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은 사라질 수 있지만 삶의 태도와 습관은 영원합니다.
의대생 시절 모두가 잠든 새벽 3-6시 어깨에 모포를 두르고 백신프로그램을 만들었던 7년의 시간이 평생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됐다.
남들은 내가 공대나 경영대에 갔다면 더빨리 성공했을 것이라 하지만 의대재학 시절 내 삶의 태도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무엇을 했느냐보다는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더 중요하다.
지식은 사라질 수 있어도 삶의 태도와 습관은 변하지 않고 영원하다. 열심히 산다는 건 그런 의미다.
사람은 자신이 잘못된 상황에서도 주변환경과 주위 사람들을 탓하는 본성이 있다. 잘못된 일의 절반은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실수라는 감정소비보다는 책임감을 느끼길 바란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자기 인생의 최고경영자라고 지적하며 "각자가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게 아닌 만큼 긍정의 힘을 토대로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때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인생은 계획대로 살 수 있는게 아닌 것 같다. 다만 주어진 일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가 중요하다. 매 순간 주어진 삶에 충실히 살아갈 것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