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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 2 - 가짜 읽기 말고 진짜 읽기! 잘 읽기만 해도 공부가 쉬워진다!, 5~6학년 ㅣ 배경 지식을 알면 공부가 쉬워지는 초등 사회 문해력 2
박하연 지음, 박선하 그림, 김현경 감수 / 팜파스 / 2024년 8월
평점 :
팜파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너무 많은 매스컴을 통해 알고 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넘어 텍스트의 의미를 파악하고 정보를 분석하며
또 비판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이는 독서와 관련된 기본적인 기술 뿐만 아니라 문맥을 이해하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며 논리적 사고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까지를 포함한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가 쏟아지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해력이 갖춰지면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는 능력이 강화된다.
이러한 읽기와 이해는 모든 학문 분야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문해력이 높아지면 다양한 과목에서 더 나은 학습성과를 얻을 수 있다.
즉 더 나은 학습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문해력을 키워야 하는데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챙기는 문해력 책이 나왔다고 해서 접하게 된
초등사회 문해력
초등사회 문해력 2 은 5-6학년을 위한 책으로 나왔지만
내가 먼저 읽어보고 문제를 풀어봤을 때 문제 수준이 높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떤 국어,사회 문제집? 학습지 느낌보다는
학습을 하기 위한 준비단계이자 필수단계인 지식확장의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더 유익하고 재미있다.
아이들은, 음 우리집 아이만 보더라도 문제를 푸는 것보다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
책을 통해 배경지식이 쌓이면 문제를 많이 풀지 않고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책은 먼저 배경지식을 쌓는 사회 이야기로 시작한다.
인간 사회에서 나라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어떻게 문화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었는지 또한 이러한 문화발전으로 인해 발전한 사회와 집단을 이야기 하고
그 집단이 만들어낸 시대를 처음부터 짧지만 임팩트 강하게
요약정리 확실하게 정리하여 알려준다
또한 간단한 학습만화를 곁들여 책을 읽는 것을 지루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흥미를 높였으며
낱말 찾기를 통해
어휘학습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적으로 책 내용이 좀 쉽게 느껴저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했더니
아이도 문제는 쉬웠다고 한다.
다만 배경지식 쌓는 사회이야기는 흥미롭다며
앉는 자리에서 책 한 권을 다 읽어주었다
즉 사회가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친구도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문제를 풀어가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문제집이라 생각된다.
문해력은 단순히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소통하고 학습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더욱 풍부한 지식과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그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 이 책 <초등사회 문해력>은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특정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아이들이 여러 방면에서 사회를 탐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풍부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우며 이러한 시각적 자료는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팜파스 초등사회 문해력2는 아이들이 사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단순히 정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더 넓은 사회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다양한 활동과 자료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사회 과목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찾아보니 3-4학년과 5-6학년의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저학년과 유아를 위한 구성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
초등사회문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