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즐 북스의 < 자신만만 고사성어 >는 자신만만 시리즈 12권 중 한 권입니다.. 저희는 < 자신만만 경제박사 >이어 두 번째로 만나는 자신만만이에요.. < 자신만만 경제박사 >도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던 책이었는 데 역시나 < 자신만만 고사성어 >도 저희 아들들 무척 좋아합니다.. < 자신만만 고사성어 >는 고사성어의 뜻이나 의미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 할 수 있는 책이에요.. 옛날 이야기를 읽는 시간인 듯 하였는 데 의미있는 그림이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고 이야기를 통해서 생각하는 힘까지 길러주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만화를 보며 하하하 웃으며 배꼽을 잡다가도 이내 이야기에 빠지곤 하는 녀석들입니다. 이야기의 이해를 도와 주는 표현이 잘 된 그림과 함께 어느 새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거든요^^ 사자성어라 그런지 아이가 착하고 올바른 성품으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들에요.. 읽으면서 잘 잘못이나 상황을 생각하게 하여 아이들의 사고력 향상에도 좋을 것 같구요. 짧은 이야기들인 것 같은데 교훈이나 느끼는 여운은 아이들의 가슴 속에 오래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역사나 세계사는 쉽게 그리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이 시중에 참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사에 관한 책들은 찾아보니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다양하게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중국사 서적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었기때문인지 삼양미디어 상식으로 알아야 할 시리즈 <통으로 읽는 중국사>를 만났을 때의 반가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역사는 돌고 돌며 우리 역사를 바로 알려면 그 시대 주변국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역이나 정보 교류 같은 서로 주고 받은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고요.. <통으로 읽는 중국사>는 제목처럼 큰 줄기의 중국 역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역사적 사건들이 시대별로 굵직하게 이어져 있어서 중국사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줄줄 이어지는 이야기가 재밌었구요.. 중국사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쉬우면서도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중국이란 나라 이름은 스스로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황제는 자신을 천자라 칭하고 세상을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다합니다. 넓은 땅 만큼이나 방대한 역사의 흔적은 정말 대단합니다. 중국 문명이 시작된 곳이 황허강 유역으로 알고 있었 는 데 룽산문명과 흥산문명이 발견되면서 룽산에 흥산까지 중국고대문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갑골 문자는 유네스코에 선정되기도 했구요.. 중국이라는 나라의 시작부터 춘추전국시대를 비롯하여 삼국지의 무대였던 위, 촉, 오 그리고 수나라와 당나라의 흥망과 송나라, 칭기즈칸과 몽골대제국의 역사 와 주원장의 나라 명나와 명의 전성기를 만든 영걸 영락제.. 그리고 환관에 의해 놀아난 명, 누르하치의 중원 통일과 청의 천하평정.. 아편전쟁으로 시작된 청의 동요와 태평천국의 난 국민당과 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의 오늘까지 역대 왕조와 역대 화제들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더라구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집으로 배달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받아본 아이들은 서로 먼저 보겠다고 싸우던 녀석들 이렇게 먼저 보고 싶은 책이 있을 때 하는 가위, 바위, 보를 하여 순서를 정할 줄 알았는 데 누구든 도저히 기다릴 자신이 없었는 지 함께 보자며 자기들끼리 협상을 하는 거 있죠^^ 항상 책을 동생보다 빨리 읽는 형도 동생이 늦게 읽으면 기다려 주며 배려하는 모습이어서 참 흐뭇하였지요.. 그렇게 연거푸 몇 번을 보더니 형제가 흥분으로 들뜬 목소리로 워드펫들에 대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하며 놀고 있습니다.. 접두사 워드펫들의 이름은 언제 그렇게 다 외웠는 지 기가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ㅎㅎ 말끝마다 "~냥" 을 붙여 말하는 귀여운 고양이 캣우면은 "따라오라냥~", "내가 안내 해 주겠다냥~", " 이쪽이다 냥~" 하면서 조그만 장화 속에서 자전거를 비롯하여 TV와 컴퓨터, 축구공과 숨겨진 출입구를 찾는 도구까지 쏙쏙 꺼내어 원정대가 트랜스를 물리치고 프리픽스성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문의 고양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살아움직이는 것 같이 느껴지는 단어들인지라 여기저기서 툭~툭 튀어나오는 단어들을 모르면 이야기를 알 수 없기도 하지만 워낙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밌는 이야기라서 단어들이 저절로 알게되는 아이들에게 재밌는 영어가 됩니다^^ 그림을 그리기를 좋아하는 큰 아들 녀석 워드펫을 그려 단어 카드를 만들어 학교에 숙제로 낼 독서신문의 한 쪽 코너를 장식하였답니다..
