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1
이덕일 / 김영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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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대사는 가슴 뛰게하는 부분이 있다.
수수께끼 중 첫번째인 나주 반남 고분군 이야기가 흥미롭다.
신라 서울이였던 경주 출신 지인이 반남 고분군 사진을 보며 몹시 놀라던 장면이 기억난다.
수수께끼의 가장 좋은점은 익숙해진 채 의문조차 없는 지점에서 자꾸 질문하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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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독살사건 - 조선 왕 독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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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가 마음에 드는 왕을 선택하는 택군의 결과인 반정과 독살.
왕정이 아닌 공화정 세상을 사는 현대에 책을 통해 추체험적 기시감이 든다면 무척 오싹한 느낌이다.
이후로 2권 세트 개정증보판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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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화로 보는 조선역사
이덕일 지음 / 석필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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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말 선초 권문세족과 신진사대부로 시작해 훈구파, 척신과 려말 온건개혁파의 후예 사림파의 등장과 갈등을 그린다. 수차례 사화를 거쳐 명종조 지나 선조 시기 결국 집권한 사림파로 글이 끝난다.
사화에 대해 "이처럼 시대를 거스르는 세력이 정권을 잡으니 옥사가 그칠 날이 없었다."417p 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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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
이덕일 / 석필 /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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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 박사의 이어진 수많은 저작의 씨앗같은 책이다.
조선 당쟁 옛모습 탐구의 시작은 이 책 추천.
역사와 선현들은 현세를 읽는 우리를 타이른다.
과거의 반복없는 다른 꿈을 오늘의 독자는 염원한다.
조선왕조 시절에 이미, 오래 또 많이 겪었으니
이제는 다른 새꿈을 꾸자구나~
꿈. 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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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2 - 이들이 꿈꾼 세상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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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글 포함 한문자료를 편안한 우리말로 해석해 실어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잘 이해할 수 있다.
과거 급제와 입조만을 욕심했다면 다산의 학문은 유배로 단절됐겠지만, 거듭되는 풍파를 딛고 평생을 공부한 대학자가 되었다.
1800년대 초 애절양 사연을 보며 작금의 저출산 문제를 겹쳐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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