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
오현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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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부터 멋진 말을 하진 못한다. 처음부터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는 흔치 않다. 

말하기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말실수를 하기도 하고, 말하다가 상처를 주거나, 상처받기도 하며 성장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일 것이다. 

이 책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는 학습, 관계 논리 자신감을 채우는 초등 말하기의 힘으로

저자는 자기만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힘, 말하기 내공은 초등 때 완성된다고 말하며 

초등시기에 반드시 배워야 할 대화법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아이들이 언어와 소통 능력을 본격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말하기 능력을 잘 배워야 한다. 

특히 초등학교시기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욕구를 표현을 시작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 말하기 능력을 잘 배운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고 또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된다. 이것은 추후 아이가 컸을 때 학업이나 사회생활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 아이들은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선생님에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경험을 자주하는데 말하기 능력이 뛰어난 아이는 수업시간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그룹 활동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명확히 질문할 수 있어 학습에 있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또한 말하기를 잘 배워두면 자신감도 커질 것이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활해지고 사회적인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디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배운다. 

무엇보다 말하기는 단순히 소리 내어 말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생각을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일 것이다. 

초등학교 시기에 말하기 능력을 키우면 아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더욱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학문적인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렇게 초등학교 시기에 말하기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이가 사회적 정서적 학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시기에 말하기를 잘 배우면 아이는 자신감 있게 소통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이 책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에서 그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특히 

2장 말을 잘하려면 이것이 필요합니다 :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소통의 기본 원칙

에서 저자는 5가지를 말한다. 


  1. 내 말만 옳은 건 아니라는 생각

  2. 생각의 힘을 ㅣ우기 위해 필요한 독서의 힘

  3. 말하기의 기본 태도, 경청의 중요성

  4. 부모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밥상머리 토론

  5.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설명하는 연습

  6.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


너무 당연한 것이지만 

우리는 늘 나의 생각과 나의 의견 그리고 내가 아는 것을 의심해야 한다. 

지금 내가 확신을 가지고 한 말이 틀렸을 수도 있고 내 의견이 절대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줄 알아야 사고의 확장을 이루어 나가고 나이가 성숙해질 수 있다. 


네 생각을 정확히 잘 말하는구나. 그런데 생각은 늘 바뀔 수 있어. 

네가 말을 한 만큼 다른 사람의 말도 들으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늘 기억하길 바라.(39)



특히 말하기를 잘 배우면 자신의 학습 과정이나 목표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며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필요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ㅇ{를 들어 학습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거나,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던지며 더 깊이 이해하려는 태도를가 생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부모의 질문으로 시작하는 밥상머리 토론을 강조하였는데

특히 생각하고 판단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바로 가족들이 모두 모여 대화하는 식탁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하도록 유도한다.

사실 식탁에서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까?

그 고민에는 저자가 음식, 식사를 소재로 한 질문과 학교 생활을 소재로 한 질문,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한 짊ㄴ, 세상 문제를 소재로 한 질문 4파트로 나눠 그 세부적인 질문을 기재해 놓았으므로 책을 참고하여 밥상머리 토론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

부모의 질문으로 대화가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질문은 질문을 낳고 또 이야기가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질문을 하다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여러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갖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 시기의 말하기 능력은 장기적으로 아이가 사회에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말하기는 단순히 학창 시절에 그치는 능력이 아니라 미래의 직업 , 인간 관계, 리더십등 다양한 능력에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소통으 잘 할 수 있는 능력은 성인이 되어도 계속 우리 아이들의 소중하고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시기 말하기를 배우는 것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수준을 넘어서 아이가 사회적 정서적 학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므로 이 시기말하기,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로 키운다면 아이는 자신감 있게 소통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능력은 아이가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

모은 것은 말하기에서 시작된다!

똑 부러지게 핵심을 말하는 아이 : 초등 말하기의 힘 책을 통해

함께 말하기 수업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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