탄탄한 아이들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쟁이 코믹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영어가 재밌고 즐거워지는 영어도둑이에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어도둑 4가 드디어 저희 아이들 곁으로 왔습니다^^ 각권 100개 이상의 단어와 문장(회화)를 접할 수 있는 영어학습만화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이플스토리와 만난 환상의 궁합을 경험한 아이들은 이 책을 보자마자 환호성을 지르며 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여러가지 단어와 의미로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고 응원할 때 흔히 쓰는 '파이팅!'은 실제 영어에서 쓰지 않는 다는 사실도 친절하게 알려주구요.. 파이팅은 "Way to go!" 나 "Go for it!" 이라 하고 또는 줄여서 Go! 로 쓴대요^^ 명사와 동사로 나누어 보기 처럼 문법도 퀴즈로 풀어 볼 수 있어요~ 여러가지 스포츠 경기를 참여하며 아레스 팀과 헤라클레스 팀의 대결로 양궁을 비롯하여 역도와 장대 높이 뛰기와 펜싱, 축구까지 만나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겼습니다.. 양궁은 활쏘는 방법을 순서대로 영어로 간단한 문장으로 알아보기도 하였구요.. 영어마법으로 방해하거나 규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경기에서 규칙을 지키며 정정당당하게 시합에 참여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 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Mp3파일을 다운받아 듣기 실력도 키울 수 있어 아주 좋답니다.. 재밌고 즐겁게 효과만점 영어 공부입니다~!
왁자지껄 명작동화로 벌거벗은 임금님, 알라딘,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는 수학동화입니다~ 기발하고 재밌는 방법으로 단위를 알게 됩니다. 수학의 기본이 되는 단위인 무게 재기와 넓이 재기, 각도재기까지 초등 저학년에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액체 무게를 잴 때 쓰는 되나 말, 고기 살 때 쓰는 단위인 근과 조기같은 생선 살 때 쓰는 두름까지도 알아보았어요.. 예각과 둔각의 차이를 알아보고 수학놀이에서는 재치있는 옷걸이 저울로 무게를 재어 보고 어떤 것이 무거운 지 바로 알 수 있었고 쭉 쭉 늘어나는 용수철때문에 아이들이 재밌을 것 같다면서 우리도 해 보자고 졸라대기도 하였습니다.. 집에 용수철이 없어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항상 새로운 수학동화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시리즈입니다. 한 편 한 편 만나면서 다음 시리즈는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 지, 어떤 명작동화일까 어떤 수학 주제가 될 지 기대가 되고 무작정 기다리게 만드는 수학동화예요^^ 명작나라 지하 비밀 창고에 꼭 꼭 숨겨둔 판도라 상자는 누가 어디로 가져 갔는 지 심술마녀와 만나 대결에서 벌거벗은 임금님이 준 힌트 덕분에 심술마녀가 낸 퀴즈를 풀 수 있었지요~ 기발한 놀이와 홈스쿨링으로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소문난 엄마 중현맘님이 추천하는 수학놀이를 따라하다 보면 수학의 개념과 원리가 재밌는 놀이로 재탄생되고 쏙쏙 머릿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밌어합니다~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는 스트레스 없이 즐거운 놀이를 한 번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