

이야~ 6학년이라 연산도 점점 어려워집니다..

2014년 6학년들 아자~ 아자~  화이팅~!!!  입니다^^


 


 


 



 

국어 역시 끝내줍니다~~~^^

이제 초등 고학년으로 최고 학년인 6학년이 되어서

예비중학교 생이라는 말을 쓰기 시작하는 학년인 만큼

이렇게 많은 설명이나 해설에도 친근해져야겠지요^^


 


 




자습서인데도 학교 시험 대비 공부까지 한 번에 끝내줍니다.

자습서로 공부하고 문제집으로 실력을 알아보고 틀린 문제는 다시 한 번 더 보고 기억하면

학교 교과 실력은 날로 날로 일취월장 할 것 같아요~



 


 

수학은 마치 수학선생님이 함께 있는 듯 했어요.

공부하고 모르는 것 물어보라고 하기에도 뭐한 듯

정말 자세한 설명과 해설이 아이 혼자 모두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정말 좋습니다.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 우공비 공부달력입니다^^

우공비 공부달력은 아이 스스로 하는 주도학습을 권장하면서도

아이만의 달력으로 공부한 것도 스스로 알아서 체크하고

메모하는 습관도 들이게 되어 아주 좋아요~

책상 위에 세워두고 쓰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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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길이 있단다 - 민족과 교육을 사랑한 으뜸 기업가 대산 신용호 샘터 솔방울 인물 13
김해등 지음, 김진화 그림 / 샘터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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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펼치고 읽자마자 코 끝이 시큰해지면서 감동을 시키는 거예요..

좀 당황했습니다.. 펼치자 마자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울컥 하고 올라오는 감동때문에..

 

<책에는 길이 있단다>

바로 교보생명의 창립자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를 세운 

 대산 신용호 선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교보에 나온 신용호 할아버지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에게 가방을 열어보라는

점원 앞에서 쩔쩔매는 아이를 보게 되고

책 한권을 훔친 것을 보고는 그 아이의 할아버지를 자청하며

책 값을 내고 아이와 조용한 데로 가서 타일렀습니다.

책 도둑도 도둑이라고 남의 것을 도둑질 하지 말고

책을 많이 보라고 책 속에 길이 있다고..

 

인생의 큰 가르침을 주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란 글귀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대산 신용호 선생은 그 후 서점 점원과 책임자에게

단지 돈 벌이를 위해 서점을 열지 않았다면서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반드시 존댓말을 쓸 것과

책을 한 곳에 오래 서서 읽는 것을 절대 말리지 말고 그냥 둘 것.

책을 이것 저것 빼 보기만 하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을 주지 말 것.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말리지 말고 그냥 둘 것 .

책을 훔쳐 가더라도 도둑 취급하여 절대 망신주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가서 좋은 말로 타이를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 날로 서점 분위기는 확연히 달라졌대요.

책을 파는 곳이라기 보다 편안한 쉼터 같았다고 합니다.

 

 

대산 신용호선생의 어릴 적부터 성장과정과

시련에 맞써 이겨내는 과정을 비롯하여 열심히 일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교육보험을 만들고 교보 생명의 창립 이념인 국민교육 진흥을 위해 서점을 내지요.

어릴 적 학교 문턱에도 가 보지 못한 대산이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건

바로 책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대산 신용호선생을 책 속에서 만난 것 뿐인데

그 분에 대한 존경과 감동으로 가슴이 얼얼합니다..

 

 

요즘도 교보문고에 가면 참 편안합니다. 정말 많은 책들이 즐비해 있어서 그런지

나라를 대표할 정도로 대형서점이지요..

깨끗한 환경에 어떨 땐 놀이터같기도 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 역시 흐뭇하고 행복해지곤 한답니다.

하루 종일 있으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제야 고개가 끄덕여 지네요.. 그래서 그렇게 편안했구나 싶고..

 

 

저희 아들들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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