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야? 빵 교과서 지식과 영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 지금까지 보았던 영어 공부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빵에 관한 지식과 정보.. 등등 그리고 영어까지 잡을 수 있는 책으로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그런 책이었지요.. 책 내용과 함께 적절한 때에 툭 툭 튀어나오는 영어를 부딪히다 보면 실 생활에 사용하는 영어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가 있어 좋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주제인 빵에 관한 모든 것들과 함께 생생한 사진을 보며 이야기와 빠져 있다 보니 더불어 영어까지 알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되는 거죠^^ 여러가지 빵에 관련된 이야기들과 빵의 역사, 다양한 빵 만드는 방법과 무엇으로 빵을 만드는 지 등등 정보도 많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빵과 함께 교과서에서 나오는 주요 표현과 필수 표현도 배우고 초등 필수 어휘까지 익힐 수 있답니다.. 거기다 밀농사에서 부터 빵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분도 매력적이기 까지 했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가는 주제라 그런지 저희 아이들도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자기들이 아는 단어라도 나올라치면 서로 말하기도 하고 또 모르는 단어는 전자사전으로 찾고 발음을 들어보기도 하는 모습에 흐뭇하였답니다^^ 무엇보다 스스로 재밌게 영어랑 놀고 있는 모습이 많이 예뻤습니다.. "공부해라~ 단어 외워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즐겁게 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스스로 하게 유도하는 책이라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꽃밭의 장군 꽃밭의 장군은 어떤 장군일까?? 꽃밭의 장군이란 제목과 책 겉 표지의 두송이의 꽃을 두 손에 들고 있던 장군님의 모습에 꽃밭의 장군이라는 이색적인 만남을 어떤 이야기로 풀어냈을 지 무척 궁금하였습니다.. 전쟁과 싸움의 대표 장군과 꽃과의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만남이라 어떤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 질 것 같은 기대감에 드디어 책을 펼칩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이 아닌 전쟁의 대표 주자 장군님인 조드퍼 장군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장군이 되고 싶어 날마다 병사들을 훈련시키고 밤마다 전쟁에 관한 책을 읽으며 힘센 나라를 만들기 위해 훌륭한 장군이 되려고 합니다.. 그렇게 전쟁만 생각 하던 장군이 어느 날 말을 타고 가다가 떨어져 꽃 밭에 누워있다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것들 중 하나인 꽃이 갑자기 보인 거예요~ 꽃의 소중함과 편안함을 느끼면서 더불어 무엇이 중요한 지 알게 되죠.. 그리곤 병사들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꽃밭 장군님은 이렇게 꽃과 함께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로움을 주다니 감동적인 내용에 박수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바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장군이 되었더랬습니다^^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꽃밭의 장군을 만난 아이들.. 반응을 보니 저와 비슷하게 고개를 갸웃거리며 책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글을 읽고 난 아이들은 행복한 표정이었답니다.. 뭔가 만족스러운 표정이었지요^^ 저도 그랬는 데 저희 아이들도 저와 똑같은 것을 느낀 것 같았습니다.. 책 한 권 읽었을 뿐인데 우리 모두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WHAT SCHOOL WHAT? 초등과학편10- 스마트 기기와 3D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스마트 기기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 수 있는 이야기랍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함께 스마트 폰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스마트 폰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어떤 기능들이 있어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 지와 함께요.. 스마트폰은 그 기능이 월등해 어떻게 효과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거든요.. 사람들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기기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방법을 찾아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스마트폰.. 그치만 이런 좋은 기능의 스마트 폰도 똑똑하게 써야지만 그 진가를 발휘한 다는 사실~!!! 그냥 전화만 걸고 받는 다면 평범한 휴대폰과 별반 다를 게 없잖아요. 똑소리나게 스마트 폰 쓰는 범, 활용법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동안 아빠 스마트폰이 궁금해서 질문을 해대던 녀석들이 가졌던 호기심에 대한 것들이 거의 들어있었답니다. 마냥 신기하게 스마트 폰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손 쉽게 해결 할 수 있었네요.. 아이콘부터 컴퓨터 기능, 카메라까지.. 앱, 어플, 앱스토어와 소셜네트워크, GPS, 증강 현실 서비스까지 기존의 휴대폰과 뭐가 다른지도 비교해 보니 스마트 폰에 대해 더 뚜렷이 알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TV는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저희 집에 없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무척 흥미롭게 보는 부분이었습니다. 3D를 집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좋더라구요.. 2D영상을 3D영상으로 바꿀수도 있다고 합니다.. 2D와 3D에 대해 어떻게 다른 지 쉽게 비교해서 배울 수 있었구요.. 요즘 쓰고 있는 기기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GOGO 지식 박물관 유엔 인권 조사관이 네팔 소년한테 유엔 이야기 1차 세계대전 뒤 전쟁의 무시무시함을 깨달은 사람들은 이를 계기로 세계를 평화로운 방법으로 전쟁이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그로 인해 1920년 미국 대통령 윌슨의 제안으로 국제 연맹을 만들었는 데 상원의원의 반대로 미국과 소련이 추방당하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국제연맹조약을 무시하고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지요.. 이렇게 끔찍한 전쟁을 겪자 국제연맹 보다 더 힘센 평화유지기구를 만들게 되었는 데 그게 바로 오늘날의 유엔이라고 합니다 오늘 날 세계 192개국 나라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평화유지, 군사시설 등등 아주 중요하고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1년에 정식 회원국이 되었다고 합니다.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 진 것이지요.. 이런 유엔에 관한 여러가지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어려운 신탁통치 이사회, 사무국, 또는 전문기구들에는 어떤 기구들이 있는 지 알 수 있어요.. 산하기구와 독립기구들도 여러가지 많더라구요.. 세계 곳곳의 전쟁과 내전,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들도 알아보았는데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놀랍게도 정말 많은 곳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유엔 아동 권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구요.. 세계문화유산을 지정하는 곳으로 알려징 유네스코가 가장 많이 하는 일은 ’교육’분야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답니다.. 세계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에 관한 것도 배울 수 있었구요.. 이처럼 아이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이 이야기와 함께 자세한 설명까지 들어있어 무척 좋았답니다..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참, 고마운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지금의 시대는 말을 교묘히 포장하고 속고 속이는 험한 세상이라 정말 겉으로 봐선 속을 모르는 게 바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어느 땐 웃고 있는 얼굴만을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때로는 부드러운 미소 속에 숨기고 있다 무서운 속내를 드러내는 일이 다반사거든요..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또 거짓 말을 낳고.. 점점 더 커지는 거짓말 속에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일이 커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힘든 과정을 알기에 그냥 아예 처음부터 솔직히 이실직고 하고 속시원히 모든 걸 말해 버리면 차라리 편한해지는 것 같습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 해 보고 제 삼자의 식견이 되어 용서도 하고 때론 용납도 되고 이해도 하기 마련이지요. 그렇게 거짓을 숨기지 못하고 또한 사람을 그냥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믿는 지라 눈물 흘리게 된 적도 많았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거짓말을 전혀 안하고 사는 건 아닐 겁니다 다만 남에게 의도해서 피해까지 주는 거짓말은 안 해봤습니다.. 그러면서도 또 믿고 배신당하고를 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땐 흔히 말하는 거짓말 탐지기라도 있었으면 하고 생각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심리수사 종결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 책의 저자 잭 내셔 교수가 관찰과 대화만으로 사람을 꿰뚫어 보는 법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동안 무척 궁금했던 거짓말 탐지기에 대해서도 나와 있었습니다. 법정을 들어서는 죄인의 모습만 보고도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아차렸다는 부분이 있는 데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언어와 목소리, 표정과 행동만 보고도 거짓말을 하는 지 그 유무를 알 수 있다니.. 이 책 내용을 모두 섭렵하면 심리와 이론과 기술을 통해 인간 거짓말 탐지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짓말을 읽는 기술을 알고 싶은 분에게 기꺼이 권해 드릴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제 아무도 당신을 속일 수 없다’ 정말 획기적인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